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는 사랑을 일곱 번째 터치 전달식 이야기

2016.09.28 13:39


자동차에 시동을 켜고 생필품을 실은 차가 출발했습니다. '김 대리님, 오늘은 더 조심해서 운전해주세요.' 오늘따라 더 중요한 물건을 전달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건 여러분이 직접 남겨 주신 따뜻함 때문인 것 같아요. 지난 22일 저희는 여러분의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참치&햄 100세트를 싣고 '서울남부보훈지청'으로 향했습니다. 

 


 "안녕하세요~저희 왔습니다!"

 

4개월 만에 다시 찾은 서울남부보훈지청은 계절만 바뀌었을 뿐 그대로였습니다. "잘 지내셨어요? 저번에도 왔었는데 4개월 만에 또 뵙네요. :)" 담당자분들이 참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일단 싣고 온 생필품을 먼저 옮기고 잠깐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서울 남부지역에 거주하는 국가 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곳인데요. 이번 생필품은 국가유공자 중에서도 생활보호 대상자와 차상위 계층 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하시더라고요.

 


남는 건 사진 뿐. 수고해주신 나눔봉사단과 서울남부보훈지청 담당자와의 기념 촬영!

 

 

 

 따뜻하다 못해 뜨거웠던 #해시태그 응원 메시지

 



그런데 어떤 해시태그가 있었는지, 그리고 그중에서 어떤 해시태그가 생필품과 함께 전달되었는지 궁금하시죠? 9월 7일부터 18일까지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참여해주신 분들은 무려 600여 분, 보내주신 해시태그 메시지만 800여 건이었거든요. 다 보여드리지는 못하고 인상 깊었던 것 중 BEST 10을 모았습니다. 



이렇게 모인 해시태그들은 기념 촬영 사진에서 보셨듯 사랑의 생필품에 붙이기 위해서 스티커로 제작했습니다. 해시태그를 보내주신 주인공의 이름도 함께 넣었어요. 어때요? 따뜻함이 충분히 전해졌겠죠? 

 


저희가 나눔 이벤트로 준비했던 '참치는 사랑을 터치'가 추석 연휴와 함께 끝이 났으니 벌써 열흘이나 지났습니다. 연휴 첫날은 또 어떻게 회사에 가서 일을 하나 싶었는데 하다 보니 또 고마운 것, 정말 필요한 것 모두 잊고 바쁘게 살고 있더라고요. (주말만 기다리면서요.) 

 

그런데요 ‘나눔’이란 게 항상 고마워해야 하고 항상 생각해야 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가족과 함께 휴일을 지내다가 고마운 분들이 생각날 때 잠깐, 그리고 기회가 생겼을 때 작은 마음 모아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조금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말씀드리는 이유는 효성의 나눔 이벤트는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것! 여러분이 쉽게 나눔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계속할 예정이에요. 다음에 있을 생필품 나눔 이벤트도 많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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