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아침, 밥은 먹고 다니니? 효성인 추천 간단한 아침식사메뉴 BEST
일찍 오셨네요 / 피곤해 보이네요 / 아무리 힘들어도 / 챙길 건 챙기세요 / 식사부터 하세요♪
예로부터 아침밥이 보약이라고 했습니다. 아침이 보약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람이 잠을 자는 동안 체온이 1도 정도 떨어지고 뇌 활동이 둔해지는데, 아침식사를 할 경우 체온이 정상치로 올라가면서 뇌 활동이 왕성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간도 없고, 입맛도 없고, 차려먹기도 귀찮은 아침에 무언가를 푸짐하게 차려 먹기가 쉽지만은 않죠. 그래서인지 아침식사 결식률은 나날이 높아져 네 명 중 한 명은 아침을 거를 정도라고 하는데요, 어디 포만감도 높고 간단하면서 빨리 챙겨 먹을 수 있는 음식 없을까요? 인트라넷을 통해 효성인에게 깜짝 설문조사를 해보았습니다.
아침에 후다닥, 효성인의 아침식사는 음료 및 유제품
총 73건의 응답(중복응답 포함)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유제품 및 음료(29%)였어요. 오랫동안 씹어야 하는 것, 거창한 식사 대신 쉽고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과일/채소류(23%), 빵/토스트(11%), 계란(7%) 등의 서양식 식단도 눈에 띄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밥(18%)도 여전히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역시 밥을 먹어줘야 하루가 든든하죠.
역시 아침에 가장 많이 찾는 유제품/음료는 우유(24%)로 나타났습니다.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 있고, 열량이 충분해 완전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우유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과 비타민, 미네랄이 균형 있게 포함돼 있어 포만감 있는 아침 식사로도 손색 없다는데요, 게다가 아침식사로 우유 및 유제품을 섭취하면 당뇨병, 심장병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해요. 다음으로 ‘그릭요거트’ 열풍으로 각광받은 요거트(19%)가 높은 응답을 기록했네요. 커피(14%)와 과채주스(14%)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단, 음료를 단독으로 먹는다는 응답은 예상 외로 적었습니다. 특히 우유는 섬유질이 부족하기 때문에 빠르게 소화되고 금세 다시 배가 고파지고는 하는데요, 이 때문에 다음에 소개해 드릴 과일/채소류나 빵/토스트, 계란, 시리얼 등과 함께 섭취하여 영양 균형을 맞추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과일/채소류는 포만감 높은 바나나가 인기
이번에는 과일/채소류를 살펴볼까요, 과일/채소류 중에서는 바나나(35%)가 압도적으로 높은 응답률을 기록하였습니다. 실제로 바나나 2개는 밥 한 공기와 맞먹는 열량을 지녀 밤 사이에 소비된 에너지를 공급하기에 충분하기에 좋다는데요, 바나나의 탄수화물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소화가 잘 돼 아침밥을 흔히 거르는 사람들에게 더욱 좋다고 해요.
이와 마찬가지로 포만감이 큰 고구마(17%)도 높은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고구마는 밥보다 칼로리가 적으면서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 허기를 덜 느끼게 해주는데요, 이 때문에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직장인들에게도 최적의 선택이죠. 샐러드(12%)와 사과(12%)도 많이 찾는 아침 메뉴 중 하나입니다.
아침 식사의 정석, 인기 있는 밥 메뉴는
뭐니뭐니해도 아침 식사에서 밥을 빼놓을 수 없죠. 요즘은 거하게 밥을 챙겨 먹는 사람들이 줄긴 했지만,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아침 일찍 밥상 앞에 둘러 앉아 식사를 하던 모습을 기억하실 거예요. 시대는 바뀌었지만, 집에서 밥과 국, 몇 가지 반찬을 차려 놓고 가정식 밥상을 먹는다는 응답이 46%로 가장 높았는데요, 이마저도 시간이 없는 사람들은 김밥(31%)이나 도시락(15%)을 사먹기도 하고, 일찍 출근해서 구내식당(8%)에서 해결하는 경우도 볼 수 있었습니다. 밥심으로 하루를 힘차게 시작하는 것이죠. 음, 9첩 반상을 직접 차려 드시는 분... 없을까요? ^^
그 밖의 이색 응답
이 밖에도 아침식사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남겨주셨는데요, 효성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메뉴, 혹은 쉽게 따라 하지 못할 것 같은 정성 가득한 메뉴 등 독특한 메뉴를 소개해드릴게요.
전문가들은 아무리 바빠도 끼니를 제 시간에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아침 식사를 김밥으로 간단하게 해결할 경우, 여기에 약간의 야채류와 우유, 작은 과일을 하나 추가하면 훨씬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다고 말하는데요, 가급적 끼니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 조금씩 첨가될 수 있게 신경을 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끼니를 제때 먹어 몸이 제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겠죠.
여러분의 오늘 아침 식사 메뉴는 무엇이었나요? 아무쪼록 건강한 식단을 통해 건강한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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