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창조 도시, 안양

 
 
효성은 지금, HYOSUNG NOW

안양은 국내 최초 스마트 도시 국제 인증을 획득한 지역으로, 명성 그대로 도시 전체가 최첨단 기술을 품고 있습니다. 최첨단 기술을 품은 안양을 소개합니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첨단 기술의 컨트롤 타워

 
안양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안전, 교통, 방재, 복지, 환경, 시설, 통신 등 도시 전반의 운영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 관리하는 최첨단 시스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갖추고 있습니다. 지금은 전국으로 확산된 버스 출도착 안내 시스템도 안양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시스템에서 시작됐습니다. 2009년부터 시청에서 운영했던 센터는 본격적인 디지털 혁신 전환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2024년 4월 새로운 건물로 확대 이전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약 7,000대의 방범·교통·안전 CCTV를 관리하는 초대형 통합 관제 센터를 중심으로 AI 스마트 교차로, 스마트 긴급 차량 우선 시스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홍보 체험관도 마련해 VR·XR 기반 디지털 체험과 자율 주행 버스 ‘주야로’ 시승 그리고 AI 기반 안전 귀가 서비스, 고령자 안심 시스템 체험 등 스마트 도시 안양을 보다 가까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기술 선도, 최초의 스마트 도시 타이틀

 
안양은 2024년 유엔(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평가하는 ‘스마트 도시 국제 표준 인증 (U4SSC)’을 획득한 최초의 지방자치단체죠. 앞서 2023년 한국ITS(지능형교통체계)학회 주관 ‘제1회 ITS 도시상’을 수상해 미래 디지털 교통 혁신과 ITS 발전에 기여한 도시로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2024년에 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 최우수상’을 2년 연속 받아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실제 시민의 삶과 연결된 실용적 스마트 도시 모델을 구축했음을 보여줬습니다. 또 2022년 스마트스쿨존 교통안전 서비스로 ‘행정안전부 어린이안전 대상’을 수상했고 2023년에 열린 경기도 ITS 경진대회에서는 AI 기술을 접목한 ITS 운영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스마트 도시로서 성과를 이뤄내고 있습니다.
 
 

 
스마트 도시 체험, 미래 기술을 생활로

 
안양의 오늘과 내일을 직접 체험해보는 건 어떨까요? 안양창업지원센터에 있는 ‘안양메타존’에서 VR·AR·MR·AI 콘텐츠로 상상이 현실로 바뀌는 경험을 해봅시다. 메타버스로 구현한 공연장과 문화 유적지, 드라마·영화 촬영장을 3D 웹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환경 분야에서도 스마트 체험이 활성화돼 있죠. ‘안양그린마루’는 탄소 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한 전시 체험 교육 센터입니다. 수력에너지 체험, 태양광 비행기 체험, 손발전기 체험은 물론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과 연간 교육 프로그램까지 환경과 기술이 융합된 학습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처럼 안양은 스마트 도시의 미래를 선도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라이프를 현실로 구현하고 있습니다.
 
 

 

기술의 효성이 시작된 곳

국내 최초의 민간 기업 부설 연구소인 효성기술원은 1971년 안양에서 출발했습니다. 합성섬유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학 원료 및 제품, 신소재 분야로 연구 영역을 확장하던 중 2006년 9월 더 큰 도약을 위해 중앙연구소와 생산기술연구소를 통합했습니다. 이후 2024년에 기초 기술원과 상용화 기술원으로 분리해 현재까지 효성의 신사업 창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중공업연구소도 안양에 위치해 1978년 설립 이래 국내 중전기 기술 개발을 선도해오고 있죠. 최근에는 미래 직류 전력망이라는 전력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 ESS, 스태콤, 전압형 HVDC 등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안양은 대한민국 최초의 스마트 도시 국제 인증을 넘어, 기술이 생활 속에서 체감되는 미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시작된 효성의 연구 정신은 오늘날에도 끊임없이 이어지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스마트 도시 안양과 기술의 효성, 두 축이 만나 새로운 내일을 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