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레고'소식이 들어있는 이야기 (4건)

한정판에 돈을 써야 하는 이유, 한정판 재테크와 리셀(resell) 시장

희소성은 마케팅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제품의 생산 수량을 제한해 소유할 수 있는 권리를 현저히 줄임으로써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상승시키는 것이죠. 그동안 인싸가 되기 위해서,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서 우리는 재고를 따라 움직였다면, 요즘은 상황이 좀 바뀌었습니다. 인싸나 트렌드와는 별개로 나를 표현하는 수단으로 희소성을 찾고, 그 소장 가치를 되파는 리셀(resell)이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떠오르게 되었거든요. - MZ세대의 재테크, 리셀테크 한정판은 원래 덕후들만의 세계였어요. 그들만이 한정판의 가치를 제대로 알아볼 수 있었기 때문이죠. 이전 세대에도 수집에 대한 열정은 존재했습니다만, 먹고 사는 문제에서 벗어난 밀레니얼 세대부터 2000년대 출생한 Z세대까지, 즉 MZ세대가 유니크하면서도 특별한 ..

진정한 거짓 맛을 찾아서, 기발한 만우절 마케팅

전 세계 마케터에게 만우절은 그냥 흘려보낼 수 없는 날입니다. 아주 작은 아이디어만으로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 아이디어는 실현되지 않아도 됩니다. 즐겁기만 하다면요. 즐겁다면 뭐든 다 용서되는, 아니 열광하는 만우절 마케팅은 재미를 위해 소비하는 젊은 소비자를 겨냥합니다. 따라서 기업은 제품과 서비스에 어떤 재미를 녹여낼지 진지하게 고민합니다. 그들의 노고가 단 하루, 길게는 한 달 만에 사라지는 것이 아쉬워 몇 가지 기발한 만우절 마케팅 사례를 소개합니다. - 게임하고 먹고 게임하라, 하이퍼엑스 닛신 컵라면 헤드셋 대한민국 PC방에서 괜히 컵라면을 파는 게 아닙니다. 게임에 열중하기 위해 밥 먹을 시간도 아까운 건, 만국공통이거든요. 그런 전 세계 게이머들이 열광하는 헤드셋이 바로 여..

[Inspire] 경청으로 탄생하다

고객과 제품을 ‘공동 창조’하다 레고 아이디어스 시리즈 by LEGO 완구 기업 ‘레고’의 발전에는 고객의 참여가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디자인과 연구 개발에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레고 아이디어스’가 대표적인 사례인데요. 고객이 홈페이지에 아이디어를 등록하면 투표를 통해 1만 명 이상의 지지를 받는 아이디어의 상품화를 검토합니다. 나아가 상품화가 되면 제안자에게 제품 매출액의 1%를 인센티브로 주죠. 고객이 직접 레고의 제작자가 될 수 있는 이 시스템은 레고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능케 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고객의 의견이 스테디셀러로 푹신 소파 by 무인양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인양품’의 ‘푹신 소파’ 탄생 과정에도 고객이 함께했습니다. 지난 2002년 무인양품은 홈페이지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

레고로 재테크를 한다? 레테크를 알아보자!

직장인 K씨는 주말마다 전국의 대형 마트와 완구점을 돌며 장난감을 사들입니다. 특히 한정판이라고 이름 붙여진 모델은 앞뒤 가리지 않고 결제부터 하는데요. K씨가 사들이는 장난감은 다름 아닌 레고(LEGO)입니다. 레고는 덴마크에서 만들어진 블록 형태의 아이들 장난감입니다. K씨가 레고를 사는 이유는 좀 특이합니다. 아이들에게 선물을 해주려고 하는 것도, 직접 가지고 놀려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바로 재테크를 위해서입니다. K씨가 레고 재테크를 시작한 건 순전히 우연이었습니다. 2011년, K씨는 꼭 가고 싶었던 인도의 타지마할을 축소 모형으로 만든 레고가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수소문 끝에 해외쇼핑몰에서 약 35만 원을 주고 샀습니다. 모형이라도 가까이 두고 싶었던 마음이었죠. 그러나 정작 사놓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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