꽃길만 걷자 우리, 세빛섬 속 벚꽃 데이트 명소
확실히 봄은 봄입니다. ‘언제쯤 피려나’ 했던 벚꽃이 어느덧 만개하여 팝콘같이 하얗고 몽글몽글한 자태를 자랑하고 있으니 말이에요. 괜히 마음이 들뜨고 설레는데요, 이렇게 봄꽃 화사한 봄날에 꽃 나들이 하지 않으면 섭하죠. 예쁜 벚꽃 데이트 명소를 찾아가 볼까요? 요즘은 어딜 가나 예쁜 봄꽃들을 만나볼 수 있지만, 세빛섬은 조금 특별합니다. 멋진 야경과 화사한 벚꽃, 그리고 로맨틱한 분위기에 빼놓을 수 없는 강물이 함께 하니까요. 게다가 봄 내음 가득한 맛있는 먹거리가 있으니 봄철 데이트 명소로 제격이 아닐까요? 궁금하시다고요?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세빛섬에 설치된 벚꽃 터널, ‘널 위해 준비했어’ 세빛섬에 환하고 예쁜 꽃이 피었습니다. 아치형의 벚꽃 터널이 생긴 것인데요, 가빛섬 앞에 자리 잡은 벚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