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채용] 효성 신입사원 4인의 입사 전략은?
“효성 채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소서는 어떻게 작성하는 것이 좋을까요?”
“면접에서 평가하는 항목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효성에 대한 정보는 어디서 주로 얻으셨나요?”
효성 채용의 서류전형 마감이 1주일 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쯤 효성 입사의 꿈을 키우며 입사지원서를 작성하고 계실 텐데요, 하지만 ‘어디서부터 준비해야 하지?’라는 궁금증이 생기고는 합니다.
여러분들의 이런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올해 효성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선배들에게 채용 노하우를 들어보았는데요. 김기웅 사원(섬유PG 스판덱스PU 국내영업팀), 윤순형 사원(중공업PG 전력PU 중전영업팀), 김진석 사원(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 섬유기술기획팀), 홍지애 사원(산업자재PG Technical Yarn PU Industrial Textiles영업팀)에게 입사지원서를 작성할 때 놓치기 쉬운 점이나 자소서 작성 노하우, 면접에 의연하게 대처하는 법 등 입사의 모든 노하우를 들어보았습니다.
신입사원이 말하는 효성이 좋은 세 가지 이유
입사 후 1년, 효성의 신입사원들은 그 동안 많은 것을 느꼈을 것 같은데요, 이들은 어떤 계기로 효성 입사를 결심하였는지 궁금하였습니다. 이들에게 효성에 입사하게 된 계기와 직접 일해본 느낌을 물었습니다.
Q. 각자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김기웅 섬유PG 스판덱스PU 국내영업팀 김기웅입니다. 내수시장에 스판덱스를 판매하는 것이 저희 팀의 주요 업무이며, 저는 그 중에서도 신규 고객 발굴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윤순형 중공업PG 전력PU 중전영업팀 윤순형입니다. 초고압 중전기(발전기, 전동기,변압기 등)의 국내 민간 기업 영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김진석 산업자재PG 타이어보강재PU 섬유기술기획팀 김진석입니다. 저희 팀에서는 크게 해외 법인 및 손익 관리, 생산ㆍ판매재고관리, 투자관리 등 세 가지 업무를 하는데, 저는 그 중 투자관리와 손익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홍지애 산업자재PG Technical Yarn PU Industrial Textiles영업팀 소속 홍지애입니다. 저희 PU는 크게 자동차용 원사 판매와, 산업용 원사 판매로 나뉩니다. 제가 담당하는 업무는 재봉사(가죽 가방, 신발 등의 재봉 용도로 사용되는 원사)의 남유럽(주로 스페인, 이태리) 지점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Q. 네 분은 효성에 어떤 계기로 입사하게 되었나요?
김기웅 학창시절 고분자 섬유공학을 전공했는데, 전공을 살려 일할 수 있는 섬유기업을 알아보다가 효성의 스판덱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효성이 스판덱스 사업을 시작한 것은 오래되지 않았지만, 단기간에 상당히 큰 시장점유율을 차지한 것에 배울 점이 많겠다고 생각했습니다.(효성 스판덱스는 전 세계 30~40의 점유율을 자랑하며,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임) 또 저는 영업 업무를 하고 싶었는데, 다른 기업과는 다르게 효성은 영업 직군에서도 공학 전공자를 우대하는 편이어서 조금 더 경쟁력이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윤순형 다른 기업과는 다르게 효성은 B2B(기업 간 거래)를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입사 전에는 B2B 업무를 접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입사하게 되면 B2C(기업과 개인 간의 거래)보다 더 큰 규모의 영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서 효성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김진석 효성그룹 내에서도 산업자재PG를 지원하게 된 것은 타이어코드나 에어백 원사, 카페트 등 실제로는 많이 접하고 있는 제품들이지만 막상 그것을 어디서 생산, 공급하는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조사하면 조사할수록 효성의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새로움이 커지더라고요. 그런 느낌 때문에 지원하였습니다.
홍지애 저는 프랑스어를 전공했는데, 전공을 살릴 수 있는 업종에 종사하고 싶어서 해외영업을 목표로 준비했어요. 제가 지원할 당시 인문계열 전공의 영업직군 지원자는 PG와 PU를 선택할 수가 없었거든요, 하지만 일단 계열사가 다양한 만큼 어딜 가도 잘 할 수 있겠다 싶어 망설임 없이 지원했습니다.
Q. 입사 후 1년 남짓 효성인으로 일하셨는데, 겪어 보니 좋은 점을 말씀해주신다면요?
윤순형 세 가지를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첫째, 저희 팀 같은 경우는 남직원이 많다 보니 형, 동생 같은 끈끈한 분위기가 있어요. 둘째, 저희 제품의 기술력은 세계에서도 익히 잘 알려져 있고, 시장에서도 인정 받고 있어서 효성인으로서 자랑스러워요. 마지막으로는 최고의 위치!(웃음) 공덕역에 위치하고 있어서 어딜 가도 교통편이 좋다는 점이에요. 출근할 때도, 출장을 가기 위해 공항이나 기차역을 갈 때도 편하게 갈 수 있지요.
김진석 또 교육체계가 상당히 잘 돼있어요.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 프로그램이 2월부터 10월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거든요. 특히 저희 PU(타이어보강재PU) 같은 경우에는 본사 영업팀이나 기획팀 일원도 공장에 파견되어 제품 공정을 살펴보게 하는데, 돌아와서 업무를 하는 데 도움이 많이 돼요. 또 한 가지 말씀 드리자면, 글로벌 기업이다 보니 해외 법인도 많잖아요. 경험이 쌓이면 주재원 같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홍지애 아무래도 신입사원이니까 배우면서 시키는 일만 하게 될 줄 알았거든요. 수동적으로 일하게 될 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막상 일을 시작해보니 신입사원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분을 믿고 일임해주시더라고요. 그 만큼 빨리 많은 업무를 습득할 수 있어 좋습니다.
입사지원서 작성, 이건 나의 ‘신의 한 수’였다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딱 한 가지 조건을 꼽으라고 하면 무엇이 있을까요? 화려한 스펙? 눈에 띄는 외모? 아니면 누구나 들으면 알 만한 학벌?
사실 이 모든 것이 효성을 취업하는 데 결정적인 요소는 아닙니다. 필요한 것은 기업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내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이들은 어떤 입사지원서로 면접관을 사로잡을 수 있었을까요?
Q. 지원서 작성에 앞서, 학창시절 경험 중 입사에 도움이 됐던 것이 있나요?
김진석 학창시절에 토론동아리를 했었어요 예전에는 말을 조리 있게 할 줄 몰랐는데, 토론 동아리를 하면서 논리적으로 말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홍지애 저는 인문계열을 전공한 데다, 남들 다 하는 이중전공조차 안 해서 그 부분이 최대 고민이었거든요. 그래서 평소에 경제신문을 많이 읽으면서 경제 상식을 익히고자 했어요. PT 면접에 임할 때도 경제 관련 문제가 출제됐는데, 경제신문을 꾸준히 읽지 않았더라면 아마 대답을 못 했을 거예요.
윤순형 저 같은 경우에는 두 번의 인턴 경험을 통해 조직생활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인턴 경험을 지금의 직무와 결부시켜 자소서에 녹여내기 위해 고민했던 기억이 있네요.
김기웅 저 역시 두 번의 직무 경험이 있는데, 한 번은 연구소에서 섬유 개발 업무를 했던 것이고, 하나는 해외 인턴 활동입니다. 이 경험들이 섬유PG에서 영업을 하는 데 가장 맞아 떨어졌던 것 같아요. 제가 갖고 있는 경험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직무를 선택한 것이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Q. 입사를 위해 효성에 대해서도 공부를 많이 했을 것 같습니다. 기업에 대한 자료는 주로 어디서 얻으셨나요?
홍지애 블로그요. 작년에 선배 세 분이 인터뷰 하신 내용을 봤어요. 인적성에 관한 팁이나 선배님들의 면접 노하우를 들으니 도움이 많이 됐어요.
김기웅 저도 블로그에서 제가 지원한 PG(섬유 부문)의 선배님 인터뷰 기사를 보고 분위기를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됐어요. 그 외에도 기업 분석 사이트에서 효성 자료를 받아서 보기도 하고, 신문기사를 많이 보며 효성의 사업을 이해하고자 했습니다.
Q. 만만치 않은 입사지원서 작성, 여러분의 노하우를 들려주세요.
김기웅 가장 중요한 것은 인재상에 맞춰 나만의 스토리를 잘 녹여내는 것 같아요.
김진석 저는 인재상에 억지로 저를 맞추지 않았어요. 거짓된 이야기는 어차피 인적성이나 면접에서 들통이 날 것이라고 생각해서 저만의 이야기를 담으려고 노력했어요.
홍지애 과장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처음에 자기소개서에 제 이야기를 과장되게 적었더니, 면접 때 역시나 질문을 하시더라고요. 다행히 위기상황을 잘 모면했지만, 과장을 하기 보다는 사실 그대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윤순형 저는 그 점을 추가하고 싶어요. 입사지원에 취미나 특기를 적는 난이 있잖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형식적인 취미나 특기를 작성하고는 하잖아요. 그런데 저는 취미도 자기소개서의 일부라고 생각하거든요. 취미를 쓸 때도 정말 자기가 이야기할 수 있는 걸 쓰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말 잘하는 것’만이 면접은 아니다
치열한 서류전형이 끝나고 인적성을 거쳐 면접에까지 이르게 된 효성 신입사원들. 짧은 기간 내에 지원자를 평가하기 때문에 자신의 이야기를 조리 있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하지만 단지 말만 잘한다고 면접에 합격하는 것은 아닙니다. 분석력과 논리력, 표현력, 직무지식뿐만 아니라 기본 인성까지도 두루 평가하는 자리이기 때문이죠.
Q. 면접 때 기억에 남는 질문이 있나요? 난감했던 질문도 있었나요?
홍지애 PT면접 주제가 환율에 관한 것이었어요. 어떤 물건을 수출할 때 환율 변동에 따른 차이를 논하라는 것이었어요. 제 나름대로 열심히 풀었고, 면접관 분들이 칭찬을 해주시기도 했죠. 그런데 그 대답에 이어 ‘앞으로의 경제상황이 어떻게 될 거냐’고 물으시더라고요. 정말 난감했어요. 솔직하게 ‘아직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어요. 다행히 ‘모를 수도 있다’는 반응이었어요. 그 질문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김진석 효성은 총 세 가지에 이르는 면접을 하루 안에 다 봐요. PT면접을 보고 임원면접을 보게 되는데, 제가 PT면접 문제를 다 못 풀었거든요. 그리고 임원면접에서 ‘효성에서 당신을 왜 뽑아야 하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제가 준비한 답변은 ‘전공에 자신 있기 때문’이었거든요. PT면접에서 문제를 다 못 푼 상황에서 할 만한 대답은 아니었지만 다행히도 면접관 분들이 웃으시더라고요.
김기웅 제가 받은 PT 문제는 거래처 관리에 관한 것인데, 정답이 없는 문제였어요. 하지만 찬성과 반대 중 한 가지 입장을 정해 답해야 했었죠. 처음에는 ‘이렇게 해도 좋을 것 같고, 저렇게 해도 좋을 것 같다’라고 무마해보려고 했는데, 끝까지 결정을 시키더라고요. (웃음)
윤순형 임원면접 마지막에 분위기가 다소 누그러진 상태에서, 동생에게 얘기하듯 ‘힘든 거 알면서도 너는 진짜 이 일이 하고싶냐’고 물으시더라고요. 근데 제가 넥타이를 세게 매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여기에 비유하면서 ‘불편하기는 한데, 책임감 같은 것이 느껴져서 좋다’고 웃으면서 이야기했어요. 그랬더니 면접관 분들도 좋게 봐주신 것 같습니다.
Q. PT면접이나 임원면접은 내가 준비한 만큼 보여주면 되지만, 토론면접은 또 다를 것 같은데요. 기억에 남는 지원자가 있나요?
홍지애 자기 주장이 너무 강해서, 다른 면접자들이 하는 말마다 질문을 하고 반대 의사를 밝히는 분이 계셨어요. 되게 곤란했어요.
김기웅 저는 오히려 같은 입장에 있는 분이 긴장하셔서인지 너무 말씀이 없으시더라고요. 제 입장을 이야기하면서 이분의 이야기를 꺼내기 위해 고군분투 했던 기억이 나요.
윤순형 찬성/반대로 나뉘어 각자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만큼, 상대방의 의견에 논리적으로 대응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경청도 할 줄 알아야 해요. 자신의 지식을 뽐내는 자리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해요.
신입사원 공채 면접은 토론면접과 직무/전공 프리젠테이션 및 질문지 면접, 임원면접으로 구성되며, 하루에 모든 면접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됨 |
Q. 면접을 보고 나면 잘 본 것 같아 만족스러운 순간도, 생각과는 달라 아쉬운 순간도 있을 텐데데요, 여러분이 가장 잘했다고 생각했던 부분, 혹은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무엇인가요?
김진석 다른 기업들과는 달리 입사지원서에 적힌 내용을 바탕으로 하나하나 질문을 하셨거든요. 워낙 편하게 해주셔서 많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윤순형 이력서와 자소서 항목이 단순한 만큼, 면접에서 준비한 만큼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최대한 제 이야기를 드러내고자 노력했고, 준비한 만큼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김기웅 저는 스판덱스에 관심이 많아서 스판덱스 이야기를 계속 했어요. 그랬더니 한 면접관께서 ‘우리 회사에 나일론도 있는데?’라며, 나일론 사업부로 발령받으면 어떡할 거냐고 물으시더라고요. 물론 나일론에 가서도 열심히 하겠다고 답변했지만요.(웃음) 자신의 의견을 줏대 있게 말하는 것이 필요해요.
홍지애 저희 회사에 여자 영업사원이 드물거든요. 그래도 여자라고 기죽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면접을 보면서 ‘남자들에게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끝까지 말씀 드렸는데, 제가 가장 잘 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런 후배들을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찰떡 같은 ‘케미’를 자랑하는 캐릭터들이 있습니다. 사내에서도 이런 ‘케미’가 분명 존재할 텐데요, 선배와 동료들과의 호흡이 척척 맞는다면 업무를 할 때에도 능률이 쑥쑥 오르기 마련일 테지요. 그런 의미에서, 선배들이 원하는 후배상은 무엇인지 들어보았습니다.
Q. 실제로 일을 해보니, 효성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김진석 목표의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면접에서도 이야기했지만 10년 후, 그리고 20년 후에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명확히 밝혔거든요. 그걸 좋게 봐주셨던 것 같아요. 효성에 지원하신 분들은 자신이 지원한 직무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자세히 공부하기를 바랍니다.
윤순형 책임감이요. 아까 지애씨가 말씀하셨지만, 신입사원임에도 불구하고 업무의 많은 부분을 믿고 일임해주시거든요. 선배님들에 비해서 일을 하는 시간은 오래 걸리고, 혼자 부딪치며 하려니 힘든 부분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내고자 하는 책임감이 중요할 것 같아요.
김기웅 신입사원이다 보니 아직까지는 알고 있는 것보다 알아야 하는 것이 더 많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홍지애 흔히 해외영업을 지원하는 분들은 외국어 역량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 사실 외국어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Q. 각자 맡은 직무에서 생각했을 때, 어떤 사람들에게 효성을 권하고 싶으신가요?
홍지애, 윤순형 저희는 영업직무라 외근과 출장을 자주 다니기 때문에 일단 체력이 좋은 분들이어야 할 것 같고요, 그런 것들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외로도 많이 다니는 만큼 적응력이 좋은 분들께 효성을 권하고 싶어요.
김진석 제가 맡은 기획 업무는 자료를 다루는 일이 많기 때문에, 꼼꼼한 분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김기웅 저희 스판덱스PU는 해외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미래가 더욱 촉망되는데요, 글로벌 시장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기회가 넘치는 곳일 듯합니다.
Q. 마지막으로 효성 입사를 꿈꾸는 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윤순형 인문계열 전공자들에게 효성은 낯선 기업이기도 한데요, 낯설다고 어려워하지 말고 용기를 가지고 들어와보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다 좋은 회사라는 것을 이야기해주고 싶어요.
김진석 다양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이공계를 많이 우대하고 있어요. 또한 사업부가 많고,그 만큼 다양한 업무를 해볼 수 있으니, 이공계를 전공하신 분들도 망설이지 말고 지원해보세요.
홍지애 배우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효성에서는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또 경험 해볼 수 있으니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도전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김기웅 B2B 기업이다 보니 효성이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여러분이 알고 계신 것 이상으로 훨씬 좋은 회사예요. 기회가 많고 앞으로 나아갈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지원하시면 후회는 없을 거예요.
신입사원 네 분을 만나보고 나니, 효성에 입사할 수 있었던 비결은 과장하거나 꾸미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드러냈던 것, 그리고 효성에 대해 더 많이 알고자 했던 것이 아닐까 싶네요. 이제 마감이 일주일 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효성의 신입사원들이 전하는 입사 노하우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예비 효성인 여러분, 마지막까지 힘을 내서 내년에 뵙기를 응원할게요~!
2015 효성 채용 엿보기 ▶ 신입사원 공채 시작! 3년간 4,500개 일자리 창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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