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횻횻한이야기] 80년대생 vs 90년대생 비슷하지만 다른 세대 이야기 💎당첨자 발표💎
지난 횻횻한 이야기 ✨세대공감✨ 편에서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였는데요. ✨과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댓글을 남겨 함께 횻횻한 이야기를 나눠주셨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당첨자는 채널횻횻에서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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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읽고 있노라면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 것만 같습니다. 당첨자 여러분들의 세대공감 100배 댓글을 소개합니다.
“삐삐~~~ 전 그게 제일 기억에 남네요. 좋아하는 노래 배경음악으로 깔아놓고 ㅋㅋ 괜스레 상대편 마음 떠보고 좋아하는 마음 번호로 표현해보고 부모님 몰래 음성 듣느라 전화기 몰래 가져와서 듣다가 혼나고!”
_ 천예빈2122 님
“휴대용 CD 플레이어! 지금은 쉽게 만날수도 없는 CD~ 지금은 에어팟으로 끈 없이도 간편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지만 그때는 이어폰 줄을 길게 늘여 좋아하는 CD를 넣은 CD플레이어 하나면 너무나 행복했던 시간이 있었네요. 다소 무겁고 일일이 밧데리를 갈거나 일일이 충전을 해야 하지만 그런 과정마저도 설렜던 그 시절의 추억~ 때로는 아날로그였던 그날이 그립네요!”
_ 박수희 님
“갤러그! 초등학교 시절 문방구 앞에 있는 작은 오락기에 친구들과 함께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갤러그 게임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파리 같이 생긴 우주선을 파괴하는, 요즘 말로 하면 슈팅게임의 일종인데요! 파리같이 생긴 우주선이 마구 움직이기도 하고 같이 총을 발사하기도 하죠!! 좌우로 밖에 움직일 수 없어서 조금 답답한 면이 없지는 않았지만 친구들과 같이 돌아가면서 하다 보면 날 어두워지는 지도 몰라서 저 같은 경우는 엄마가 하루가 멀다 하고 문방구로 절 찾으러 오셨어요^^”
_ 조현성 님
“저는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비디오비전이랍니다. TV와 비디오플레이어가 하나로 결합된 제품이죠~ 자취할 때 너무 심심해서 취업해서 가장 먼저 구입한 가전인데요. 이제는 오래된 구세대 전자제품이 되었지만 비디오 비전을 구입했을 때의 설렘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_ 최선아 님
“ㅋㅋ 제가 저 자리에 있었더라면 생각만해도.. 싸느을함이....!! 사방으로 벽 쳐서 갇힐 듯요.. 70년대생이라 ㅎ 국민학교가 있다는 것도 몰랐다니.. 어쩔! 운동장에서의 조회.. 교장선생님의 지긋지긋한 훈시말씀! 고딩 때는 얼룩무늬 교련복 입고 기본제식훈련까지 받고 했드랬죠.. 심지어는 소풍 때 타 학교와 차별화 한다고.. 교련복 입고 소풍 갔다는 전설이.. 아 그리고 소풍이면 빠질 수 없는 아이스박스 만한 카세트 플레이어! 좀 사는 아이들만 가지고 오던.. 소풍에 빠질 수 없는 빵빵한 잇템이었죠.. 카세트 플레이어 하나로 장기자랑이며 댄스파뤼까지.. 아~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왜 어릴 적엔 그토록 어른이 되고 싶었던지.. 부모님 밑에서 학교 다녔던 때가 가장 행복!!”
_ 어디갈래 님
“저 어릴 땐 미니카가 붐이어서 학교 앞에 문구점에서 대회도 열고 그랬었죠. 별에 별 모터가 다 있었고, 미니카 종류도 너무 많아서 몇 대씩 가지고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한참 유행할 땐 다들 공구박스 같은 곳에 부품도 들고 다니는 친구가 있었고, 튜닝도 해서 튜닝 대회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제가 만든 미니카가 문구점 앞 트랙에서 제일 빨리 달린 날 튕겨서 부서졌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정말 서럽게 울면서 집에 갔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민망하네요.”
_ 어린완자 님
“학교 앞 뽑기 쪽자(달고나), 쥐포, 환타맛 나는 쥬스(이게 정말 맛있었어요 ㅎㅎㅎ 달짝지근한 게 ㅎㅎㅎ) 그리고 당면만두, 떡볶이, 오뎅 파는 아주머니 ㅎㅎㅎㅎ 삶은 계란에 떡볶이 국물 잘게 잘게 으깨서 먹는 것도 저때 알았는데 ㅎㅎㅎ 그리고 문방구에 철권3 오락기 ㅎㅎㅎㅎ 불량식품, 페인트사탕, 피저, 꾀돌이 ㅎㅎㅎㅎ 정말 다 추억이네요. 옛날에는 주말만 되면 초등학교 운동장에 사람들 바글바글했는데 저는 주말만 되면 동네 친구 형 동생들이랑 야구하러 가고 그랬는데 요즘 초등학교 운동장 보면 정말 사람이 없어요. 옛날 그 향수가 있는데..... 어떨 땐 저때가 그리워요.”
_ no_ random 님
“어린 시절 학교에 오후 1시에 가는 오후반 한 적 있었죠. 지금처럼 초등학교 한번에 30명 안 되는 시절에는 한번 63번까지 있던 시절이 잘 공감 가지는 않을 텐데. 그때는 워낙 학생이 많다 보니 노랑색 이름표 달고도 다녔습니다. 이름표가 함께 공감할 아이템 같아요. 누군가를 나타내는 거요~+”
_ 이든원 님
“85년생으로서 기억나는 건 너무 많죠~ 중학생 때 스타크래프트가 시작되어서 매일매일 PC방으로 다시 출근한 것도 있고, SES, 핑클 여자 그룹 가수들이 나오기 시작하였고, 문구점에서 야구카드 모아서 다 모으면 야구세트로 교환도하고 프리즘 드래곤볼 카드, 농구 카드 등 여러 가지 모으면서 아이들이랑 카드놀이 했던 것도 기억나네요.ㅎㅎㅎ 프리즘 카드 정말 인기 많았는데... 아 추억 돋네요~ㅎㅎ 그것도 기억나네요. 연예인 책받침! ㅋㅋㅋㅋ 피아노 치던 피쓰도 기억나고. 아직도 집에 있긴 한데~ㅎㅎㅎ 진짜 라떼네요.라떼~ㅎㅎㅎ”
_ LEE INJAE 님
“댓글을 안 남길 수 없는 주제네욬ㅋㅋㅋㅋㅋ 점심시간에 재밌게 봤습니다!!! 저도 주위에 어린 친구들이 많아서 그런지... 진구님,,과 가장 통하네요 저는.,,,,,,..... () 첫 핸드폰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폴더 앞에 거울 달린 LG폰이었고, 벨소리가 64화음이라 와오씨 최고다 하면서 샀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 YU테레즈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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