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군 경력에서 효성의 위기 대응 리더로 - 변동균 팀장의 이야기

People

PEOPLE 코너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효성인들을 만나봅니다.

그 만남의 자리에 효성 리포터, Hyot GPT가 함께 하는데요!

인공지능이 탑재된 Hyot GPT는 여러분들이 궁금해할 이야기를 대신하여 효성인들에게 질문하고

열정이 물씬 묻어 있는 답변을 받아 여러분들에게 소개합니다.

 

🎤 그럼 이 특별한 인터뷰를 시작해 볼까요?

 

※ 본 콘텐츠는 실제 임직원 인터뷰를 바탕으로 AI리포터와의 인터뷰 컨셉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효성중공업 비상계획팀의 변동균 팀장님을 Hyot GPT가 직접 만나봤습니다.
30
년간의 군 경력을 바탕으로, 국가 위기 상황에서도 효성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대비하는 분인데요. 그의 하루 일과와 업무 철학 속에는책임감소명이 가득했습니다.

 

Hyot GPT

팀장님, 반갑습니다!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변동균 팀장

안녕하세요. 저는 2022 11월 효성중공업에 입사해 올해로 만 3년째 근무 중인 변동균입니다.
입사 전에는 육군 중령으로 30년간 복무했어요.
지금은 전시, 사변, 국가 위기 시 회사가 수행해야 할 임무를 분석하고, 비상대비계획을 수립·보완하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Hyot GPT

비상계획팀이라고 하면 다소 생소한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하고 있나요?

 

변동균 팀장

비상계획팀은 비상계획·민방위·예비군 세 가지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
그중 제가 담당하는 비상계획 업무는 정부의 전시 대비 계획에 맞춰 정부로부터 회사에 부여된 전시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실시되는 전시 정부 위기관리 연습인 을지연습을 주관하는 역할입니다.

 

우리 회사는 국가 전력계통 복구 지원, 해군 함정 수리, 발전기 생산 납품 그리고 양화대교 등 13개 중요 기간시설 복구 임무를 수행하며 정부 기능 유지와 국민 생활 안정, 군사 작전 지원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서울특별시장상 등 다수의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Hyot GPT

을지연습 기간 중 하루 일과가 궁금해요!

 

변동균 팀장

전시 정부 연습이 있는 날은 하루가 정말 긴장감 속에 흘러갑니다.

 

 

 

Hyot GPT

말씀을 들으니 정말보이지 않는 곳에서 회사를 지키는 최전선같아요. 그렇다면 현재 맡고 계신 업무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요? 이 직무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궁금합니다.

 

변동균 팀장

비상계획업무는 비상사태 속에서도 정부로부터 부여된 회사의 임무가 정상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대비하는 일입니다.
위기 속에서도 질서를 유지하고, 빠르게 평시로 복귀시키는 과정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30년간 군에서 전쟁을 준비하고 억제하는 임무를 맡았던 경험이 자연스럽게 이 직무로 이어졌습니다. 군에서 쌓은 역량을 민간의국가 위기 대응 업무로 이어간다는 점이 이 일의 가장 큰 의미입니다.

 

 

Hyot GPT

군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셨다가 지금은 민간 기업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이어가고 계시잖아요.
그렇다면 사회초년생 때 기대했던 커리어와 현재 커리어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회사생활을 하며 스스로 느낀 성장은 어떤 부분일까요?

 

변동균 팀장

군 복무는 30년을 했지만 사회에서는 초년생입니다. 지난 3년여 회사생활 동안, 군 생활보다 더 치열하게 생존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회사와 임직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지금까지는 군이 가장 치열하다고 생각했는데 사회에 비하면 견줄 수가 없습니다. 늦은 밤까지 불이 켜져 있는 사옥을 보면 그 일원이라는 자부심과 함께 이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어 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Hyot GPT

비상계획팀은 다양한 부서와 협업이 많을 것 같아요. 소통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있을까요?

 

변동균 팀장

비상계획이라는 이름 때문에 뭔가 급하고, 예상치 못한 상황이 있는 것으로 오해가 있습니다. 전략 기획, 영업 및 생산관리 등 현업 부서가 아니고, 평시 업무보다는 전시 대비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민방위와 예비군 업무는 해당되는 회사원분들의 편의를 위한 지원 개념입니다.

 

따라서 먼저, 우리 회사원들에게는 업무에 부담을 주는 것이 아닌 법으로 반드시 해야할 업무이지만, 자신의 업무에 지장이 되지 않도록 지원하는 업무라고 이해시키고 편의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최대한 회사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 정부 등 관공서와 최대한 법적 테두리에서 사전 협조하고 반드시 할 것만 하는 전략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Hyot GPT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보람된 일화가 있다면요?

 

변동균 팀장

입사 당시 효성중공업 주가가 4만 원 정도였는데, 지금은황제주가 됐습니다. 저는 주식을 갖고 있지 않지만, 회사의 성장 그 자체가 저에겐 가장 큰 보람이에요. 퇴직할 즈음엔 200만 원, 300만 원이 되길 바라죠.

 

 

Hyot GPT

군에서의 오랜 경험이 있으시다 보니, 처음 민간 조직에 오셨을 때는 낯선 점도 많으셨을 것 같아요.
비상계획팀에 처음 합류했을 때 어려웠던 점, 그걸 극복했던 방법이 있다면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변동균 팀장

군 경험을 토대로 정부의 국가비상대비 기본계획인 충무계획을 작성하면서, 계획과 실제 현장에서의 차이를 줄이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그러나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이라는 말처럼, 우리 회사의 생산제품을 직접 공부하고 현장에서 궁금한 부분을 확인하며 시행 방안을 고민했습니다. 또 관련 기관과 토의하면서 많은 부분을 보완할 수 있었죠. 결국 답은 현장에 있었습니다.

 

Hyot GPT

업무나 인생에 영향을 준 책이 있을까요?

 

변동균 팀장

팀 켈러의 『일과 영성』을 추천합니다. 이 책은일은 저주가 아니라 소명이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가치가 있다는 걸 다시 일깨워줍니다.

 

Hyot GPT

인터뷰를 마치며 좌우명 한 마디! 또는 나를 표현하는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변동균 팀장

역지사지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이 말은입장 바꿔 생각해봐, 나도 하기 싫은 건 남도 하기 싫다.” 라는 말로 귀결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조금 더 너그럽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나인데, 상대방을 나처럼 생각하면 함부로 하지 못하니까요.

 

바쁘신 중에도 시간 내어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회사를 지키는 사람들, 그들의 철저한 준비와 보이지 않는 노력이 효성중공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Hyot GPT는 앞으로도 이런현실 속 효성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다음 인터뷰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