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한곳

'한달에한곳'소식이 들어있는 이야기 (18건)

[한 달에 한 곳] 코로나가 끝나면 떠나고 싶은 유럽 여행지

움직이고 있지만, 더 격렬히 움직이고 싶다.사람이 많지만, 더 사람에 치이고 싶다.봄은 갔지만, 여름은 놓치고 싶지 않다.먹고는 살지만, 더 맛있는 걸 먹고 싶다. 아직은 떠날 때가 아닌 건 알고 있습니다. 여전히 마스크를 쓰고 조심스럽게 나의 동선과 사람들과의 마주침을 생각해야 하는 때이죠. 그래도 언젠가는 그런 날이 올 거잖아요. 마음껏 가고 싶은 곳을 아무 제약 없이 떠날 수 있는 때, 그때를 대비해 미리 여행을 꿈꿔보는 건 괜찮지 않을까요? 감소세로 접어든 우리나라와 달리 지금도 힘겹게 바이러스가 싸우고 있는 유럽이 다시 낭만적인 여행지로 돌아오길 바라며,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고 떠나보면 좋을 유럽 여행지를 꼽아보았습니다. - 가면을 쓰고 즐기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매년 1월 말에서 2월 사이,..

[한 달에 한 곳] 만 34세 이하 청춘을 위한 ‘내일로’ 추천 여행지 8곳

청춘의 나이가 업데이트되었습니다. 티켓 한 장으로 최대 일주일까지 기차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내일로’ 이용 연령이 딱 1년간, 기존 만 27세에서 만 34세 이하로 확대되었거든요. 1년 내내 이용할 수 있는 건 아니고요, 학생들의 방학 기간인 6~8월, 12~2월 한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올해 겨울(2019년 12월 ~ 2020년 2월), 올해 여름(2020년 6월 ~ 8월), 다가오는 겨울(2020년 12월 ~ 2021년 2월)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내일로 패스별 가격과 유의사항)은 코레일 사이트에서 확인해보시고요, 우리는 서둘러서 여행 계획을 세워야 할 것 같아요. 이번 시즌이 벌써 한 달도 채 남지 않았거든요. - 천안역🚉 성환 이화시장 차를 타고 지나는 길..

[한 달에 한 곳] 내 안의 나를 찾아서, 템플스테이

오래 기다려온 계절, 가을입니다. 그간 무더위 때문에 야외 나들이를 나서기가 어려웠다면 이제는 어디로든 떠날 수 있을 것 같네요. 여행하기에 더없이 좋은 시기니까요. 이번 주말,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며 자신을 돌아보는 ‘템플스테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건강한 사찰음식으로 몸을 가볍게 하고, 명상으로 복잡한 생각을 내려놓으며 그간 소홀했던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게요. 짧게나마 사찰에서 릴랙스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더욱 가볍고 넉넉한 마음으로 가을을 날 수 있을 거예요. 그래서 준비했어요. 배낭 하나 메고 훌쩍 떠나 깊은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곳! 효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사찰에서 진행되는 템플스테이를 소개합니다. 떠나기 전, 템플스테이 TIP 대부분 사찰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체..

[한 달에 한 곳] 서울 속 쉼표 스팟을 찾아서, 동네 여행 한 바퀴

무더위를 견뎌내느라 몸도 마음도 지친 요즈음.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특히 올여름 바쁜 일정 때문에 휴가를 떠나지 못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오늘 포스트는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새로운 휴가 대안, 이름하여 ‘플랜B’입니다. 멀리 떠나지 못해도, 오래 쉬지 못해도 괜찮아요. 도심 한복판,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알짜 동네 여행지를 준비했으니까요. 바쁘고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서울 속 쉼표 스팟! 지금부터 살펴볼까요? - 뉴트로 힙지로, 을지로 ‘힙지로’라고도 불리는 을지로 인쇄골목은 현재 가장 힙한 동네로 떠오른 곳입니다. 낡은 인쇄소와 철공소들 사이를 지나칠 때, 어떤 점이 이곳만의 매력인지 단번에 파악하기 어렵죠. 힙 플레이스라지만 간판이 없는 가게들이 많고,..

[한 달에 한 곳] 국내에서 즐기는 ‘커스텀메이드 여름휴가’

- 나답게 쉬는 건 가능합니까?! 어느덧 올해 상반기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 말인즉슨! 곧 여름휴가 시즌이 찾아온다는 뜻인데요. 또 한 번 즉! 슬슬 여름휴가 계획을 세워야 할 타이밍이라는 겁니다. 사람마다 휴가의 의미는 다르죠. 누군가는 놀러 가고, 어떤 이는 쉬러 갑니다. 레저나 축제를 찾는가 하면, 인파와 동떨어진 한적한 쉼터로 향합니다. 여러분의 여름휴가 계획에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포스트를 준비했습니다. - 도심 속 핫썸머 파뤼~ ‘한강몽땅 여름축제’ 지난해 한강몽땅 여름축제 모습 | 출처: tbs 공식 유튜브 채널 7월 19일(금)부터 8월 18일(일)까지, 31일간 서울 한강에서 열리는 축제입니다. 여의도, 뚝섬 반포, 난지 공원 중심으로 다양한 놀거리가 펼쳐지는데요. 수영장은 기본..

[한 달에 한 곳] 창덕궁 희정당 특별관람 후기

창덕궁 희정당 특별관람 후기 영화 에서 주인공 조엘은 출근 열차를 기다리던 중, 충동적으로 반대편 플랫폼으로 달려가 열차를 탑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이런 상상을 해봤겠지요. 출근을 하려는데 따사로운 햇볕이 너무 좋고, 오랜만에 미세먼지도 없고, 살랑살랑 바람도 불어오는 봄날엔 더더욱. 그렇다고 무작정 땡땡이를 치기엔 책임감 있는 직장인이기에, 아직 열심히 회사를 다녀야 하는 인생이기에, 미리 연차를 내고 출근하는 사람들 틈에서 가장 가벼운 발걸음으로 향한 곳은 창덕궁이었습니다. 창덕궁의 입구, 돈화문 효성이 이곳 창덕궁의 대조전과 희정당의 궁궐전각 및 내부공간 전통방식 재현을 후원한다는 소식에 효성인으로서 관심이 갔었죠. 그래서 희정당 특별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해서 시간 맞춰 티켓팅을 하..

[한 달에 한 곳] ‘꽃길만 걸으세요’ 효성 안양공장 진달래동산과 안양 봄꽃길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봄, 청춘의 계절 봄, 초록의 계절 봄, 동물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봄, ···. 봄 앞에 놓이는 수사는 다양하죠. 그중에서 입에 가장 착 붙는 말, ‘꽃피는’ 아닐까요? 꽃피는 봄이 오면~ 당연히 꽃구경하러 가야죠. 벌써 4월인데, 장소는 정하셨나요? 아직 고민 중이시라면 오늘 한 군데 딱 정해드립니다. 바로 안양! 효성으로 모여라, 진달래동산! 효성 안양공장이 봄꽃 명소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공장 내에 조성된 ‘진달래동산’이 바로 그곳! 진달래꽃 만발하는 매년 4월, 일반 시민 여러분께 공장 문이 활짝 열린답니다. 이름 하야 ‘효성 진달래축제’~ 40회를 맞는 올해 축제 일정은 4월 6일부터 7일까지입니다. 진달래동산을 비롯해 안양공장 운동장까지 거닐며 꽃내음과 사람 냄새..

[한 달에 한 곳] ‘빼앗긴 숨에도 봄은 오니까’ 미세먼지를 피해 떠나는 여행

연일 울려대는 안전 안내 문자와 매일 새로 뜯는 마스크, 항상 뿌연 하늘과 탁한 공기에 지쳐가는 가운데, 빼앗긴 숨에도 봄은 왔습니다. 마냥 떠나고 싶은 봄이지만, 목숨 걸고 떠나야 하는 요즘이기에, 미세먼지 탈출 여행을 계획해볼까요?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고 했습니다만, 지금 우리는 즐길 수 없다면 피해야 할 때니까요. 지친 몸도 마음도 숨 쉬기 위해 미세먼지를 피해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소개합니다. 안 나가면 되겠지, 여행은 이 안에 있다 아무리 마스크를 썼어도 바깥을 잠깐 돌아다니다 보면 얼굴은 근질근질, 코는 답답, 목은 칼칼, 눈은 침침해지곤 합니다. 여행하기 참 좋은 계절임에도, 여행하기 참 힘든 요즘인데요. 그렇다고 집콕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여행을 꼭 밖에서 하라는 법은 없으니까, ..

[한 달에 한 곳] 전국 야간열차 타고 올빼미 무박 여행

어느 날, 매일 똑같은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던 어느 노교수 앞에 놓인 야간열차 티켓 한 장. 처음 느껴보는 강렬한 끌림에 그는 15분 후 출발하는 야간열차에 몸을 싣습니다. 영화 에서처럼 그렇게 갑자기 훌쩍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순간을 잊을 수 없는 여행의 시간으로 향하게 해주는 야간열차에 여러분도 타지 않으실래요? 보통 밤 9시 이후에 출발해 오전 3시 이후에 도착하는 열차를 야간열차라고 합니다. KTX를 타면 전국 어디든 2~3시간이면 갈 수 있게 되었지만, 야간열차를 타고 떠나는 여행은 그 나름의 낭만이 있습니다. 천천히 밤을 달리는 기차 안에서 더 많은 것을 보고, 더 넓은 세상을 느낄 수 있는 여행, 야간열차 타고 올빼미 무박 여행을 떠나봅니다. 정동진 일출 여행 청량리-정동진/강릉 야간열차 연..

[한 달에 한 곳] 직장인 1박 2일 주말 여행지

손꼽아 기다렸지만, 막상 별다른 일 없이 집에서 뒹굴뒹굴하다 보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리고 말아 늘 아쉬운 주말. 늦잠을 자고 TV를 보며 주말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지나고 나면 허투루 보낸 시간에 후회만 남죠. 주말을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 1박 2일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당일치기는 아쉽고, 그렇다고 길게 가기엔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직장인들이 금~토나 토~일로 가기 좋은, 더도 덜도 말고 1박 하기 딱 좋은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충남 당진’ 경기도 평택에서 서해대교를 건너면 곧바로 당진. 서울에서 1시간만 달리면 충분히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기 때문에 1박 2일 여행을 떠나기에 제격입니다. 충남 당진에는 특별히 볼거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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