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osung Blogger] 스마트한돌이의 사진이야기(3) 친구와의 추억을 담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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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완연한 봄이네요. 날씨는 따뜻하고 햇살도 따사롭고 봄 꽃은 많이 찍으러 다니셨나요?
어디를 누구와 다녀오셨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왜 이렇게 말을 장황하게 풀어나가냐면요~~~ 이번 주제인 ‘친구’에 대해서 말씀 드리려 합니다.
‘누구와’ 라는 단어에서 ‘친구요’ 하신 분들은 오늘 친구와의 추억을 담는 사진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
니다.
친구라 하면 오래 두고 사귄 벗이라는 말이 있죠. 말은 안 해도 서로 알 수 있는 친구 너무 친근해서 너무 당연해서 옆에 있는 친구를 나의 피사체로 담아보세요. 여자친구 남자친구 모두 관계없어요.





감성을 바라는 이런 사진은 지금의 우리에게는 너무 어렵죠?
가끔은 정면이 아니어도 되고 얼굴이 다 안나와도 되고 가끔은 발만 나와도 되는 것이 사진입니다.





오늘의 사진 이야기는 조금은 스킬이 필요한 사진을 말씀 드려볼까 하네요.

 



보통 많이들 어디서든지 점프샷을 찍고자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이 잘 안되죠. 특히 단체 점프샷의 경우는 너무 어렵죠, 그래서 전 단체는 잘 안 찍습니다.
한 명의 점프샷은 의외로 쉽습니다. 대신 ~ 꼭 지켜주셔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선 ‘셔터 스피드(이하 셔속)’

셔속이 안 나오면 유령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모습의 점프샷이 연출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 셔속은 무조건 1/100s 이상으로 해주셔야 가능합니다.

두 번째는 ‘타이밍’

요즘 나오는 카메라는 몇 연사 몇 연사 이러면서 나와 보통 연사모드로 찍으면 다 찍힙니다.
그래도 내건 초당 3연사라 안 되요!! 하시면… 저만의 짧은 Tip을 드리지요.
보통 하나, 둘, 셋하고 점프를 하게 되는데 셋에 셔터를 누르지 마시고 반 호흡정도 후에 셔터를 누르세요. 이게 좀 감이긴한데 하시다 보면 아~~ 이래서 반 호흡이구나 할거예요!








패닝샷 의미가 생소하시죠? 많이 보셨을것이라 생각이 되는데, 뒷 배경은 움직이듯 찍히고 피사체는 또
렷한 사진
,
이걸 패닝샷이라 부릅니다.





우선 쉽게 패닝샷을 연습하려면 친구의 손을 잡고 빙글 돌아보세요. 그러면 피사체는 고정 배경을 흐릿 ~ 참 예쁘게 나오지요. 여기서 주의할 점 한가지 ! 셔속은 점프샷과 달리 좀 낮게 해주세요. 1/30s ~1/60s 정도면 될듯합니다. 그때 그때 달라지니 셔속을 조절하면서 찍어보시기 바랍니다.





보통 햇살 아래서 인물이 어둡게 나오는 사진들이 있죠? 그걸 실루엣이라고 합니다.
주변 광량이 너무 밝아서 피사체가 어둡게 나오는 것을 의미있게 담는 것입니다.



우선 이런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노출의 개념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배경과 피사체의 적정 노출은 같은 장소에서 다르게 측정이 됩니다.
카메라의 초점을 배경에 놓고 찍으시면 1/2000s 나온다면 인물의 경우는 1/200s 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출 수치는 제 임의로 작성한 것이니 참고만 하세요.) 이 경우 노출은 배경에 주시고 초점은 피사체에 주시면 됩니다. 어려우신가요? 노출 고정 버튼을 찾아보세요. 보통의 DSLR이라면 노출 고정이 됩니다. 카메라에 별표 모양의 버튼이 있으실 겁니다. 그것이 노출 고정이라는 말씀. 배경에 두고 한번 눌러 주시면 노출이 고정이 피사체에 반 셔터로 초점을 잡고 찍어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여러분은 이 짧은 글을 통하여 사진 찍는 기법 3가지를 배웠습니다.
이제 실습입니다. 여러분 업무가 끝나고 근처에 나가서 한 컷 한 컷 찍어보시면 어떨까요?
그럼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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