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osung Blogger] 센스쟁이의 신입사원이야기(3) 효성에서 만난 멋진 신입사원 친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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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으뜸기자 입니다^^ 요즘 날씨 너무 좋죠? 몸도 마음도 포근하게 적셔주는 완연한 봄 날이 찾아왔네요~ 이런 날씨에는 유난히 친구들이 많이 생각나는데요, 여러분은 어떻세요? 친구처럼 포근한 봄 날, 주변에 친구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지시길 바랄게요^^
자, 그런 의미에서 이번 주제는 효성에서 만난 멋진 신입사원 친구를 여러분께 소개시켜드리고자 합니다. 훤칠한 키! 샤프한 외모!! 그리고 유머까지!!! 아주 매력으로 똘똘 뭉친 신입사원 친구, 한번 만나보실까요?






짜잔~ 바로 이 친구 입니다! ㅎㅎ
정말 잘생겼죠? ^-^;
보시다시피 왠지 범상치 않은 인물이라는 걸 눈치채셨을 겁니다.ㅎㅎ
우선, 간단한 프로필로 시작해볼게요!

1. 이름: 류승범(X) -> 박승범(O)
2. 입사일: 2010.7.1 인턴사원으로 입사.
3. 소속: 전력PU 일반변압기설계 팀
4. 취미: 게임 (스타,wow,리니지 등 다양한 게임을 즐겨하나 특히, 왕게임을 가장 좋아함.)
5. 특기: 당구 (내기를 좋아하나 자주 짐.)
6. 기타특이사항: 별로 신입사원 같지 않음.









사실, 기자가 처음 승범사우를 만났을 때 받았던 느낌은 음.. 뭐랄까.. 이렇게 노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어떻게 취업난 속에 많은 경쟁자들을 제치고 효성에 입사한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하지만 신입사원 입문교육 및 입직교육 등 승범사우와 함께 지내며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승범사우는 여느 신입사원과 달리 매사에 자신감이 넘치고 긍정적이며 맡은바 임무에 대한 책임감이 매우 강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승범사우의 이러한 장점은 곧 효성 중공업인의 마인드 긍정, 악착, 글로벌에 적합한 요인이었습니다.

자, 어떠셨나요? 놀 때는 신나게 놀줄 알고, 또 일할 때는 화끈하게 일하는 효성의
신입사원 승범 군, 정말 멋진 친구죠?  이렇듯 효성 신입사원들 중에는 승범사우처럼
각양각색의 다양한 매력을 가진 친구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그 중 현장교육 중에 있는 두 친구를 인터뷰해보았습니다^^















현재 전동기 공장에서 교육 중에 있는 고병규 사우와 석현주 사우 랍니다~ 사진처럼 정말 밝은 친구들이죠^^ 첫 인터뷰라 다소 어색하기도 했지만 밝게 응해준 친구들 덕분에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답니다^^




으뜸기자 : 병규씨, 현주씨~ 안녕하세요^^ 간단히 자기소개부터 부탁드려요.
병규사우: 반갑습니다! 저는 부산남자 27세 고병규이구요~
현주사우: 저는 부산여자 25세 석현주입니다^^

으뜸기자: 네~ 우선 두 분의 취미는 무엇인가요?
병규사우: 예, 제 취미는 당구 입니다! 당구 좋아하시는 분 연락주세요~
현주사우: 네, 제 취미는 영어공부입니다ㅎㅎ 요즘은 시간날 때마다 요가도 즐겨하구요~

으뜸기자: 네..;; 그렇군요, 병규씨가 지켜본 현주씨는 어떤 사우입니까?
병규사우: 음..발랄하고 생기넘치는 친구에요! 밝은 성격덕분에 여 사우임에도 불구하고, 현장교육 중에도 힘든 내색없이 정말 적응을 잘하는 것 같아요. 오히려 남자사우들 보다 현장 아저씨들께 훨씬 잘하고 이쁨받고 있을 정도니까요! 

으뜸기자: 네~ 대단한 친구군요! 그럼, 현주씨가 지켜본 병규씨는 어떤 사우 입니까?
현주사우: 아 정말, 말 많고 시끄러운 사람이에요! ㅎㅎ 그래도 제 베프(best friend)예요ㅋ

으뜸기자: 그렇군요;; 음. 두분의 입사 후 포부는 무엇인가요? 너무 면접관 같은 질문인가요… 하하^^; 부담 갖지말구 짧게 해주셔도 되요^^
병규사우: 네, 효성 입사 후 제 포부는 20년 뒤 상무가 되는 것입니다!!
현주사우: 네, 저는 전무가 되는 겁니다! 항상 병규사우 위에 있고 싶습니다ㅎㅎ

으뜸기자
: 하하 그렇군요, 마지막으로 두 분에게 효성이란?

병규사우: 음.. ‘첫 직장’ 입니다. 앞으로 저의 꿈을 향한 첫 발판이죠^^
현주사우: 음.. ‘마지막 직장’ 입니다.ㅋ

으뜸기자
: 하하, 그렇군요, 바쁜 와중에 이렇게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기사를 작성하면서 효성에 입사하여 이렇듯 멋지고 마음이 잘 통하는 벗을 얻게 된 것에 새삼 고마움을 느끼게 되네요. ^^

여러분들도 이번 기사를 읽으시며 주변의 그리운 친구들 생각이 좀 드셨는지요? 늘 곁에 있으면서도 고마움을 전하지 못했던 친구들에게 따뜻한 한 마디 전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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