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 떠나는 직장인을 위한 이색 강좌

2016.07.05 16:58

 

이 글을 읽기 전에 먼저 버릴 게 있어요. 배워서 써먹어야 한다는 부담감입니다. 내 인생에 도움이 되는 걸 배워야만 한다는 강박감, 배운 건 꼭 내 업무나 실생활에 써먹어야 한다는 고정관념도요. 그런데요, 지금부터 소개해드릴 이 강의들은 여러분의 업무 능력향상과는 무관하지만 인생에서 꼭 해봐야 하는 것에 대한 강좌예요. 분명히 자신을 찾는데 도움이 될 거예요. 나를 찾고 삶의 활력도 찾을 수 있는 이색강좌를 소개합니다.

 

 

 ‘내 운은 어디까지 일까?’ 천문을 보면 보입니다

 

 

‘올해도 난 틀렸어.’, ‘다른 사람은 승승장구하는데 난 왜?’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들어야 하는 강의가 있습니다. 강의의 이름은 <천문으로 보는 개인, 집안, 회사, 국가의 운>. 특히 갖은 실패와 좌절감에 멘탈이 너덜너덜해진 분들에게 유용한 강좌입니다. 우주 삼라만상의 원리를 깨닫고 ‘나’와 ‘가족’, 나아가 ‘회사’와 ‘국가’의 운까지 내다볼 수 있는 천리안을 가질 수도 있거든요. 지금까지 미시적인 관점에서 나와 내 주변을 바라보았다면 앞으로는 거시적 관점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 거예요.

 

이번 강의는 송하비결의 저자인 황병덕 박사님이 천문학뿐 아니라 풍수, 한의학, 사주명리를 과학적으로 연구한 내용을 잘 녹여내셨다고 합니다.

 

 

<천문으로 보는 개인, 집안, 회사, 국가의 운> 강의 정보


강사 황병덕 박사

 

커리큘럼
제1강. 우주를 알면 삼라만상 만물의 이치가 보인다
제2강. 대우주를 알아야 인간 소우주를 알 수 있다
제3강. 절 표시, 십자가 모형, 만다라 등으로 표시되는 혈(穴)은 우주와 삼라만상의 비밀을 담고 있다
제4강. 인간 운명은 혈로서 하늘에 있는 모혼(母魂)과 인간의 혼이 관장한다
제5강. 인간 육체와 건강은 혈로서 백(魄)과 12경 경혈이 관장한다
제6강. 풍수 명당은 혈의 다른 이름으로서 개인, 가문, 지역 및 국가의 길흉에 결정적 작용을 한다
제7강. 선천우주가 열리면서 지상낙원이 도래한다
제8강. 인간의 운명은 스스로 결정한다 : 하늘은 스스로 돕는 사람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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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역은 점만 보는 책이 아니에요. 심오한 고전 중의 고전입니다!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http://goo.gl/nPsWXa)

 

주역이라고 하면 보통 점치는 책으로 알고 있죠? 주역 공부를 한다고 하면 자기의 점괘 좀 봐달라고 부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진지하게 ‘무엇 먹고 살래?’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요. 그런데 주역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만큼 가벼운 책이 아닙니다.

 

옛 대학에서 공부하던 사서삼경의 삼경 중 하나가 바로 역경이라고 하는 주역입니다. 주역은 주나라의 역(易) 즉 주나라의 변화하는 자연현상의 원리를 설명하고 풀이한 것입니다. 사실 점치는 책도 맞는 말입니다. 주역의 시작은 점과 관련된 내용으로 시작했거든요. 여기에 자연의 질서, 미래에 대한 인간의 지혜가 축적되면서 자연스럽게 철학서가 되었고 도덕적 수양서가 되었다고 합니다.

 

큰일을 앞두고 결정이 힘든 분들, 자신의 문제를 좀 더 명확히 관철하고 싶은 분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지침이 필요한 분들은 꼭 들어보세요. 여러분의 삶이 조금 더 명확해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주역 길라잡이> 강의 정보


강사 이남호

 

커리큘럼
제1강. 주역이 알고 싶다
제2강. 음양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다
제3강. 64괘로 나와 세상을 읽다
제4강. 미래의 변화를 점쳐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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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하늘 지도 보는 법, 별자리 상담소에서 확인하세요~

 

 

 

모두 자신의 별자리를 알고 있을 거예요. 어릴 때 잡지나 스포츠 신문 뒤쪽에 별자리 운세가 나오면 자신의 띠와 별자리를 짚어가며 오늘은 뭐라고 쓰여있는지 읽어보신 분이라면 자신의 별자리 정도는 알고 있을 거예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강좌는 오늘의 운세나 보는 그저 그런 별자리 점성술이 아니에요.

 

우리의 삶과 활동 방향은 천체의 움직임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하늘과 별의 작은 움직임에 따라서 우리도 영향을 받고 있거든요. 점성학에서 다루는 별자리(Astrology)는 오랜 시간에 걸쳐 그려낸 하늘의 지도입니다. 이 강좌에서 우리는 생년월일과 출생시간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자신의 출생차트를 그려보고 태양의 길인 12띠로 풀이를 해봄으로써 나의 길과 운명에 접근해 가게 됩니다.

 

이 강좌의 핵심은 운명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 운명의 중심이 되어 긍정적으로 극복해내는 자기 훈련의 과정을 배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별자리로 풀어보는 나의 스토리텔링> 강의 정보


강사 사마리아

 

커리큘럼
제1강. 별자리(Astrology)의 기본 구조
제2강. 출생차트(Birth Chart) 들어가기
제3강. 태양의 길, 12띠
제4강. 나의 길, 운명의 12가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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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히어로로 철학하기

 

 

 

히어로물이 세계적 스케일과 막강한 파워로 그저 심심풀이 땅콩처럼 극장에서 흥행하는 흥행 보증수표 이상이 된 건 꽤 오래전 일입니다.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이제 히어로를 보고 인생을 느끼고 배웁니다. 우리에게 히어로는 꿈과 희망이 아니라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가능합니다. 히어로의 이야기에서 삶의 이유를 찾아보는 것 말입니다.

 

이 강좌에서는 2013년 <맨 오브 스틸>에서 슈퍼맨이 자아와 만나게 되는 것부터 자본주의라는 배경에서 탄생한 아이언맨과 배트맨, 그리고 미래소년 코난의 천진함까지 다룰 예정이라고 합니다.

 

 

 

<슈퍼히어로로 철학하기> 강의 정보


강사 장동석

 

커리큘럼
제1강. 슈퍼히어로, 소크라테스에게 묻다
제2강. 슈퍼히어로, 마르크스에게 묻다
제3강. 슈퍼히어로, 섹슈얼리티를 묻다
제4강. 슈퍼히어로, 동심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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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의 만화책을 함께 넘기면 ‘아~ 그리운 그때’

 


출처: 알라딘 인터넷 서점 (http://www.aladin.co.kr/)

 

우리는 공통된 추억을 품고 있는데요, 여름엔 시원한 마룻바닥에 누워서 수박 와그작 씹어 먹으면 보던, 겨울엔 따뜻한 아랫목에서 이름 덥고 엎드려 보던, 학교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친구들과 돌려보던 바로 만화책입니다. 요즘엔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웹툰을 보겠지만 그때 그 감성만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강좌는 그때 그 감성 그대로 만화책을 다시 읽어볼 수 있는 <추억의 만화책 펼치기>입니다. 함께 읽을 만화는 90년대를 휩쓸었던 슬램덩크, 열혈강호, 바람의 검심, 비천무, 그리고 아직 완결이 나오지 않은 원피스입니다.

 

다시 읽어보면 또 다른 걸 느낄 수 있는 게 만화책의 특징인데요, 만화 칼럼니스트 서찬휘 강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명장면, 명대사를 당시 시대적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거예요. 한자리에서 추억을 공유하고 싶은 분들을 소환합니다.

 

 

 

<추억의 만화책 펼치기:3040 청춘저격, 그때 그 만화들> 강의 정보


 

 

강사 서찬휘

 

커리큘럼
제1강. 슬램덩크(1990~1996, 이노우에 타케히코)
제2강. 열혈강호(1994~, 전극진·양재현) & 용비불패(1996, 문정후)
제3강. 바람의 검심(1994~1999, 와츠키 노부히로)
제4강. 비천무(1988~1991, 김혜린)
제5강. 원피스(1998~, 오다 에이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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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직장인으로 살다 보면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강의나 강연을 찾기 마련이죠. 앞으로 나아가려고만 하지 현재를 즐기려는 노력은 좀처럼 하기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한 번쯤은 이런 이색강좌와 함께 현재를 살아 보세요. 지금보다 더 즐거운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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