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 설문] 연말 회식을 준비하는 직장인을 위한 센스있는 송년회 건배사
술잔을 부딪치며 ‘짠’ 하고 시작했던 2017년이 어제 같은데, 어느덧 연말이라니. 한 살 또 먹어야 한다는 사실에 마음이 ‘짠’해지려는 사이, 송년회 날짜가 잡혔습니다. 송년회를 앞둔 직장인들은 마음이 ‘짠’해질 틈도 없이 또 다시 ‘짠’ 할 생각에 마음 한 켠에 부담감이 자리 잡습니다.
바로 송년회 건배사 때문입니다. 술 맛도 올리고 감동도 주고 상사의 이쁨도 받는 건배사를 ‘짠’ 하고 보여주고 싶지만, 기획안 아이디어도 떠오르지 않아 며칠 밤낮을 붙잡고 있는 마당에 건배사 아이디어가 ‘짠’ 하고 떠오를 리는 만무할 터.
그래서 효성인들이 나섰습니다. 직장인들의 짐을 덜어드리기 덜어 들이기 위해서요. 평소 ‘SNS는 인생의 낭비가 아니라 낭만’이라 외치는 김 사원부터 수년간 다져진 회식 경험치로 다양한 건배사 변천사를 익히 섭렵한 이 팀장님까지. 효성인의 건배사, 다 함께 외쳐봅시다!
지금부터 송년회를 시작합니다
고대하던 송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송년회의 모토와 바람을 담아서 외치는 첫 건배사. 부디 일찍 끝나기를, 첫 잔은 원샷이니까, 조금 분위기도 잡아보고, 원대한 포부도 밝혀보고, 과음이 아닌 건전한 술자리가 되기를 바라면서. ‘짠’ 합시다, 모두!
1가지 술로 1차만 하고 9시에 집으로 사랑을 이 술잔에 담아 다 함께 원샷 이상은 높게 잔은 평등하게 나라를 위하여 가정을 위하여 자신을 위하여 원하는 만큼 더도 말고 걸러서 스스로 마시자 |
한 잔, 두 잔 들어가니 점점 흥이 돋습니다
어느덧 물이 오를 대로 오른 흥겨운 분위기. 주당이라 불리는 박 차장님의 볼도 불그스름해지고, 평소 과묵하던 박 과장님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오늘도 분위기메이커의 역할을 톡톡히 해준 윤 대리님 덕분에 웃음소리가 쉴 새 없이 터져 나오는 기분 좋은 시끌벅적함이 가득한 송년회입니다. 술의 좋은 점이 바로 이런 거 아니겠습니까?
올해도 그뤠잇 내년도 그뤠잇 음주운전은 스투핏 내년에도 올해처럼! 인정? 어, 인정 (다 같이) 동의? 어, 보감 (다 같이)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에는 새롭게 신나게 발랄하게 새신발 신고 달려봅시다 새벽의 빛나는 별, 효성 네 덕에 우리 인생도 빛난다 너와 나의 잘 나가는 새 해를 위하여 한마음인 우리는 갈수록 비상한다 |
새해를 기약하며 마무리
자, 이제 송년회를 마무리해볼까요? 벌써 끝내냐고요? 시작할 때 함께 외치며 약속했잖아요, 9시에 집에 가기로. 아쉬운 분들은 2차(강요 절대 금지)를 가더라도 공식적인 송년회는 이만 쿨~하게 끝내요. 새해를 기약하는 건배사를 외치면서요.
욜(열)정적으로 일한 당신 로(노)력의 대가가 따르길 해가 갈수록 당당하고 화려하게 효도하고 성공하는 인생을 위하여 고생했다 OOO 고생했다 OOO 고생했다 OOO 효성 임직원 여러분 모두의 긍지를 모아 2018년도 글로벌 넘버원을 위해 함께 달려갑시다 정유년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음 먹은 것은 무엇이든 리(이)루자
팀끼리, 부서끼리, 또 전사 송년회까지. 송년회 스케줄이 빽빽한 연말입니다. 잦은 송년회만큼 점점 고갈되어 가는 여러분의 건배사 리스트에 효성인의 건배사를 더해보세요. 아마 전부 다 써먹지도 못할 만큼 많기도 하지만, 재미도 있고 의미도 있는 건배사에 칭찬 한 마디씩 듣고 오실 거에요.
그럼 우리도 마음 먹은 것은 무엇이든 이루자로 마무리하며 ‘짠’ 해요! 자, 마무리!
✔ “흥이 넘치는 한 해의 마무리” 2017 연말 콘서트 총정리
✔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성공적인 결실, 세빛섬과 함께 하세요
✔ ‘위하여’, ‘지화자’는 식상하다! 센스 있는 건배사로 송년회 빛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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