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 곳] 효성 사업장 여행 8편. 해외여행

직장인+/여가 트렌드 2018.10.31 08:24



이제 올해도 두 달밖에 남지 않았어요. 연말이 되면 몸과 마음이 추워지고 한 살 더 먹을 생각 때문인지 괜히 우울해지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 기분을 전환해줄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2018년이 가기 전에 올해 남은 연차를 모두 털어서 해외여행을 떠나보세요. 효성 사업장 여행 8편으로 효성의 글로벌 사업장이 있는 나라 중 떠나기 좋은 해외여행지를 소개합니다.




 작지만 아름다운 나라, 룩셈부르크 여행



룩셈부르크 전경



효성은 지난 2006년과 2010년 룩셈부르크 타이어코드 공장을 인수해 섬유코드와 스틸코드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량을 유럽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룩셈부르크는 프랑스, 이태리, 영국 등 다른 서유럽보다는 조금 낯선 나라지만 최근에는 한국인 여행객이 많이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제주도보다 약간 큰 정도의 면적을 갖고 있는 작은 나라지만 금융산업과 철강산업이 발달해 1인당 GDP가 세계 1위라고 해요. 정말 놀랍죠? 친근한 듯 낯선 룩셈부르크 여행을 떠나볼까요?



노트르담 대성당


룩셈부르크를 대표하는 명소는 바로 ‘노트르담 대성당’입니다. 1613년에 세워진 고딕 양식의 건물로, 성당 안 다양한 장식품과 스테인드글라스는 르네상스 양식의 영향을 받았는데요. 특히 뾰족하게 솟은 3개의 첨탑이 포인트에요. 지붕의 뾰족한 첨탑이 인상적인 ‘노트르담 대성당’은 룩셈부르크 어디에서든지 잘 보이는 랜드마크죠. 더불어 맞은편에는 ‘헌법 광장’이 있으니 성당 구경 후 꼭 들러보세요.



노트르담 대성당 | 출처: VISIT LUXEMBOURG



그랑 뒤칼 왕궁


룩셈부르크 ‘그랑 뒤칼 왕궁’은 본래 시청으로 사용하다가 1841년부터 궁전으로 바뀌었어요. 그래서인지 다른 국가의 왕궁보다 소박한 것 같죠? 현재는 영빈관과 대공의 집무실로 이용되고 있는데요. 왕궁투어를 통해 내부의 다이닝룸과 갤러리, 무기고 등을 살펴볼 수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가이드 투어를 신청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랑 뒤칼 왕궁 | 출처: VISIT LUXEMBOURG



국립 역사 미술 박물관


유럽여행에서 박물관을 빼놓을 수는 없죠? 룩셈부르크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국립 역사 미술 박물관’에 꼭 방문해 보세요. 로마시대의 도자기, 중세의 요새 모형과 회화, 조각과 현대미술품 등 다양한 미술품을 소장하고 있어서 룩셈부르크를 한 층 더 깊이 느낄 수 있습니다. 위치는 룩셈부르크 중심가라고 할 수 있는 ‘아르메 광장’ 근처입니다.



국립 역사 미술 박물관 | 출처: VISIT LUXEMBOURG



초콜릿 하우스


룩셈부르크는 작은 나라이기 때문에 곳곳을 걸어서 여행할 수 있는데요. 오래 걷다 보면 힘들고 당이 떨어지게 마련이죠. ‘초콜릿 하우스’는 그럴 때 들러서 당 보충할 수 있는 핫초코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인기가 너무 많아서 웨이팅은 필수라고 해요. 눈이 휘둥그레지는 예쁜 모양의 초콜릿들 중 하나를 골라 계산대로 가면 뜨끈한 우유를 주는데요. 직접 우유에 초콜릿을 넣고 녹여서 먹는 형태의 핫초코에요. 정말 신기하죠? 이곳에서 색다른 유럽식 핫초코를 즐길 수 있을 거에요.



초콜릿 하우스 | 출처: VISIT LUXEMBOURG




 동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터키 이스탄불 여행


터키에도 효성 사업장이 있습니다. 바로 이스탄불 인근에서 스판덱스 공장을 운영 중이죠. 요즘 리라가 곤두박질치면서 터키에 더욱 많은 여행객들이 몰리고 있는데요. 특히 터키 이스탄불은 유럽과 아시아 중간에 위치하여 동서양의 매력이 오묘하게 혼합된 도시로 여행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어요. 그럼 동서양의 문화를 즐기러 터키 여행을 떠나볼까요?



이스탄불 전경



아야소피아 성당


이스탄불 최고 명소 중 하나인 ‘아야소피아 성당’은 비잔티움 건축의 대표작으로 불리는 이스탄불 최고 건축물입니다. 무려 1500년의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다른 나라의 성당들과는 완전 다른 느낌인데요. 원래 성당으로 지어진 건축물이지만 이슬람 사원으로 개조되었다가 현재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처음 보는 순간 감탄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죠.


 

아야소피아 성당 | 출처: Go Turkey Tourism



블루 모스크


‘블루 모스크’는 터키를 대표하는 사원입니다. 사원 내부가 파란색과 녹색 타일로 장식되어 있어서 ‘블루 모스크’라는 이름이 붙었죠. 세계의 수많은 사원 중 가장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는 곳으로 터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명소 중 하나인데요. 특히 창으로 들어오는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보면 단순히 아름답다는 말로는 표현이 안 될 정도로 신비롭고 오묘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답니다.



블루 모스크



그랜드 바자르


터키의 대표적인 시장인 ‘그랜드 바자르’는 ‘덮여있는 시장’이라는 의미로 터키 최대의 실내 시장입니다. 무려 4,000여 개의 상점이 있고 워낙 넓어 무작정 가다가는 길을 잃기 쉽다는데요. 돔 지붕으로 덮여 있어 비가와도 걱정 없이 구경할 수 있다는 사실. 워낙 넓고 신기한 구경거리가 많아 구석구석 구경하려면 하루가 모자를 지도 몰라요.


 

그랜드 바자르 | 출처: Go Turkey Tourism



듀륨자데


터키 음식은 세계 3대 음식으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특히 전세계적으로 케밥이 정말 유명하죠. 터키식 쌈 요리인 듀륨의 한 종류가 바로 케밥인데요. ‘듀륨자데’는 터키 현지인들이 인정하는 듀륨 맛집으로, 한국에서 먹어본 케밥과는 차원이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격도 매우 저렴하고 양이 푸짐해 주머니 가벼운 여행객도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을 거예요. 이스탄불에서 가장 맛있는 듀륨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듀륨자데 가게 모습과 두륨 | 출처: 듀륨자데 페이스북



하피즈 무스타파


터키는 음식도 음식이지만 디저트가 정말 유명한데요. 이스탄불에서 관광객들에게 가장 유명한 디저트 카페가 바로 ‘하피즈 무스타파’입니다. 1864년에 문을 열어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카페인데요. 탁심 광장에 있는 본점 외에 이스티클랄 거리에 분점을 냈을 정도라고 하니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아시겠죠?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중 하나로 꼽힌 터키 전통 젤리와 눈이 휘둥그레지는 이국적인 터키 디저트, 케이크를 차와 함께 즐길 수 있으니 여행하다 힘이 들 때 쉬어가세요.


 

하피즈 무스타파의 디저트 | 출처: 하피즈 무스타파 홈페이지




 대륙의 화려함, 중국 상하이 여행


효성은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섬유 전시회인 ‘인터텍스타일 2018’에 참가했었는데요. 상하이와 인접해있는 저장성 자싱에는 효성이 처음으로 건립한 해외 생산기지인 스판덱스 공장이 있습니다. 또한 저장성에서 타이어코드, 나일론 필름, 폴리에스터 원사 등 효성의 주력 제품 공장을 운영해오며, 적극적인 투자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죠.



상하이 전경



이런 저장성과 바로 붙어있는 상하이는 중국의 무역과 금융의 중심지이자, 다양한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도시인데요. 2시간의 짧은 비행거리라 부담 없는 상하이로 떠나 볼까요?

 


예원


중국을 대표하는 정원이자, 상하이 여행의 필수 코스인 ‘예원’은 16세기 중엽, 명나라 고위 관료이자 당대 최고 부자였던 반윤단이 부모를 위해 18년 동안 지은 저택입니다. 개인 저택이지만 굉장히 넓어서 역시 대륙의 스케일이라는 느낌을 받으실 텐데요. 40여개 정자와 연못, 누각 등이 있는 예원은 중국 역대 정원 중 가장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과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방문했던 찻집인 ‘후신탕'과 ‘환룽치아오’도 있으니, 향긋한 차 한잔과 함께 정원의 정취를 만끽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예원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한국인이라면, 이곳을 빼놓고 상하이 여행을 할 수 없을 겁니다. 바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입니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구심점이 되었던 당시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데요. 상하이 도심 뒷골목의 낡고 허름한 건물들 사이의 작고 초라한 3층짜리 건물이지만, 이곳이 들어선 순간 절로 숙연해지고 가슴이 뭉클해집니다. 1층에서는 임시정부의 활약상과 청사 복원에 대한 내용을 담은 비디오를 시청하게 되는데요. 2층에는 이승만, 박은식, 이동녕 등이 사용했던 집무실이 있고, 3층에는 침실과 전시관이 있어, 당시 사용했던 가구와 서적, 사진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상하이에 간다면, 꼭 이곳을 들려주세요.


   

대한민국 임시정부처사 외부와 내부 | 출처: 위키미디어 커먼스 (좌), (우)



와이탄


황푸강을 따라 늘어선 유럽풍 건물들이 자아내는 이국적인 분위기와 밤에는 야경을 감상하기 좋은 ‘와이탄’. 이곳은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된 것은 아편전쟁에서 패배로 개항하게 된 상하이에 외국인들이 들어와 건물을 짓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역사로 인해 ‘세계 건축 박물관’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볼거리가 다양하고, 밤이 되면 황푸강 일대의 고층 건물들의 조명으로 근사한 야경도 볼 수 있죠. 유람선을 타고 맞은 편에 위치한 ‘동방명주탑’으로 향해도 좋습니다.



와이탄



라오라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해있는 도시인만큼 미식으로도 유명한 상하이. 이곳에서 맛보는 중국 현지의 맛은 어떨지, 상하이 가정식 맛집 ‘라오라오’에서 확인해보세요. 영어로는 ‘그랜드마터 레스토랑(Grandmother Restaurant)’이라고 하는데요. 엄마의 손맛도 아니고 무려 할머니의 손맛이니 말 다 했죠? ‘와이탄’에 위치해있으니 관광 후 이곳 ‘라오라오’에서 식사를 하시면 좋은데요. 추천 메뉴는 ‘라오라오’의 대표 메뉴인 ‘홍사오러우(홍소육)’와 중국식 탕수육인 ‘탕추리지’인데요. ‘홍사오러우’는 돼지고기 찜으로 ‘동파육’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탕추리지’는 우리가 알고 있는 탕수육보다 조금 더 새콤한 맛이라고 해요.


 

홍사오러우




효성의 글로벌 사업장은 위에 소개해드린 룩셈부르크, 터키, 중국 외에도 독일, 루마니아, 폴란드, 이탈리아, 미국, 멕시코,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인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대만, 홍콩, 일본 등 전세계 각지에 있는데요. 효성 사업장을 찾아 해외여행 한번 계획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여름휴가만 가라는 법 있나요? 가을, 겨울휴가로 남은 한 해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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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효성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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