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 추천! 귀여운 거짓말 모음
하하하하하. 생각만해도 즐거운 날, 바로 내일이죠? 4월 1일 만우절, 여러분은 누구에게 거짓말을 하면서 4월을 시작할 계획이신가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거짓말을 하는 날이기도 하지만 또 가장 유쾌한 날이기도 한 만우절을 그냥 넘어가면 재미 없잖아요~ 그래서 효성 블로그에서 흔하디 흔하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해본 뻔한 거짓말들을 모아봤습니다. 알고도 속아 주고, 몇 번 들어도 웃긴 귀여운 거짓말들 어떤 게 있을까요? 첫 번째, 효성 블로그 지기는 대한민국 최강미녀다~^^;; (아..처음부터 너무 쎈가요?)
직장인들이 자주 하는 거짓말
1. 내가 회사를 그만두고 말지 _ 이렇게 말 할 때마다 사표를 썼으면 이미 100번은 넘게 퇴사했음.
2. 집에 일이 있어서 _ 부장님의 갑작스러운 회식에 쓰는 단골 거짓말 멘트!
3. 몸이 안 좋아서 _ 학창시절이나 직장생활이나 땡땡이 치기에는 몸이 아프다는 거짓말이 최고! 이러다 진짜 아프면 대략 난감.
4. 김대리! 오늘 예쁜데 _ 앞자리 김대리가 뭘 입고 왔는지 제대로 보지도 않음. 영혼 없는 멘트
5. 거의 다 됐습니다 _ 팀장님이 시킨 보고서가 반도 완성 안됐지만 우선 팀장님을 안심시키기 위해서 하는 선의의 거짓말
6. 오늘따라 차가 막혀서 _ 지하철 타고 왔는데도 차가 막혀서 늦을 수 있다! 지각이나 고객사 미팅에 늦을 시 빠지지 않고 나오는 거짓말
7. 그것보단 좀 더 받아 _ 연봉이 얼마냐고 묻는 친구에게 괜한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희망 연봉을 살짝 부르는 센스!
8. 진짜 대단하십니다 _ 사회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런 멘트쯤은 언제 어디서나 튀어나올 정도로 단련이 되어 있어야 한다! “(부장님, 뭔지 모르겠지만) 정말 대단하십니다!”
여자들의 흔한 거짓말
1. 나 진짜 쌩얼이야 _ BB까진 쌩얼 아니었어? 그리고 아이라인은 반영구 문신이야!
2. 다이어트 시작했어, 오늘만 먹고 안 먹을 거야 _ 원래 다이어트는 1년 365일 시작만 하다 끝나는 거라는 걸 남자들은 알아야 한다
3. 난 남자 외모 안 봐 _ 진짜 외모 안 봐. 근데 키는 180cm 넘었으면 좋겠고,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슬림한 남자면 좋겠어, 봐봐. 나 진짜 외모 안보지?
4. 성형한 거 아냐 살 빠진 거야 _ 며칠 안 봤는데 몰라보게 예뻐진 친구는 며칠 만에 어떤 다이어트를 했길래 저렇게 예뻐질 수 있을까? 난 365일 다이어트하는데도 그대로인데.
5. 아니야 괜찮아 _ 눈치 없는 남자친구가 이 말을 실제로 믿었다간 그날로 이별통보
6. 예쁜 친구 소개시켜 줄게 _ 여자는 절대 자기 보다 예쁜 여자를 소개시켜 주지 않는다.
7. 키 163cm, 몸무게는 45kg _ 원래 키는 평균 3cm정도 키우고 몸무게는 5kg 정도 줄여서 말해주는 게 예의 아니었어요?
8. 이거 너한테만 말하는 거야 _ 정말 네가 내 베프라서 말해 주는 거야. 너만 알고 있어야 해! "효성 블로그 지기는 정말 대한민국 최강 미녀야!"
남자들의 뻔뻔한 거짓말
1. 어제 일찍 잤어 _ 진짜야! 네가 연락했을 땐 자느라고 전화를 못 받은 거야. 뭐? 네 친구가 날 클럽에서 봤다고? 하핫^^;
2. 과거는 중요하지 않아 _ 과거에 네가 누굴 만났든 중요하지 않아. 지금 내 곁에 있는 게 중요해. 근데, 너 진짜 쌍수 안 했어?
3. 술 많이 안 마셨어 _ 회식이라 어쩔 수 없이 딱 한잔 했어! 땨갸~ 쏴량해~ 아냐! 나 혀 꼬인고 아냐아~~
4. 결혼하면 담배 끊을 거야 _ 술 담배는 총각 때나 하는 거지. 그러니까 잔소리 그만해. 결혼하고 애기 생기면 끊을 거야. 아님..뭐 … 밖에서 필게^^;
5. 내가 안 해서 그렇지 운동하면 진짜 좋은 몸이야 _ 그래서 그 ‘진짜 좋은 몸’은 언제 보여주는 것임?
6. 난 괜찮아 별일 아니야 _ 남자들의 핵존심, 안 괜찮으면서 괜찮은 척 하기!
7. 여자는 외모보다 마음이 중요하지 _ 말은 늘 이렇게 하지만, 눈은 한결같이 예쁜 여자를 보고 있다
8. 그냥 아는 후배야 _ 진짜 그냥 아는 후배지만, 조금 신경은 쓰이는 아는 후배 정도 랄까?
노인들의 웃픈 거짓말
1. 늙으면 죽어야지 _ 아녀~! 하나도 안 죽고 싶어! 이렇게 젊은데! 이단 줄넘기도 할 수 있어! (개콘 ‘고집불통’ 버전)
2. 늙은이가 돈이 뭐가 필요해 _ 사실은 늙을수록 더 돈이 필요함. 용돈 드리면 해 맑게 웃으시는 할머니가 생각남
3. 학생, 괜찮아 그냥 앉아있어 _ 버스에서 자리 안 비켜 드리면 앞에 서서 버르장머리 없다고 하실 거면서요~ㅎ
4. 괜찮아 바쁘면 안 와도 돼 _ 괜히 자식들 마음 편하라고 하시는 말씀인 거 다 알아요~
학생들의 귀여운 거짓말
1. 숙제 다 했는데 두고 왔어요 _ 선생님이 이럴 때 과감하게 한마디, “그럼 점심시간에 다녀와!” 학생, 망했군!
2. 선생님, 졸업하고 꼭 찾아 뵐게요 _ 안 찾아와도 되니 그냥 아무 말도 하지마!
3. 원래 곱슬머리예요 _ 시간이 지나면 풀리는 곱슬머리도 있더냐? 염색한 건 어떡할 건데? 원래 붉은색 머리? 빨간 머리 앤 이신가?
엄마들의 지못미 거짓말
1. 엄마는 공부하고 싶어도 집이 가난해서 못했어 _ 엄마! 그러지마 할머니에게 얘기 다 들었어
2. 대학가면 살 빠지니까 지금은 많이 먹어 _ 엄마 때문에 30대인 지금까지도 살이 안 빠지고 있음
3. 며느리 아냐, 우리 친딸이야 _ 어머니 그러면서 살코기 많이 든 국은 아범에게 주시던데요?
분명히~ 공감되는 부분 있으셨죠?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낳는다고 합니다. 거짓말이 버릇이 되어 습관처럼 하는 것은 잘 못이지만, 삶이 지루할 때 한번씩 귀여운 거짓말로 삶의 활기를 찾아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 효성 블로그 지기가 준비한 내용은 만우절을 맞아 여러분하고 같이 한번 웃고 싶어서 마련한 것이니 재미로 봐주시고요. 만우절인 내일 즐겁게 보내시고 4월 활기차게 시작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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