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만성피로, 이제 물럿거라!
의자와 몸이 혼연일체가 된 듯 사무실에 있는 내내 엉덩이 한번 떼지 못하고 열심히 업무 중인 대한민국 직장인 여러분. 만성피로에 시달리며 퀭한 눈으로 컴퓨터 모니터만 보고 계신가요? 물론 과중한 업무가 가장 큰 이유겠지만, 만성피로의 근본 원인이 ‘운동부족’에서 온 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늘 속이 더부룩하게 느껴지고, 하품을 입에 달고 사시는 분들 이라면 지금부터 효성 블로그 지기가 집어 드리는 문제점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만성피로가 소화불량과 연관이 있다?!
기다리던 점심시간, 그런데 늘 밥만 먹고 오면 속이 더부룩해서 불편함을 호소하시나요? 잠깐, 이젠 소화제를 드시지 말고 가벼운 운동을 해보세요. 매일 같이 반복되는 더부룩함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고, 활동량 적은 직장인이라면 위의 운동기능이 떨어지는 위무력증을 의심해 봐야 하는데요. 이럴 때마다 소화제를 먹는다면 위장을 더욱 게으르게 만들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 몸에는 음식을 소화시켜 에너지를 얻게 해주는 위와 같은 장기가 있습니다. 그 장기들은 갈비뼈와 척추, 그리고 그 주변을 둘러싼 수많은 근육의 보호를 받고 있는데요. 장기가 활발히 움직여야 음식물이 소화가 잘 되는 건 당연한 거겠죠? 따라서 적당히 몸을 움직여 운동을 해 주는 것이 소화불량을 해결하는 데 가장 좋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사무실에만 있다 보면 운동은커녕 목을 빼고 등을 웅크리는 등 잘못된 자세를 취하기 쉬운데요. 이런 자세는 장기의 활동에 지장을 줘 소화를 방해 하죠. 결국 소화불량으로 인해 피로감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식사를 하고 바로 책상 앞에 앉는 것은 소화불량의 원인이 되고, 이런 소화불량이 결국 만성피로를 불러 일으킨다는 것이죠.
그럼 주말에는 어떨까요? 주중 내내 쌓인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 집에서 TV 등을 보면서 쉬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장시간 고개를 숙인 자세로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거나 좋지 않은 자세로 TV를 보게 되면 목과 어깨 근육이 긴장하게 되어 만성 어깨통증으로 이어지기 쉽고, 쇼파에 기댄 자세로 있게 되면 소화 불량에 걸려 하루 종일 속이 더부룩하거나 복부팽만감을 느낄 수 도 있습니다. 결국 악순환이 계속 되다는 이야기죠.
운동만이 살길이다
처음에도 언급했지만, 만성피로의 근본 원인은 운동부족입니다. 결국 운동이 부족해서 소화불량에 걸리게 되는 것이고, 피로감이 쌓이는 것인데요. 이런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서는 운동이 약입니다.
적어도 50분 마다 1번씩 10분 정도의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칭이나 산책을 통해 피로를 푸는 것이 좋은데요. 그 중에서도 가슴과 배를 쭉 펴주는 운동은 척추주변의 근육을 이완시켜 피로감을 덜고 내부 장기를 자극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자, 그럼 다 같이 따라 해 볼까요?
1. 벽 옆에서 허리를 세우고 옆으로 서서 한쪽 팔을 어깨 높이로 올려 손바닥으로 벽을 짚습니다.
2. 벽을 짚은 팔과 같은 방향의 다리를 큰 보폭만큼 앞으로 내딛습니다. 앞으로 내디딘 다리의 무릎을 천천히 굽히고 뒤쪽 다리의 발꿈치를 떼면서 몸의 중심을 앞쪽 다리로 옮깁니다.
3. 반대로 돌아서 다리를 바꿔 똑같이 스트레칭 해 줍니다.
4. 한번에 15초씩 총 3세트 해 주세요.
<도움말_자생한방병원 송주현 원장>
어떠세요? 생각보다 간단하죠? 이렇게 간단한 운동만으로도 막혔던 속이 풀리는 느낌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점심 식사 후 바로 책상에 앉아서 업무를 보는 것보다 잠깐의 시간을 투자해서 내 몸도 지키고 좋은 컨디션으로 업무 능률도 높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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