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 번] “오늘 하루도 달아야 합니다” 사무실 간식 배달 서비스 체험기
하루의 반 이상을 회사에서 업무를 보며 살아가는 직장인을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졸음이 쏟아지는 아침, 일어나기도 싫고 출근하기도 싫지만, 꼬박꼬박 한달 마다 (잠시) 충전되는 월급을 생각하며 지옥철에 몸을 싣습니다. 그렇게 출근을 하지만 여전히 반쯤 잠들어있는 몸과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커피를 충전하고요. 11시만 되면 꼬르륵거리는 배를 잠재우기 위해 점심밥도 충전합니다. 그리고 또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당 충전. 아무리 점심을 배부르게 먹었어도 오후 3~4시만 되면 급격히 떨어지는 당을 충전하기 위해 우리는 살며시 서랍을 엽니다. 그렇게 당을 충전하고 나면 어느새 간식으로 가득 찼던 서랍 속이 또 바닥이 나기 마련인데요. 늘 당 충전이 시급한 직장인을 위해 사무실에 간식 배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