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 탐구생활] 최고의 기술력이 ‘혁신’입니다

효성+/효성 사람들 2018.08.17 16:50

(왼쪽부터) 박경동 사원, 안혁진 대리, 우용희 사원, 안지원 사원, 이충열 팀장, 김덕현 사원, 김용대 사원, 변학성 사원



기술은 그 시대의 요구에 따라 진화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합니다. 강선연구소는 1986년 출범 이래, 타이어보강재 생산 기술 및 제품 개발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데요. 올해 울산공장으로 이전하며 새로운 전기를 맞은 효성첨단소재 타이어보강재PU 강선연구소를 만나보았습니다.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과 제품 개발





강선연구소의 연구 분야는 크게 강선 가공 기술 개발, 타이어 특화 연구, 응용 분야 개척 등으로 나뉩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베트남, 중국 등지에 설립된 강선연구소는 ‘따로 또 같이’ 글로벌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가운데, 연구 테마를 공동으로 진행하며 기초 연구, 분석 기술 및 신제품 개발을 주도하는 중앙 연구소 역할을 하고 있어요. 이충열 강선연구팀장은 현장 적용을 목표로 한 기술 개발과 함께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한 점이 기술적 우위를 선점할 수 있던 원동력이라 말합니다.  


“타이어 시장은 자동차 연비 효율과 맞물려 고강도, 경량화 제품에 대한 요구가 점차 높아졌는데요. 우리 그룹은 꾸준한 투자와 노력으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게 되었고, 저희 팀도 타이어 시장 흐름에 맞게 고강도 규격의 스틸코드를 개발해왔죠. 현재 효성첨단소재는 전 세계에서 고부가가치의 스틸코드 UT(Ultra tensile)를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습니다.” 




 협력 연구로 앞서가는 스틸코드 제조 공정 기술





강선연구소는 ‘기초 연구 및 공정 기술 개선’과 ‘신제품/신규격 개발’을 테마로 프로젝트를 세분화하고 그에 따른 핵심 과제를 선정해 업무를 수행합니다. 그중 저탄소 와이어 로드(Wire Rod, 저강도 원재료)로 고강도 스틸코드를 제조하는 것은 핵심 과제 중 하나인데요. 강선연구소는 지난해부터 스틸코드 기술 향상을 위해 포항공과대학교와 산학 협력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는 앞으로 제조 원가를 절감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 신제품/신규격 개발 테마에서는 국내외 타이어 고객사의 요구와 향후 트렌드를 반영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고,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한 Non-Tire 신제품도 개발하고 있습니다. 






 넓어진 업무 시야로 고유 기술 확립에 박차


강선연구소는 2018년 울산공장으로 이전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운영 방안과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비하며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기반을 갖추게 되었답니다.

 

“이번 이전으로 강선연구소는 독자적으로 운용하는 실험실과 파일럿 설비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크게 달라진 점은 여러 조직, 많은 전문가와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양한 산업용사를 생산하는 울산공장으로 옮겨 업무 시야가 폭넓게 확장되었지요.”





21명으로 구성된 팀은 과반수가 사원급의 젊은 연구원으로, 혁신을 주도한다는 각오로 똘똘 뭉치고 있어요.


“한국, 중국, 베트남 등 3국의 연구소가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 요구에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중앙 연구소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기초연구 분야에서 생산 연구 공정이나 이론적 해석 등 우리 그룹만의 고유 기술을 확립하고, 제품 개발을 넘어 독자적인 규격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양산 공정을 고려한 기술 개발과 고객사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품질 개선 연구를 수행해온 강선연구소, 이들의 ‘오늘’은 과거 많은 효성인의 노력과 열정 위에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이론과 실무 경험을 겸비한 각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다짐은 현재 더 나은 ‘효성의 미래’를 만드는 기틀이 되고 있습니다. 






글 | 신경화

사진 | 한수정(Day40 Studio)






Posted by 효성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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