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한권

'한달에한권'소식이 들어있는 이야기 (23건)

[한 달에 한 권] ‘책이 선생이다’ 배움이 있는 도서 5권

더 이상 학생은 아니나 배울 것은 여전히 많은 우리. 직장인들에게 5월 15일 스승의 날은 어떤 의미일까요. 학교와 직장은 닮은 듯 다릅니다. 우선, 두 곳 모두 배워야 할 것들이 많죠. 오죽하면 ‘샐러던트(Salaryman+Student=Saladent)’, ‘직터디(직장+스터디)’라는 말까지 생겼을까요. 하지만, 공부하는 직장인들이 누군가의 ‘제자’로 불리지는 않죠. ‘스승’의 존재가 부재하기 때문입니다. 오래도록 스승을 섬기고 진득하니 제자로 수학하고 싶으나··· 그러기에는 고민도 많고 시간도 부족한 직장 생활. 그래서 우리는 책을 읽는지 모릅니다. 배우고 싶어서, ‘제자’의 자세로 삶을 잘 살아내고 싶어서 말예요. 문학평론가 황현산 선생의 『밤이 선생이다』라는 책이 있죠. 이 제목을 흉내 내서 이..

[한 달에 한 권] 싱숭생숭 봄날, 책으로 떠나는 여행

싱숭생숭 [부사]마음이 들떠서 어수선하고 갈피를 잡을 수 없이 갈팡질팡하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유의어: 시룽새룽- 옛말: 싱슝샹슝 / 방언: 심숭샘숭 밤이 길어 더 추웠던 겨울, 정말로 다 지나갔습니다. 춘분날에 밀려 저만치로 물러났습니다. 흙이 따숩고 말랑해진 걸 보니, 겨울은 땅이 아니라 하늘로 날아갔나 봅니다. 요사이 꽃샘추위는 겨울의 비행운이었는지도 몰라요. 웬 손발 오그라드는 감상인가 싶으시죠. 다 봄 탓입니다. 싱숭증(마음이 들떠서 싱숭생숭한 느낌이 드는 증세) 영향입니다. 낮이 더 길어지는, 출퇴근길이 어둡지 않은, 밝고 따뜻한 시간들이 많은 봄날 때문입니다. 봄앓이(봄 날씨에 마음이 싱숭생숭하여 괴로워 하는 일)에 잘 듣는 특효약이 여행이라면서요. 한데 떠날 수가 없으니 그저 끙끙 앓을 ..

[한 달에 한 권] 책으로 배우는 직장인 취미생활

새해가 되면 무언가 새로운 것을 하고 싶어집니다. 해보지 않았던 일에 도전해보며 새로운 마음가짐과 자세로 새로운 내가 되고 싶어지죠. 2019년에도 어김없이 새로운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 직장인들의 알찬 한 해를 위해 취미생활을 추천합니다. 일만 하기보다는 워라밸의 균형을 맞추며 소확행을 찾기 위해서 말이죠. 그리고 늘 시간과 돈이 부족한 우리 직장인들을 위해 그 취미생활을 책으로 배워봅니다. ‘만드는 즐거움에 먹는 즐거움까지!’ 요리 출처: YES24 2019년에는 요리를 취미로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집밥에 관심을 갖고 외식 대신 반찬을 만들어 먹으면 외식으로 인한 식비를 줄일 수 있고 건강도 챙길 수 있으니까요. 집밥 반찬을 만들어 볼 요량이라면 이 책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바로 ! 인기리에..

[한 달에 한 권] ‘책으로 엿보는 그들의 삶’ 전문가의 도서

요즘은 작가가 아니더라도 책을 내기가 수월해졌습니다. 그중에서도 특정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전문가들이 쓴 책이 많은 독자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한 분야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던 부분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분야의 전문가의 생각과 경험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요즘에는 TV 방송을 통해 알려진 유명인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펼쳐내면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그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전문가의 도서를 소개합니다. 외과의사 이국종의 출처: YES24 지난 몇 달 동안 외상외과 의사 이국종 교수의 에세이 가 베스트셀러에 올랐습니다. 이국종 교수는 현재 아주대학교병원 외상외과 과장이자 경기남부권역중증외상센터의 센터장으로 재직 중인데요. 지난 2011년 아덴만 여..

[한 달에 한 권] ‘이불 속에서 귤 까먹으며 보고 싶은’ 그림 에세이

어쩌면 책을 읽기에 가장 좋은 계절은 겨울일지도 모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야외활동을 하기도 어렵고 따뜻한 이불 속에서 나오고 싶지 않잖아요. 여러 장르의 책 중에서도 찬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이면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그림 에세이가 제격이죠. 이불 밖은 위험한 겨울에 이불 속에서 귤 까먹으며 보기 좋은 그림 에세이를 소개합니다. 이젠 좀 대충 살자, 출처: YES24 무조건 열심히 치열하게 살아야 이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배워온 우리를 어리둥절하게 만드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하완 저)라는 책인데요. 제목부터 정말 강렬하죠? 그러나 저자는 무조건 열심히 살지 말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닌 세상이 정해놓은 법칙에 따라 사는 삶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한 달에 한 권] ‘시를 잊은 그대에게’ 시집 추천

찬바람이 싸늘하게 불고 거리에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가을입니다.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고 해가 짧아지면 마음까지 싱숭생숭해지게 마련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가을을 타는 이유도 감성이 충만해지기 때문 아닐까요? 가을을 맞아, 더욱 감성에 취할 수 있는 직장인이 읽기 좋은 시집을 소개합니다. 시를 읽는 즐거움을 배우는 강의, 출처: YES24 바쁜 직장생활과 일상에 치여 시 한 편 읽을 여유도 없고, 시라는 것이 마냥 낯설고 어렵게만 느껴진다면, 바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시를 잊은 그대에게 시의 즐거움을 전하는 를 말이죠. 저자인 정재찬 교수는 시와는 거리가 먼 공대생을 대상으로 ‘문화혼용의 시 읽기’라는 강의를 개설했고, 이 강의의 내용을 바탕으로 시 에세이인 를 집필했습니다. 시의 낭만과 시를 읽는 즐거..

[한 달에 한 권] “책으로 더위 좀 사냥하겠습니다“ 공포/스릴러/추리소설

불지옥처럼 덥고 사우나처럼 습한 날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럴 땐 더위를 한 방에 날릴 수 있는 방법은 뭐니 뭐니 해도 시원하게 에어컨을 틀어놓고 등골이 오싹해지는 소설 한 권을 읽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아슬아슬하고, 심장을 옥죄어오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무더위는 금세 잊힐 공포/스릴러/추리소설을 소개합니다. ‘죽음도 막지 못한 아버지의 사랑으로’ , 등으로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던 작가 기욤 뮈소가 이번엔 아버지의 간절한 사랑에 미스터리를 더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바로 라는 스릴러로 말이죠. 자신의 전부였던 아들 줄리안이 납치를 당하자, 천재화가 숀 로렌츠는 아들이 살아있을 거란 희망을 가지고 찾아 다니지만 결국 아들은 찾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1..

[한 달에 한 권] 환경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드는 책

매년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는 기상이변과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로 인해 환경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더욱 강조되고 있는데요. 환경이 파괴되면 인간의 미래도 없기 때문이죠. 여러분들은 환경을 위해 어떤 노력을 얼마나 하고 있나요? 환경의 날을 맞아, 지구의 미래를 위해 자연과 환경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하는 ‘환경과 관련된 도서’를 소개합니다. ‘자연에 살어리랏다’ 효성씨 솔직평: 제주살이의 장점을 나열한 꿈 같은 이야기가 아니라, 본격적인 실전을 위한 책 몇 년 전부터 제주살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을 즐기면서 여유롭게 살고자 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인데요. 이런 이유로 제주살이에 관한 책도 많이 출판되고 있습니다. 도 그런 책 중 하..

[한 달에 한 권] 퇴사를 고민하는 직장인을 위한 책

하루에도 수백 번씩 퇴사를 고민합니다. 주말이 지나 다시 월요일이 오는 것이 지옥 같고, 출근 하자마자 퇴근하고 싶은 회사원들의 일상을 보면 얼마나 회사생활이 힘든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월요병을 앓아도, 아파도, 사표를 항상 품고 다닐지언정 출근하는 것이 현실이죠. 나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직장인이라면 매일은 아니더라도 누구나 한 번쯤은 퇴사를 고민하고 있다는데요. 공감백배, 회사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퇴사를 고민하는 직장인들이 읽어보면 좋은 책을 소개합니다. 그만둘 수도, 다닐 수도 없다면 회사생활과 일상의 균형을 알려주는 워라밸 지침서 효성씨 솔직평: 현실이 마음에 안 들고 바꾸고 싶을 때, 일상의 작은 기술들로도 일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내 생활이 없어 지치고 힘들지만 불안하고..

[한 달에 한 권] 시민을 위한 테크놀로지 가이드

‘기술 들어갑니다.’국내 모 통신사의 광고 캠페인 카피입니다. 자사의 통신기술이 일상 곳곳에 들어가 있음을 친근하고 직관적인 화법으로 홍보한 언표입니다. 이 카피처럼, 기술은 늘 일상으로 들어가고 (기술이 발전을 멈추지 않는 한) 앞으로도 계속 들어갈 것입니다. 그런데, 일상에 들어와 있는 기술들이 영화나 공연 같은 감상의 대상처럼 느껴지신 적 혹시 없나요? 일례로, 전기를 사용하고는 있지만 전기가 어떤 기술에 의해 발전소와 송전소를 지나 내 방까지 당도하는지는 자세히 알기 힘듭니다. 알지 못한다고 전기 사용에 불편이 따르는 것은 아니죠. 전등이 켜지고 스마트폰이 충전되는 장면을 가만히 ‘감상’하는 일만으로도 충분하니까요. 기술은 대체 어떤 모습으로 우리 일상에 들어와 있는 걸까요?대체 어떤 모습으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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