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과 함께 실천하니 금상첨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Story/효성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화학이 효성인의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마음이 더해지며 그야말로 ‘금상첨화’였던 시간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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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줄이기부터 자원 재활용까지!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화학이 ‘신기업가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8월부터 9월 초까지 임직원 친환경 챌린지 ‘친환경, 금상첨화(첨단소재, 화학이 함께해 더욱 좋다라는 의미)’와 ‘제로웨이스트데이’ 캠페인을 벌였다. 친환경, 금상첨화 챌린지는 대나무 칫솔과 장바구니 사용으로 플라스틱 줄이기, 모니터 해상도와 밝기 낮춰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 등으로 진행됐다. 전 임직원에게 대나무 칫솔과 장바구니를 나눠 주고 개별 챌린지에 선정된 임직원에게는 사은품을 제공했다. 또 ‘푸른 하늘의 날’인 9월 7일을 제로웨이스트데이로 지정, 자원 재활용 행사인 ‘아나바다’와 ‘잔반 없는 날’도 개최했다.

 

*신기업가 정신이란? 기업이 기후변화, 인구 절벽 등 사회문제를 해결해 사회적 가치를 높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5월 대한상공회의소 주도로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가 출범했고 ERT 참여 기업은 공동 챌린지와 개별 활동 등을 통해 이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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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위한 탄소 배출 감소

 

 

효성첨단소재는 최근 주요 제품의 탄소 배출량과 해외 법인의 Scope3 배출량을 산정 및 검증하는 것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제품 생산 단계에서 발생하는 직접 배출(Scope1), 사업장에서 쓰이는 전기·스팀과 동력을 만들기 위해 소요되는 간접 배출(Scope2) 그리고 그 외 원부재료와 물류, 제품의 사용과 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외부 배출(Scope3)이 그 대상이다.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 규제 강화와 이해관계자의 니즈에 맞춰 제품 전 주기에 걸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측정하고 줄여나가고자 한다.

 

 

효성첨단소재/효성화학 이건종 대표이사

”이번 제로웨이스트데이에 참여해주신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ESG 경영에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곧 우리가 목표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기후변화 및 순환 경제 등의 역량 확보를 기반으로 효성의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더욱 견고하게 하는 여정에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실천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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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interview

 

“직원 식당 찾는 효성인들과 즐거운 환경 활동” 문선경 영양사

 

Q. ‘잔반 최소화 행사’,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요?

제로웨이스트데이 챌린지의 일환으로, 심각한 사회문제인 음식물 쓰레기 증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줄이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진행하게 됐습니다. ‘잔반 최소화 메뉴 선정’, ‘반찬 종류 일원화’ 등의 행사를 통해 잔반을 줄일 수 있는 이벤트를 고안했습니다.

 

Q. 이번 행사를 통해 기대하시는 점은 무엇인가요?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잔반을 줄여나갈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특히 효성 구성원분들이 잔반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는 기회가 돼 평소에도 잔반 줄이기에 자연스레 동참할 수 있는 식문화가 정착되길 바랍니다. 이를 바탕으로 효성인들과 함께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