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극곰의 날, 효성이 북극과 우리를 지키는 방법

ESG

국제 북극곰의 날?

매년 2 27일은 국제 북극곰 보호단체(Polar Bears International, PBI)가 지정한 국제 북극곰의 날입니다. 이 날은 북극곰이 처한 위기 상황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북극의 해빙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는 얘기는 한 번쯤 들어보셨을텐데요. 북극곰은 해빙 위에서 물범을 사냥하고 생활하는데, 빙하가 녹으면서 먹이를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죠. 이로 인해 북극곰의 개체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의 북극곰들은 심각한 생존 위협에 직면해 있습니다.

 

북극곰의 위기는 단순히 북극곰이라는 한 종의 문제가 아닌 기후변화가 생태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인데요. 북극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인 북극곰이 사라진다면, 그 영향은 연쇄적으로 다른 생물들에게까지 미치게 됩니다.

 

 

해양 생태계 보존을 위해 효성이 할 수 있는 일, 리젠 오션(regen Ocean)

기후변화와 해양 오염은 북극곰뿐 아니라 전 세계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매년 수백만 톤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고, 그 중 상당수는 해양 생물의 생존을 직접적으로 위협합니다. 효성티앤씨는 이러한 해양 오염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바다에서 수거한 폐기물을 재활용한 지속가능 소재인 리젠 오션을 개발했습니다. 

 

 

리젠 오션 나일론: 바다를 떠도는 폐어망이 옷이 되기까지

바다에 버려진 폐어망은 유령 그물이라 불리며,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폐어망에 걸린 해양 동물들은 움직임이 제한되어 먹이를 구하지 못하거나, 그물에 얽혀 목숨을 잃기도 하죠. 또한 폐어망은 오랜 시간 바다를 떠돌며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먹이사슬 전체를 오염시키기도 합니다.

 

리젠 오션 나일론은 바다에 버려진 폐어망을 활용해 만들어지는데요. 수거한 폐어망은 세척과 분쇄 과정을 거친 후, 화학적 리사이클 공정을 통해 새로운 원사가 됩니다. 이렇게 바다를 오염시키던 폐기물이 고품질의 섬유 소재로 재탄생하게 되죠.

 

폐어망을 활용해 재탄생한 리젠 오션 나일론은 *1kg 생산 시 기존 일반 제품 대비 약 51%의 탄소를 감축할 수 있습니다. 해양 오염을 줄이면서 동시에 탄소 배출까지 저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는 셈입니다.

*LCA (Life Cycle Assessment) 검증을 통한 효과 측정 내용

 

이처럼 효성티앤씨의 리젠 오션은 해양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고, 버려질 폐기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해양 생태계 보존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북극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작은 실천도 중요하지만, 산업 전반의 근본적인 변화가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효성은 리젠 오션을 비롯한 지속가능한 소재 개발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국제 북극곰의 날이 있는 2월에는 우리 모두 지구 환경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