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하나

'한달에하나'소식이 들어있는 이야기 (60건)

[한 달에 한 편] 여름 더위 날릴 영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었습니다. 정수리까지 뜨거운 땡볕에 푸욱~ 한숨이 나오는 나날인데요. 직장인에겐 이런 날씨가 더더욱 서글픕니다. 모처럼의 휴일, ‘야외로 나가볼까’ 싶어도 쉽사리 엄두가 안 나니까요. 이럴 때 마음 편히 피신(?)할 장소로는 역시 영화관만한 곳이 없는데요. 이번 주말,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실내에서 영화 한 편으로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건 어떠세요? 여러분의 시원~한 시네 바캉스를 위해, 더위를 한 방에 몰아낼 영화 다섯 편을 엄선했습니다! - 서늘한 오컬트 액션, 출처: Daum 영화 한여름 밤의 공포영화만큼 열대야를 싸늘~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있을까요? 식은땀마저 얼어붙게 만들 ‘오컬트 액션’ 영화, 를 소개합니다. 오컬트(occult) 영화란 악령, 귀신, 퇴마 의식 등 초자..

[한 달에 한 권] ‘이젠 돈 좀 모아볼까’ 경제/재테크 도서

‘돈 관리’는 직장인들에게 변함없는 고민거리입니다. 어떻게 하면 내 소중한 월급을 차곡차곡 불려나갈 수 있을지, 어디서부터 재테크를 실천해야 할지. 돈을 벌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사회초년생들은 이러한 막연함과 고민이 더할 텐데요. ‘텅장’을 보면서 망연자실하지 않기 위해, 이번 달부터는 본격적인 재테크 공부를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요? 어떤 책부터 읽어야 할지 망설이셨을 분들에게, 이 다섯 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출처: 알라딘 효성인 한줄평 "우리가 매일 회사로 향하는 바로 그 이유! 돈의 역사를 통해, 돈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나아가 잘 버는 방법까지도 떠올릴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나폴레옹이 워털루 전쟁에서 진 이유는 뭘까요? 넬슨은 어떻게 트라팔가르 해전..

[한 달에 한 편] ‘기생충만 있나?’ 칸이 사랑한 영화

세계 3대 국제 영화제 중 하나인 칸영화제에서 봉준호 감독의 이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은 아시아권 황금종려상 수상작 가운데 최초로 심사위원 만장일치를 받았는데요. 이로써 봉준호 감독은 거장으로서의 입지를 완벽하게 다지며 전 세계에 한국영화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국제영화제 중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칸영화제에서 영예를 누리고 있는 은 어떤 작품인지, 또한 이전에는 어떤 작품들이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는지 살펴볼까요? - 제72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출처: Daum 영화 구성원 전원이 백수인 기택 가족의 장남 기우는, 명문대생 친구로부터 고액의 과외 선생님 자리를 소개 받습니다. 대학에 입학한 적이 없는 기우는 위조 서류까지 만들어 글로벌 IT 기업 CEO인 박사장의 딸을 가르치..

[한 달에 한 곳] 국내에서 즐기는 ‘커스텀메이드 여름휴가’

- 나답게 쉬는 건 가능합니까?! 어느덧 올해 상반기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 말인즉슨! 곧 여름휴가 시즌이 찾아온다는 뜻인데요. 또 한 번 즉! 슬슬 여름휴가 계획을 세워야 할 타이밍이라는 겁니다. 사람마다 휴가의 의미는 다르죠. 누군가는 놀러 가고, 어떤 이는 쉬러 갑니다. 레저나 축제를 찾는가 하면, 인파와 동떨어진 한적한 쉼터로 향합니다. 여러분의 여름휴가 계획에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포스트를 준비했습니다. - 도심 속 핫썸머 파뤼~ ‘한강몽땅 여름축제’ 지난해 한강몽땅 여름축제 모습 | 출처: tbs 공식 유튜브 채널 7월 19일(금)부터 8월 18일(일)까지, 31일간 서울 한강에서 열리는 축제입니다. 여의도, 뚝섬 반포, 난지 공원 중심으로 다양한 놀거리가 펼쳐지는데요. 수영장은 기본..

[한 달에 한 권] ‘책이 선생이다’ 배움이 있는 도서 5권

더 이상 학생은 아니나 배울 것은 여전히 많은 우리. 직장인들에게 5월 15일 스승의 날은 어떤 의미일까요. 학교와 직장은 닮은 듯 다릅니다. 우선, 두 곳 모두 배워야 할 것들이 많죠. 오죽하면 ‘샐러던트(Salaryman+Student=Saladent)’, ‘직터디(직장+스터디)’라는 말까지 생겼을까요. 하지만, 공부하는 직장인들이 누군가의 ‘제자’로 불리지는 않죠. ‘스승’의 존재가 부재하기 때문입니다. 오래도록 스승을 섬기고 진득하니 제자로 수학하고 싶으나··· 그러기에는 고민도 많고 시간도 부족한 직장 생활. 그래서 우리는 책을 읽는지 모릅니다. 배우고 싶어서, ‘제자’의 자세로 삶을 잘 살아내고 싶어서 말예요. 문학평론가 황현산 선생의 『밤이 선생이다』라는 책이 있죠. 이 제목을 흉내 내서 이..

[한 달에 한 곳] 창덕궁 희정당 특별관람 후기

창덕궁 희정당 특별관람 후기 영화 에서 주인공 조엘은 출근 열차를 기다리던 중, 충동적으로 반대편 플랫폼으로 달려가 열차를 탑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이런 상상을 해봤겠지요. 출근을 하려는데 따사로운 햇볕이 너무 좋고, 오랜만에 미세먼지도 없고, 살랑살랑 바람도 불어오는 봄날엔 더더욱. 그렇다고 무작정 땡땡이를 치기엔 책임감 있는 직장인이기에, 아직 열심히 회사를 다녀야 하는 인생이기에, 미리 연차를 내고 출근하는 사람들 틈에서 가장 가벼운 발걸음으로 향한 곳은 창덕궁이었습니다. 창덕궁의 입구, 돈화문 효성이 이곳 창덕궁의 대조전과 희정당의 궁궐전각 및 내부공간 전통방식 재현을 후원한다는 소식에 효성인으로서 관심이 갔었죠. 그래서 희정당 특별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해서 시간 맞춰 티켓팅을 하..

[한 달에 한 권] 싱숭생숭 봄날, 책으로 떠나는 여행

싱숭생숭 [부사]마음이 들떠서 어수선하고 갈피를 잡을 수 없이 갈팡질팡하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유의어: 시룽새룽- 옛말: 싱슝샹슝 / 방언: 심숭샘숭 밤이 길어 더 추웠던 겨울, 정말로 다 지나갔습니다. 춘분날에 밀려 저만치로 물러났습니다. 흙이 따숩고 말랑해진 걸 보니, 겨울은 땅이 아니라 하늘로 날아갔나 봅니다. 요사이 꽃샘추위는 겨울의 비행운이었는지도 몰라요. 웬 손발 오그라드는 감상인가 싶으시죠. 다 봄 탓입니다. 싱숭증(마음이 들떠서 싱숭생숭한 느낌이 드는 증세) 영향입니다. 낮이 더 길어지는, 출퇴근길이 어둡지 않은, 밝고 따뜻한 시간들이 많은 봄날 때문입니다. 봄앓이(봄 날씨에 마음이 싱숭생숭하여 괴로워 하는 일)에 잘 듣는 특효약이 여행이라면서요. 한데 떠날 수가 없으니 그저 끙끙 앓을 ..

[한 달에 한 곳] ‘꽃길만 걸으세요’ 효성 안양공장 진달래동산과 안양 봄꽃길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봄, 청춘의 계절 봄, 초록의 계절 봄, 동물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봄, ···. 봄 앞에 놓이는 수사는 다양하죠. 그중에서 입에 가장 착 붙는 말, ‘꽃피는’ 아닐까요? 꽃피는 봄이 오면~ 당연히 꽃구경하러 가야죠. 벌써 4월인데, 장소는 정하셨나요? 아직 고민 중이시라면 오늘 한 군데 딱 정해드립니다. 바로 안양! 효성으로 모여라, 진달래동산! 효성 안양공장이 봄꽃 명소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공장 내에 조성된 ‘진달래동산’이 바로 그곳! 진달래꽃 만발하는 매년 4월, 일반 시민 여러분께 공장 문이 활짝 열린답니다. 이름 하야 ‘효성 진달래축제’~ 40회를 맞는 올해 축제 일정은 4월 6일부터 7일까지입니다. 진달래동산을 비롯해 안양공장 운동장까지 거닐며 꽃내음과 사람 냄새..

[한 달에 한 편] 레트로 시네마의 재해석, 리메이크로 재탄생한 ‘뉴트로’ 영화

턴테이블에 블루투스 축음기를 장착하거나, 옛 게임들을 디지털 리마스터링해 재출시하는 시도들이 최근 적잖습니다. 첨단화된 레트로(retro)라 할 수 있을 텐데요. ‘뉴트로(new-tro)’라는 말도 생겨났습니다. 영화에도 레트로가 있습니다. 다른 말로 ‘고전(classic)’이라고도 하죠. (1942), (1968), (1982), (1982)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런 작품들은 요즘 ‘레트로 시네마’라고도 불린다죠. 이번 시간에는 고전 원작을 리메이크한 이른바 뉴트로 영화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기 코끼리 1941년 개봉한 장편 애니메이션 , 2019년 실사판 포스터출처: Wikipedia, Daum영화 덤보는 월트 디즈니의 수많은 동물 캐릭터들 중 하나입니다. 두 귀를 펄럭여 나는 코끼리죠. 1941..

[한 달에 한 곳] ‘빼앗긴 숨에도 봄은 오니까’ 미세먼지를 피해 떠나는 여행

연일 울려대는 안전 안내 문자와 매일 새로 뜯는 마스크, 항상 뿌연 하늘과 탁한 공기에 지쳐가는 가운데, 빼앗긴 숨에도 봄은 왔습니다. 마냥 떠나고 싶은 봄이지만, 목숨 걸고 떠나야 하는 요즘이기에, 미세먼지 탈출 여행을 계획해볼까요?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고 했습니다만, 지금 우리는 즐길 수 없다면 피해야 할 때니까요. 지친 몸도 마음도 숨 쉬기 위해 미세먼지를 피해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소개합니다. 안 나가면 되겠지, 여행은 이 안에 있다 아무리 마스크를 썼어도 바깥을 잠깐 돌아다니다 보면 얼굴은 근질근질, 코는 답답, 목은 칼칼, 눈은 침침해지곤 합니다. 여행하기 참 좋은 계절임에도, 여행하기 참 힘든 요즘인데요. 그렇다고 집콕만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여행을 꼭 밖에서 하라는 법은 없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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