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대를 이끄는 무한 경쟁력

효성은 지금, HYOSUNG NOW
주재원은 기업의 얼굴이자, 해외 시장 진출의 가교 역할을 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발로 뛰어다니며 효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효성인들. 그들의 무한 경쟁력은 어디에서 비롯될까요?

“우리의 성장 비결은 실행력·품질·팀워크!”
거대한 인도 시장에서 스판덱스 수요가 연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며 인도 스판덱스 법인도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발 빠른 시장 분석과 실행력으로 생산 설비를 확충해 충분한 물량 공급에 성공한 것이죠. 여기에 팀워크와 품질 향상도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019년 인도에서 첫 주재원 생활을 시작한 이병선 PL은 입사 후 20여 년간 고객과 생산을 연결하는 테크니컬서비스팀에서 근무한 베테랑입니다. 현재 섬유 관련 전문 기술을 보유한 13명의 팀원과 함께 고객 기술 지원, 컴플레인 대응, 학습을 통한 현지 채용인 역량 강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제품과 고객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최적의 제품을 공급하는 이병선 PL. 한발 먼저 다가가 고객의 마음을 읽는 그의 소통 방식은 오랜 서비스 경력에서 나온 그만의 노하우입니다.
“고객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것이 테크니컬서비스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객이 요구하기 전에 필요한 것이 없는지 미리 파악한 후 정확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합니다.”
그의 이러한 노력은 조직 안에서도 이어집니다. 그는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경청’이라고 강조하죠. 업무 중 발생하는 수많은 오해를 풀어주는 대화의 시작점이자, 해결의 열쇠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가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하는 이유도 대화의 기술을 높이기 위한 과정입니다.
“앞으로 갑자기 인력이 바뀌더라도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직을 시스템화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팀원 간 소통과 교육 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입니다.”

“작은 약속이 큰 신뢰로 이어집니다”
유럽 시장의 변화를 피부로 느끼고,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어 행복하다는 정호영 PM. 그는 2022년부터 영국지사 ESS사업팀에서 근무하는 주재원으로, 현지 채용 인력 3명과 함께 효성의 브랜드를 알리고 있습니다. ESS 시스템 홍보 및 시장 분석을 통해 수주 기회를 발굴하고, 수주한 프로젝트의 업무를 지원하는 그는 현지 팀원들과의 유대감 형성에 특히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ESS 시스템 구성이나 제품의 성능은 경쟁사와 비슷했기에 고객의 요구 사항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에 맞춰 최적화된 엔지니어링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고객과 면담할 때는 생산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예상 시나리오를 짜는 등 철저하게 준비합니다.”
유럽의 ESS 시장은 진입장벽이 높기로 유명한데요. 그는 고객과의 약속이 기업 신뢰로 이어지고, 결국 경쟁력의 기반이 된다고 말합니다. 작은 약속도 반드시 지키고, 고객이 무심히 언급한 불만 사항도 빠짐없이 피드백해 신뢰를 쌓았다고. 또 영국은 면담 전 스몰토크하는 문화가 있는데, 이를 꼼꼼히 메모해 두었다가 다음 만남 시 근황을 묻는 것이 친밀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개발 중인 배터리 컨테이너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공사(EPC) 역량도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 향후 2년 내 영국에서 효성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것이 목표입니다.”
정호영 PM은 앞으로 영국에서 효성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전 세계에 효성의 ESS 역량을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의 바람이 실현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세계 곳곳에서 효성의 이름을 빛내는 주재원들. 그들의 발걸음이 곧 효성의 글로벌 경쟁력입니다. 끊임없는 도전과 실행력으로 내일의 효성을 만들어가는 모든 주재원들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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