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과학자들 여기 다 모였네~ 2016년 주니어 공학교실

Story/효성



“여러분들! 효성 삼촌, 이모들과 함께 한 과학수업 즐거웠나요~?”

“네에~~~~~!”

 

아이들의 즐거운 함성에 효성의 삼촌, 이모들의 마음은 흐뭇하기 그지 없습니다. 효성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어린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에 앞장 서고 있는데요. 주니어공학교실은 이러한 교육 지원 사업 중 하나입니다. 지난해 창원시 양곡초등학교를 방문한 것에 이어, 올해는 내동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만났고 왔답니다.



학생들에게 과학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학문이라는 것을 알리고자 효성 창원공장의 ‘꿈나무 희망 키우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틀에 걸쳐 시행된 ‘주니어 공학교실’은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심어주고 이공계 학문 및 진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수업에 임하는 아이들의 표정에서 과학에 대한 흥미로움과 즐거움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13년 간 총 2,300여명 참여…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 큰 호응



주니어공학교실은 2004년부터 지금까지 13년째 매년 2회 이상 진행해왔고 총 2,3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주니어공학교실에 참여했습니다. 특히 효성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초등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실습형 교육을 실시해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고 있어요.


이런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창원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대상학교를 확대하였고, 5월 9~10일에는 창원 무동초등학교에서도 열릴 예정입니다.



 직접 모형 만들어보는 실습형 교육에 큰 호응



이번 주니어공학교실에는 효성 창원공장의 전문 연구인력 8명이 강사로 나서 효성에서 생산하는 대표 제품인 변압기와 차단기의 원리를 가르치고, 변압기 모형을 만들어보는 실습교육을 했어요. 지난해 상반기부터는 효성 창원공장에서 자체 개발한 수업교재를 활용함으로써 수업의 질을 높였답니다.


강사로 나선 중공업PG 차단기기종개발팀 목찬영 대리는 “학생들이 수업에 흥미를 갖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강단에 선 보람을 느꼈다”며,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워 미래 한국을 이끌 과학 인력이 될 수 있도록 알찬 수업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효성 창원공장은 주니어공학교실 외에도 창원지역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독서코칭 교실 후원, 창원 지역 초등학교 미니도서관 기증 및 청소년 문학기행 후원 등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한 ‘꿈나무 희망 키우기’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니 앞으로도 쭈~욱 지켜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