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of Best: 2022년 2분기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정리. 커뮤니케이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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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분석력, 철저한 대비
마케팅 부문 - 효성중공업 전력PU 글로벌ESS사업팀 김재곤 차장
남아프리카공화국 ESS 턴키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데 큰 공을 세운 김재곤 차장. 이번 수주는 최초 계약 대비 원가 상승분을 반영해 재협상에 성공한 사례여서 의미가 남다르다. 김재곤 차장은 남아공 전력청이 CO2 저감 활동의 일환으로 ESS 구축 계획을 발표하자 이를 바탕으로 기술력을 중시하는 VOC를 파악해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더불어 ESS 백서를 발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기술 신뢰성을 확보해나갔다. 네트워크를 활용해 평가 기준을 꼼꼼히 분석하고, 고객사 출신 주요 인물을 자문으로 채용해 철저히 대비한 것 역시 성공 요인 중 하나. 이로써 영업이익 흑자 전환뿐만 아니라 향후 남아공 전력청의 대규모 ESS 사업 수주에서 우위를 선점하는 성과를 이뤘다.
# 고객과의 기술 신뢰 관계 완성
# 아프리카 ESS 사업의 경쟁 우위 발판 마련
# 매출, 영업이익 증가로 손익 개선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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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안정을 위한 발 빠른 움직임
마케팅 부문 - 효성티앤씨 철강1PU 후판팀 안정희 부장
안정희 부장은 최근 급변하는 유럽 시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유럽향 풍력용 후판 비즈니스를 안정화했다. 특히 유럽향 후판의 주요 공급처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인 만큼 철저한 대응이 필요했던 시점. 이에 그는 발 빠르게 안정적인 공급처를 연결해 상반기 유럽향 판매량을 늘려나갔다. 안정희 부장은 고객 발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철강 업계 세계 2위 공장, 프랑스 대형 건설사 등 신규 거래선을 확보함은 물론 장기간 거래가 중단된 고객사와의 거래 재개에도 성공하며 향후 유럽향 판매의 지속 확대가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여러 네트워크를 통해 안정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해 자랑스러운 효성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 고객사와 공급선에 대한 적극적인 교류
# 철저한 시장조사로 신속한 대응
# 비즈니스 확장과 이익의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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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만족 그 이상을 향해
연구 부문 - ㈜효성 효성기술원 섬유연구Group Spandex Formulation연구팀 조주현 차장
조주현 차장이 개발한 스판덱스 H100은 텍스타일(직물, 옷감) 용도로 활용되는 C100 대비 파워가 20% 이상 향상된 제품이다. 무엇보다 원사의 굵기를 줄여도 고객사가 동일한 텐션으로 기저귀를 제작할 수 있어 생산량 증가, 원가 절감 등 고객에게 VIU(Value in Use) 제공을 가능하게 한다. 크리프(Creep)성*과 해사성*, 마찰계수 개선도 눈에 띈다. 이러한 조주현 차장의 연구 열정은 품질 경쟁력 향상이라는 성과로 연결됐다. 올해 초부터 생산을 시작한 H100은 상반기 판매량과 영업이익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중국 공장 등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어서 H100 원사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크리프성 : 부직포 사이에 접착하는 스판덱스 원사가 회복력으로 슬금슬금 빠지는 현상
*해사성 : 원사 사용 시 스판덱스 실이 풀리는 과정에서 장력을 받아 사절되는 현상
# VOC 기반 기술 개발 및 상업 생산 성공
# 고객사 클레임 Zero의 품질 향상
#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VIU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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