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통신원] 상호 이해도 높인 동반성장의 장

Story/효성

 

 

 

 

 

 

 

효성은 협력업체와 상생하고 동반성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4년 499개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후 대금 지급 조건 개선, 표준 하도급 계약서 적용, 산업혁신운동3.0(동반성장 활동을 2차 협력사까지 확산시키기 위한 범 경제적인 운동) 등 동반성장 활동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습니다. 협력업체 임직원들을 창원공장에 초청해 공장 견학을 실시하는 것도 그런 일련의 활동 중 하나입니다. 이런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효성은 협력업체의 말에 귀 기울이고 협력업체들은 우리회사 제품을 보다 잘 이해하게 되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지난 11월 19일 경상남도 창원에 위치한 창원1공장에서는 올해 다섯 번째로 중공업PG 협력업체 초청 견학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번 초청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협력업체 참가자들은 꼼꼼하게 둘러보고 기록하며 시종일관 진지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중공업PG 협력업체 초청 견학 프로그램은 회의실에 12개의 협력업체가 모두 집결하며 시작됐습니다. 이후 참석자 소개와 환영사, 효성그룹의 홍보 영상 시청 시간이 이어졌으며, 동반성장 활동 현황을 살피고, 차단기 제품에 대한 협력업체의 이해를 돕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이때 창원1공장 구매팀 조성래 팀장은 “효성은 협력업체들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도 그 일환으로 협력업체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 시간입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업체와 함께 상생 경영의 효과와 의미 등을 되새기고 싶습니다”라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전하며 이번 기회가 협력업체 간의 인적 교류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는 바람도 비췄습니다.

 

 

 

 

이후 참가자들은 창원1공장 VIP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 1시부터 본격적으로 공장을 견학하기 시작했습니다. 공장 견학은 인사총무팀 홍새봄 사원의 설명 하에 먼저 1공장인 차단기(GIS) 공장을 견학한 후 4공장인 전장 공장을 견학하는 순으로 이뤄졌습니다. 공장 구석구석을 돌며 제품이 만들어지는 현장을 직접 살피고 설명을 듣는 동안 협력업체 참석자들은 설비 하나하나에 오감을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견학에 임했습니다. 공장 견학을 마치고는 협력업체의 건의사항과 애로 사항에 대한 논의를 끝으로 행사는 성황리에 종료됐습니다.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 했습니다. 백 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보다 못하다는 뜻으로, 직접 경험해야 확실히 알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 말을 입증하듯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협력업체들은 모두 입을 모아 긍정적인 후기를 들려줬습니다. ㈜의성기공 이웅렬 과장은 견학 프로그램의 의미를 되새기며 “의령군에서 오전 일찌감치 출발해 이곳에 왔는데, 오늘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현장에 와서 직접 눈으로 보고 관찰하고 확인하면서 제가 하는 일의 전반적인 내용과 효성과의 관계를 보다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제품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더 잘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같은 즐거운 고민이 남았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중소기업이 전체 제조업체의 46%를 차지하고 있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이 더없이 중요합니다. 이런 현실에 발맞춰 효성은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고, 그 결과 협력업체 제품 판매 증진에 도움을 준 것은 물론 효성의 제품 공급량도 증가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윈윈(win-win)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효성은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소통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며 더 나은 제품과 미래를 만들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