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횻츠업] 들썩이는 중고차와 타이어 시장, 효성첨단소재 타이어코드도 함께 부상 중!

 

최근 타이어 시장에 부는 호황의 바람이 심상치 않습니다. 글로벌 타이어업체인 브리지스톤의 주가는 올해 들어 약 40.91%가 상승했으며, 국내 업체 한국타이어 또한 34.49%의 상승률을 보였죠. 이처럼 타이어 시장이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중고차 수요와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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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중고차 열풍, 대체 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중고차 시장은 전례 없는 호황을 맞이했어요. 이에 따라, 중고차를 구매한 후 교체용 타이어 수요가 함께 증가했습니다. 중고차 수요와 긴밀하게 연결된 타이어 시장까지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이죠.

 

 

중고차 시장에 호황이 찾아온 데에는 복합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공유 차량이나 택시 이용이 줄고, 신차 대비 가격 부담이 적은 중고차 구매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이죠. 또한,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신차 출고가 늦어지면서 중고차 구매를 선택하게 되는 경향도 있어요. 더불어 2~3년 뒤 본격적으로 출시될 전기•수소자동차를 기다리며, 마지막 내연기관차 구매를 중고차로 대체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죠.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중고차 거래량은 역대 최대 실적으로 같은 기간 신차 시장의 1.4배에 달하는 규모였다고 합니다.

 

중고차를 구매하게 되면 타이어 교체도 함께 이뤄지는데요, 때문에 타이어 수요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글로벌 타이어코드 시장점유율 1위에 빛나는 효성첨단소재에 대한 주목과 기대도 커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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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경쟁력, 효성첨단소재 타이어코드

 

효성첨단소재는 고강도 산업용 원사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소재들은 물론, 타이어코드, 에어백 원단, 자동차 시트벨트용 원사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소재 기업입니다. 특히 타이어코드는 세계적으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을 받아, 시장점유율에서 부동의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죠.

 

 

타이어코드는 타이어의 내부를 구성하는 보강재입니다. 타이어는 여러 겹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겉으로 보이는 고무 소재만이 아니라, 그 내부는 정말 복잡하고 다양한 소재들로 이뤄져 있죠. 크게는 두꺼운 고무층의 겉면인 ‘트레드(Tread)’와 내부의 모양을 지탱하는 ‘카카스(Carcass)’로 나눠볼 수 있어요. 카카스는 타이어의 모양을 잡아주고 유지해 주는 일종의 골격으로,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죠. 자동차의 하중을 버티고, 외부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카카스와 트레드 사이에는 ‘벨트(Belt)’가 한 겹 더 있습니다. 주행 시 노면 충격을 감소 시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죠. 이 벨트에도 나일론 타이어코드가 들어있습니다. 이처럼 타이어코드는 타이어의 각 부분에서 중요 소재로 쓰여요. 겉으로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타이어의 내구성을 책임지는 숨은 공신입니다.

 

1968년, 효성첨단소재는 독자적인 기술로 국내 최초 나일론 소재의 타이어코드를 개발했습니다. 10년 뒤인 1978년엔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개발에도 성공했죠. 이 밖에도 스틸코드, 비드와이어까지 생산이 가능해져 타이어 3대 보강재를 모두 생산하게 되며 타이어 소재의 종합적인 기술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스틸코드와 비드와이어

 

이처럼 타이어코드에 세계적인 기술력을 갖춘 효성첨단소재의 시장점유율은 매우 독보적입니다. 글로벌 타이어 제조회사에 제품을 공급하며, 전 세계 자동차 2대 중 1대에는 효성첨단소재의 타이어코드가 적용되었을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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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 높은 효성첨단소재 타이어코드의 비결은?

 

타이어코드의 완성도는 꼼꼼하고 체계적인 공정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효성첨단소재 타이어코드 생산을 담당하는 효성 울산공장은 4단계의 공정이 층별로 갖춰져 있는데요, 방사, 연사, 제직, 열처리 순서로 타이어코드 생산이 꼼꼼하고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각 단계에서는 품질 관리도 엄격하게 시행됩니다. 연사 단계에서 A급 품질이 되어야 그다음 제직 공정으로 넘어가는 것이죠. 또한, 마지막 단계인 열처리 과정에서는 공정에서 장력과 수축성 등을 조절하여 고객 맞춤형 타이어코드를 제작합니다.

 

 

울산공장 외에도 중국, 베트남, 미국, 룩셈부르크 등 세계 곳곳에 효성의 타이어코드 생산공장이 있습니다. 때문에 각 지역 글로벌 고객들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며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일 수 있죠. 특히 베트남공장의 경우 세계 최대 타이어코드 생산 설비가 갖춰져 있으며, 타이어 보강재 3대 제품(타이어코드, 스틸코드, 비드와이어) 모두를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유일한 공장이기도 합니다.

 

세계 최대 타이어코드 생산 설비를 보유한 효성의 베트남공장

 

더불어 효성첨단소재는 신소재 개발을 통해 고성능 타이어코드 개발과 생산에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책임져온 타이어에는 효성첨단소재가 겹겹이 쌓아온 노력과 기술력이 숨어 있었다는 사실! 항상 기억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번 호황의 바람을 타고 더욱더 부상할 효성첨단소재의 빛나는 행보도 기대해주세요!

 

 

참고 자료

한국타이어 포스트 <타이어는 고무로만 이루어지지 않았다? '타이어 코드' 이야기>
시사저널 <[르포] 타이어코드 세계1위 효성 울산공장, 비결은 기술 경쟁력>
이코노텔링 <효성의 대표적 세계일류 제품 '타이어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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