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효성] 글로벌 경쟁력을 위한 효성의 선택

2015. 9. 10. 17:30


우리회사는 해외 제조 법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해외 핵심 인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현채인 관리자의 한국 파견 근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부터 마포 본사에서 파견 근무 중인 응웬 티 늉(Nguyen Thi Nhung) 과장을 만나보았습니다. 



 효성에서 알게 된 한국어의 즐거움


“한국에 파견 올 때 첫 번째 목표를 ‘한국어를 한국 사람처럼 구사하기’로 잡았어요. 대학교에서 한국어를 전공했지만 부족한 점이 많았거든요.”


일주일에 세 번 본사 2층 회의실은 한국어를 배우려는 응웬 티 늉(Nguyen Thi Nhung) 과장의 학구열로 불타오른다. 외국어를 배우는 일이 쉽지 않지만 전문 강사의 표정과 입 모양을 읽어가며 한국어 배우기에 여념이 없다. 한국어를 전공한 그녀지만 막상 입국하니 쉽사리 입이 떨어지지 않았단다. 지난 7월 타이어보강재PU 섬유기술기획팀에 파견돼 마포 본사로 출근하고 있는 응웬 과장은 “한국 분위기가 생각보다 흥미로웠지만 부족한 언어 실력을 깨닫고 6개월 동안 잘해나갈 수 있을지 걱정됐다”고 고백했다. 더 많은 언어 훈련이 필요하다는 걸 실감하고 공부에 매진하게 된 것도 이 때문이다. 응웬 과장의 한국 적응을 위해 멘토 역할을 하고 있는 이종현 대리도 함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평소 말수가 적은 편인데 말을 조금 더 많이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응웬 과장의 언어 실력 향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그들이 주목받는 이유, 남다른 경쟁력


베트남법인의 손익을 담당하고 있는 응웬 과장에게 이번 연수에서 주어진 미션은 ‘본사의 탁월한 관리 시스템을 배워 오는 것’이다. 하여 베트남법인에 대한 정보를 전파하기도 하고, 적용 가능한 업무 방식을 찾아 궁금한 점들을 물어보며 연수 기간을 알차게 채워나가고 있다.


응웬 과장의 연수 과정일 기록한 다이어리


“한국 본사에 와서 대화가 통하지 않을까봐 긴장을 많이 했어요. 팀에 여직원들도 많지 않았고요. 하지만 팀원들의 응원으로 힘을 얻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응웬 과장이 수줍게 섬유기술기획팀 팀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자 멘토 이종현 대리는 손사래를 치며 “오히려 팀원들이 응웬 과장으로부터 배울 게 많다”고 화답한다. 


“베트남법인과 수차례 업무를 하며 서로 비효율적인 방식으로 일한 경험이 많았거든요. 이렇게 직접 만나 법인과 본사의 관리 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해결 방안이 도출되기도 하고 몰랐던 점을 배우기도 했어요.”  



한국 드라마 <겨울연가>, <별에서 온 그대> 등을 재미있게 봤다는 응웬 과장은 여전히 한국을 배우는 중이다. 회식 때 삼겹살에 술 한잔을 곁들여 먹어보기도 하고, 베트남과는 사뭇 다른 한국식 쌀국수에도 적응해나가고 있다. 낯선 서울에서 길을 잃고 하염없이 걷던 때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서울은 정말 아름다운 도시구나”라며 상황 자체를 즐길 줄 알았던 그녀이기에 남은 연수 기간도 더욱 반짝이는 장면들로 채우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해외 제조 법인 현채인 파견 근무

우리회사는 해외 제조 법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해외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2011년부터 현채인들의 한국 파견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마포 본사, 구미공장, 창원공장 등에서 파견 근무한 해외 현채인 수는 총 23명에 달한다. 선발 파견된 현채인들은 약 7개월에 걸쳐 우리회사의 문화, 관리 시스템을 배우며 경쟁력을 키워나가게 된다. 




글 | 이윤정(홍보3팀 대리)

사진 | 박해주(Day40 Studio)

협조 | 김미림(인사관리팀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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