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신입사원, 하계수련대회서 ‘100년 기업’ 도약 다짐
올해 효성 48기 대졸신입사원 280여 명이 17~18일 이틀 간 ‘세빛섬’에서 개최된 하계수련대회에서 ‘100년 기업 효성’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짐했다고 합니다.
효성은 48기 신입사원이 하나의 꿈을 품고 효성 100년을 함께 열어 나간다는 의지를 담은 ‘함께(含-머금을 함, 開-열 개), Do Dream Hyosung 100!!’을 하계수련대회의 슬로건으로 정했는데요. 신입사원들의 끼와 역량을 마음껏 분출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습니다.
<효성의 48기 대졸신입사원들이 세빛섬에서 개최된 하계수련대회에 참석해 선배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48기 신입사원들이 초일류기업을 열어가는 차세대 글로벌 효성인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세계 최초의 인공섬 위의 건축물인 ‘세빛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세빛섬(some sevit, 구 세빛둥둥섬)
서울 반포한강공원에 위치한 세계 최초로 부체 위에 지어진 건축물이다. 가빛(1섬)은 국제회의 등 MICE(Meetings, Incentives, Conventions, Exhibitions)산업 개최에 최적화된 컨벤션홀을 비롯한 레스토랑 시설, 채빛(2섬)은 문화와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시설, 솔빛(3섬)은 수상레포츠 관련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예빛(미디어아트갤러리)은 LED와 수상무대를 활용한 행사 및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된다.
<효성의 48기 대졸신입사원들이 세빛섬에서 개최된 하계수련대회에서 ‘나의 꿈, 우리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조별토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효성의 비전에 대한 토론, 명사특강, 신입사원들과 선배 사원과의 대화의 시간, 효성의 핵심가치 체계인 ‘효성 웨이(Hyosung Way)’를 직접 준비한 난타, 댄스, 합창 등의 퍼포먼스를 통해 선보이는 ‘두드림 페스티벌(Do Dream Festival)’, 단합의 의지를 다지는 실내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하계수련대회에 참가한 신입사원 조성빈씨는 “신입사원 연수 후에 오랜만에 동기들과 다시 만나 회사 생활에 대한 고민과 미래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무척 뜻 깊었던 시간”이라며, “이번 하계수련대회를 통해 부족했던 회사생활을 되돌아보고 효성과 나의 미래를 위해 새롭게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효성의 48기 대졸신입사원들이 세빛섬에서 개최된 하계수련대회에 참석해 장형옥 지원본부장(부사장)의 격려사를 듣고 있다>
18일 ‘선배가 바라는 48기 신입사원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 장형옥 지원본부장(부사장)은 “신입사원은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이 무한하다”라며 “백년 효성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들이며, 모두가 같은 꿈을 꾸면서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효성은 신입사원에게 △효성인으로서 갖춰야 할 지식과 태도를 배우는 그룹입문교육, △각 사업부 별로 해당 사업분야와 조직에 대한 심화교육을 하는 PG 입문교육, △배치된 실무 부서에서 선배 지도사원과 1:1로 짝을 이루어 진행되는 ‘신입사원 멘토링’, △의사소통 역량 및 논리적 사고기법을 배양하는 필수 직무교육, △영어집중교육(Global business Communication)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초일류 글로벌 효성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육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효성의 48기 대졸신입사원들이 세빛섬에서 개최된 하계수련대회에 참석해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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