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과 문화,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창원

효성은 지금, HYOSUNG NOW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핵심 축으로 자리한 창원은 제조업의 전통 위에 첨단 기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입니다. 산업 도시라는 전통적 이미지에서 기술 혁신과 문화 도시로까지 확장된 창원의 다채로움을 만나봅니다.

제조업의 심장, 경제 성장을 선도하다
창원은 대한민국 기계공업의 중심지로서 수십 년간 국가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습니다. 1974년 국내 최초의 계획도시로 조성된 창원국가산업단지는 오늘날까지 대한민국 대표 기계산업 집적지로 꼽히며 수많은 기업의 주요 생산 시설을 품고 있습니다.
여의도 9배가 넘는 규모로 약 3,200개 기업이 입주해 있고 근로자 수는 12만 명에 달합니다. 여러 기업들과 협력하며 탄탄한 산업 생태계를 이룬 창원은 올해 2년 연속 상반기 수출액 100억 달러를 돌파해 글로벌 경쟁력 또한 입증했습니다.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혁신 중
창원의 성장은 진행형으로, 제조업 기반 위에 미래 산업으로의 전환을 꾀하는 중입니다. 특히 수소 산업을 필두로 수소 모빌리티와 수소 발전 등 관련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며 ‘수소 산업 특별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방위 산업 클러스터 조성, 항공 우주 및 로봇 산업 육성 등 고부가가치 산업 중심의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개발과 산학 협력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생산부터 연구, 인력 양성, 주거 복지에 이르는 시설이 집적화된 미래형 산업 단지인 스마트업 파크를 비롯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산업 단지를 디지털화하고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창원형 스마트산단 사업까지, 창원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미래 도시로의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산업과 문화가 함께 숨 쉬는 도시
창원은 문화 도시의 면모도 갖췄습니다. 매년 봄이면 전국에서 수많은 꽃구경 인파가 몰리는 진해 군항제는 창원의 대표적인 축제입니다. 군항 도시 특유의 정체성과 함께 화사한 눈꽃 터널이 형성되는 여좌천을 비롯해 경화역, 중원로터리 등 벚꽃 명소가 국내외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창동예술촌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과거 도심의 상권 쇠퇴를 예술로 되살려낸 성공 사례로 현재는 지역 예술가들의 작업실과 갤러리, 공방이 어우러진 감성 가득한 공간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마산합포구에는 해양 드라마 세트장이 있어 색다른 체험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세트장 인근 바다 풍경과 어우러진 구조물은 창원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창원이 보여주는 다채로움. 기술과 예술, 사람과 삶을 품은 공간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봅시다:)

글로벌 전력 시장의 코어가 되다
1977년에 준공된 창원공장은 효성의 중전기 사업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변압기·차단기·전장품 등 전력 설비는 물론 전동기·감속기·산업용 펌프 생산부터 화학 장치·CNG 충전 시스템·플랜트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신성장 동력 육성에도 힘쓰고 있는 창원공장은 2024년 초고압 변압기 공장을 증설해 생산 능력을 40% 더 늘린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2027년에는 창원공장 부지에 국내 최대 전압형 HVDC 변압기 전용 공장이 들어설 예정으로, 완공 후 본격적으로 공장이 가동되는 2028년부터 창원공장 전체 변압기 생산 능력은 약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써 현재 전 세계적으로 폭증하고 있는 기존 교류 전력 시장 수요와 미래 성장성이 높은 직류 전력 시장 수요를 모두 만족시킬 것으로 전망됩니다.
창원은 지난 수십 년간 대한민국 제조업의 심장으로 뛰어왔고, 이제는 미래 산업과 글로벌 전력 시장을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창원의 내일이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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