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osung Blogger] 센스쟁이의 신입사원이야기(9) To. 효성 신입사원에게
안녕하세요 으뜸기자 입니다! 어느덧 쌀쌀한 겨울이 찾아와 또 한 해가 저물어감을 느낍니다. 입사 후 첫 해라 그런지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네요^^; 많은 선배들로부터 신입사원시절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들었는데요, 돌이켜보면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보낸 시간 속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컨텐츠에서는 효성 신입사원으로서 첫 한 해를 보내며 나름대로 익힌 KNOW HOW(?)를 간략히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 신입사원이라는 명찰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업무에 있어서 주도적인 자세로 임하여 적어도 한가지 이상의 전문분야를 만들어 자신만의 강점을 구축해나가길 바랍니다.어렵다구요? 회식자리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것도 존재감을 익히는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 거침없이 질문을 많이 할 수 있다는 것이 신입사원의 가장 큰 장점 같습니다. 항상 질문하고, 했던 질문 또 하고, 알 때까지 질문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모르고 넘어가면, 영원히 모를 수 도 있으니까요.^^
- 1년간 회사생활을 하였지만 다양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팀 야유회부터 체육대회, 야구, 농구 등의 스포츠관람, 농활, 만남의 행사 등 많은 프로그램이 있으니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분위기 Maker가 되어보시길 바랍니다.^^
- 시간이 지날수록 업무량이 많아지고 설상가상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그 일이 채 해결되지 않았을 때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더라구요;; 그러니 업무를 맡을때는 꼭 언제까지 완료하면 될지 확인하고 일에 우선순위를 정하시길 바랍니다.
- 비판적 사고는 지금까지 해오던 방식에 순응하는 것을 벗어나 어떤 문제가 있는지, 왜 이렇게 해야하는지 고민하는 자세입니다. 신입사원 때 이러한 자세를 가지지 못한다면 결국 ‘고인 물’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 인간은 망각의 동물입니다. 배웠던 것이라도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되면 잊어버리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자신만의 업무매뉴얼을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매뉴얼이라고 해서 거창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도 직접 작성한 매뉴얼을 보고 기억할 수 있을 정도로 메모하고 그것을 모아두는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조금 더 신경을 쓴다면 후배들에게도 유용한 지침서가 될 수 있겠죠? ^^
신입사원으로써 다음 신입사원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쓰고 보니 조금은 심심한 컨텐츠가 된 것 같네요^^; 기자 역시 올 한해 신입사원시절을 보내면서 가장 중요한 시기이고, 또 가장 기억에 남을 시기란 것을 느끼게 되었기에 이번 컨텐츠를 통해 꼭 전하고 싶었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효성인으로써의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신입사원 시절, 즐겁고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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