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클래스] ‘사랑해’ 한마디에 우리 가족 행복을 담아요

2018. 8. 17. 16:51



효성인 가족을 위한 창의 예술 교육이 DDP 크레아 북세미나실에서 진행됐습니다. 90분 동안 미술과 연극 그리고 음악을 활용해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는데요. 때로는 눈물로, 때로는 웃음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효성 가족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예술적 체험을 통해 배우는 사랑 표현





효성은 올해부터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를 후원하며 다양한 문화 예술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30일에는 업무와 일상에 바쁜 임직원이 문화 예술을 통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효성 가족만을 위한 창의 예술 교육을 열었습니다.

 

“사랑에 대한 내 생각, 타인의 생각을 예술적 체험과 함께 나누고 사랑하는 대상에게 직접 표현하는 시간을 만들어볼까요?”


이날은 서울문화재단 예술가 교사로 배우 윤채연 씨가 나서 90분 동안 교육을 이끌었습니다. 효성중공업 토목영업팀 구본천 과장, 효성첨단소재 TECHNICAL YARN PU S/T영업팀 임현미 사원, 풍력사업단 풍력사업팀 최환석 차장, 효성기술원 스판덱스연구팀 오석완 차장 등 교육에 참여한 네 가족은 먼저 다양한 연극 놀이를 통해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슬슬 땀이 나기 시작하고 친밀감이 쌓일 때쯤, 사랑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사랑 명언 만들기’가 이어졌는데요. ‘명언’의 의미를 묻자 “유명한 사람이 말한 좋은 내용”이라며 명쾌하게 뜻풀이를 하는 아이들. ‘사랑은 거친 파도와 잔잔함이 공존하는 바다’, ‘사랑은 나눌 수 있어서 참 좋다’는 명언이 쏟아졌습니다.




 ‘사랑해~ 토닥토닥’ 우리는 가족 사랑꾼





사랑 명언으로 서로의 생각을 나눈 가족들은 예술적 상상력을 더해 ‘사랑 이벤트’를 기획,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는 누구에게 사랑받고 싶은가, 나는 누구에게 사랑을 주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답을 구하면서 그 대상에게 나만의 방법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시간있어요. 아픈 할머니의 쾌유를 빌며 편지를 쓴 기특한 아이들, 부모가 돼서야 비로소 부모의 사랑을 알게 된 어른들의 고백, 저마다 표정은 달랐지만 그 내용은 하나같이 애틋했답니다.


“평일에는 아무래도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늘 부족하죠. 아이가 커갈수록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하는데요. 오늘처럼 이렇게 노는 것도 참 오랜만이네요. 앞으로는 사랑한다고 더 자주 말해줄 거예요.”


교육 프로그램은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말 ‘사랑해’와 힘을 주는 가벼운 손길 ‘토닥토닥’을 서로에게 건네며 끝났습니다. 오로지 사랑함으로써 사랑을 배울 수 있다고 했던 어느 소설가의 말처럼, 우리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며 사랑을 배웁니다. 하지만 정작 가족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것만큼 서툴고 어색한 일도 없지요. 창의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색함을 지운 효성 가족들이 얼마나 ‘사랑꾼’으로 변모할지 응원의 눈빛으로 지켜봐주세요. 






 Mini Interview



효성중공업 토목영업팀 구본천 과장


“요즘은 미세 먼지 때문에 밖에 나가서 노는 것도 쉽지 않잖아요. 그렇다고 실내에만 있는 것도 답답하고, 남자아이들이라 더 뛰어놀고 싶어 하고요. 주말 체험 교육 공지를 보고 ‘옳다구나’ 하고 바로 신청했죠. 오랜만에 두 아들과 외출해서 눈 맞추고 살을 비비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창의 예술 교육 교사, 배우 윤채연


“‘다양한 사람이 함께 예술을 향유하고 인문학적 사유도 하면 좋지 않을까’란 의미에서 인문적인 요소들을 예술 활동과 접목한 문화 예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늘 효성 가족에게 특히 감동한 것은 부모님들의 진지함과 아이들의 솔직함이었어요. 어른들은 아이에게 주기만 하지, 자기가 받는 것은 무척 어색해해요. 그 고정관념이 조금은 깨졌길 바랍니다.”






글 | 신경화

사진 | 한수정(Day40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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