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룩 사용법 – 메일 연동 편
직장생활을 하게 되면 이메일을 주고받는 것은 일상이 되는데요. 하루에도 수십 통씩 오고 가는 메일 속에 동료애도 싹 트지만, 이메일은 업무에 필수적이니 업무능력도 꿈틀꿈틀 싹이 틉니다. 그런 관계로, 늘 이메일 창을 띄워놓고 수시로 확인해가며 신속 정확한 응답으로 사랑 받는 직원이 되기 위해서는 아웃룩은 필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구글, 다음, 네이버, 그리고 회사 메일 계정까지. 누구나 여러 개의 메일 계정을 가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그 많은 메일 계정에 온 메일들을 일일이 확인해보기에는 직장인은 너무 바쁘기에, 이를 한번에 받아볼 수 있는 아웃룩이 유용한데요. 또한 메일이 오면 알림창으로 알려주고, 컴퓨터 하드 용량이 허용하는 데까지 메일을 저장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하지만, 왠지 시작부터 막막한 아웃룩. 워드나 엑셀, 파워포인트까지는 어찌어찌 해나가고 있지만, 아웃룩은 켜고 나서 빈 창만 멍하니 바라보게 되는데요. 우리 이제 더 이상 이러지 말고, 아웃룩을 시작해봅시다. 메일을 연동해봅시다.
이토록 쉬웠나! 아웃룩 메일 연동
1단계
[파일 – 계정 설정 – 새로 만들기]로 들어가 ‘전자 메일 계정’ 클릭 후 다음을 선택합니다.
2단계
이름과 연동하고자 하는 메일 주소, 그리고 그 메일 계정의 암호를 입력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3단계
해당 메일 서버와 연동이 되기까지 대기하면 완료됩니다.
※ 연동이 되지 않는다면, 연동하고자 하는 메일 계정의 환경설정 탭에서 ‘IMAP/POP3’의 사용여부 설정을 확인해주세요.
메일 연동이 안 될 때는 수동으로 서버 설정!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려간다면 참 좋겠지만, 세상은 우리 생각대로 되지 않고, 아웃룩 역시 마찬가지죠.
위와 같이 연결이 되지 않는다면, ‘암호화하지 않은 연결’로 재시도를 해보고, 이마저도 안 된다면, ‘수동으로 서버 설정 구성’하기로 메일 연동을 해야 합니다.
1단계
[수동으로 서버 설정 구성 – 인터넷 전자 메일]을 선택하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2단계
그리고 연결하고자 하는 메일 계정에 접속하고, [환경설정 – IMAP/POP3] 탭에서 POP3가 사용함으로 되어있는지 확인합니다.
3단계
다시 아웃룩으로 돌아와, [사용자 정보]에는 이름과 연동하고자 하는 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서버 정보]의 계정 유형은 POP3, 받는 메일 서버는 pop.daum.net을, 보내는 메일 서버는 smtp.daum.net를 입력합니다. (※ 해당 메일 계정 사이트에서 안내하는 설정값을 참고하세요!)
그리고 [로그온 정보]의 사용자 이름은 해당 메일 계정의 ‘아이디’, 암호는 해당 메일 계정의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잠깐! IMAP과 POP3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IMAP 유형은 서버와 동기화되는 방식으로 서버에 접속해 내 PC에서 직접 메일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웃룩에서 메일을 읽었거나 삭제했다면, 연동된 메일 계정 서버에도 똑같이 메일을 읽었거나 삭제한 걸로 처리가 됩니다. 반면 POP3 유형은 서버와 동기화가 되지 않고, 서버에 있는 메일을 내 PC로 가져와서 관리하는 방식입니다. 아웃룩에서만 메일을 확인했다면, 연동된 메일 계정 서버에는 안 읽은 메일로 남게 되는 것이죠. |
4단계
아직 끝난 게 아닙니다. [기타 설정 – 보내는 메일 서버] 탭에서 ‘보내는 메일 서버(SMTP) 인증 필요에 체크해주고, [고급] 탭에서는 POP3 포트번호와 SMPT 포트번호를 입력해주고, 암호화된 연결로 설정한 다음 확인을 눌러줍니다.
5단계
그리고 다음으로 넘어가면, 받는 메일 서버에 로그온과 테스트 메일 발송 단계를 거쳐 완료가 됩니다.
자, 이렇게 따라 해보니, 참 쉽죠? 왠지 어려울 것 같다는 선입견에 아웃룩 창을 살며시 닫으셨던 여러분! 이제 아웃룩 메일 연동으로 신속 정확하게 메일 업무 보시면 될 거에요!
모두가 오피스를 마스터하는 그 날까지! 효성의 오피스 팁은 계속됩니다.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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