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효성 뉴스

Story/효성




우상선 기술원장은 2월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주최로 열린 ‘2014년 기술경영인상’ 시상식에서 ‘2014년 기술경영인상 CTO(최고기술책임자)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1997년 제정된 기술경영인상은 우리나라 산업기술 발전과 기술경영 풍토 조성에 기여한 기술경영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CTO 부문은 경영전략과 기술개발의 연계, 신규 연구사업의 적극 추진, 장기적 기술개발 비전 제시 등을 통해 기업 내 기술혁신과 경영혁신에 크게 기여한 CTO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우상선 기술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연구개발과 기술이 기업경영에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그리고 우리나라 소재산업이 외국 기술에 얽매여 있다는 점에서 느낀 바가 많아 소재 연구에 주력했다.”며 “지난해 효성에서 개발한 고성능 탄소섬유와 폴리케톤을 우리나라에 정말로 필요한 사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효성 안양공장 윤한춘 공장장이 안양공장을 안양지역 주민에게 신뢰받는 환경친화기업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2월 27일 경기환경사업진흥회가 주최하고, 환경단체연합회와 경기환경문제연구소가 주관하는 ‘제16회 환경인의 밤’에서 산업체환경개선 분야에서 환경봉사대상을 수상한 것입니다. 


윤한춘 공장장은 폐수오염도 저하 관리, 대기오염 방지시설 증설, 폐기물 관리 프로세스 점검 등 오염저감활동을 통해 종업원의 환경의식 전환을 위한 혁신활동을 적극 시행했습니다. 이 외에도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진달래 동산 개방 등 지역사회 주민을 위하는 여러 활동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3월 19일 ‘제41회 상공의 날’을 맞아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국가경제 발전에 공로가 큰 상공인과 근로자 270여 명이 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한 가운데, 조춘 부사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축사에서 “41회 상공의 날을 맞이해 기업의 성장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신 공로로 상을 받으신 분들께 축하를 드린다.”며 “반세기 전 세계 최빈국 중 하나였던 우리나라가 세계 10위권 경제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은 산업 현장에서 열심히 땀 흘리신 상공인과 근로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 표창 수상자인 조춘 부사장은 울산공장 총괄공장장으로 재직하면서 연간 15만 톤 생산 규모에 달하는 국내 최대의 폴리에스터칩 공장 증설을 주도했으며, 글로벌 경쟁 체제 속에서 기업체질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활동인 TPM활동을 적극 추진해왔습니다.  


또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RCO(축열촉매연소) 설비와 혐기성소화설비 준공 및 가동으로 친환경사업장을 구축하는 데 공헌했고, 노사화합을 통한 미래 지향적인 노사문화 정착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효성기술원은 2014년 1학기 성균관대학교에 산학강좌를 개설해 3월 7일 우상선 기술원장의 강연으로 첫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산학강좌는 효성기술원 임원과 팀장 18명이 직접 강사로 나서 미래의 성장 동력원으로 개발하고 있는 첨단 소재인 TAC필름, 광학PET필름, LED 형광체 및 CNT, 환경소재인 수처리막(멤브레인), 세계 1위 제품 스판덱스, 타이어코드를 비롯해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섬유, 폴리케톤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룹니다. 


효성의 산학강좌는 수강생들이 차세대 유망 소재기술과 시장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이끌고, 최신 기술과 트렌드에 대한 기업의 시각을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10년부터 서울대학교, 카이스트, 한양대학교 등에서 실시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협력강좌 진행으로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우수 인재 확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효성기술원 김성주 수석연구원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이달의 엔지니어상’ 3월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김성주 수석연구원은 반영구적인 하절기용 기능성 섬유인 ‘아스킨’과 동절기용 보온 기능성 섬유인 ‘에어로웜’을 포함한 5가지 신기능성 원사를 개발하는 등 차별화된 폴리에스터 기능성 섬유와 나일론 기능성 섬유 개발에서 성과를 거둬왔습니다. 이는 고가의 외산 섬유를 대체하고 국가 섬유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함은 물론 매출액 신장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냉방 에너지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는 아스킨은 2011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3월 22일 효성 베트남법인은 동나이 인민위원회와 동나이 노동부로부터 2013년도 화재예방 및 노동안전사고 저감 우수업체로 선정,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번에 받은 상은 매년 1회 동나이성 내 각 업체들의 화재예방활동과 안전사고 발생률을 조사해 주어지는 상으로, 법인의 소방 시스템 강화, 화재 초기진압 비상 시나리오 훈련, 소방경연대회 실시 및 정기적인 Top Patrol 시행을 통해 각 사업부의 위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개선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것입니다.   





 


‘크레오라’가 3월 중순부터 21일까지 아시아 지역 주요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최신 패션 트렌드와 원단 개발을 제안하는 ‘크레오라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스판덱스PU는 이번 크레오라 워크숍에서 세계적인 패션 잡지의 수석 에디터이자 패션 트렌드 칼럼니스트 루이자 스미스(Louisa Smith)를 초청, 2016년 봄여름 시즌의 란제리, 수영복, 일반 의류, 아웃도어에 활용 가능한 최신 텍스타일 트렌드를 소개했습니다. 


또 크레오라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인 리아 스턴(Ria Stern)이 크레오라 원사를 활용한 신소재 개발 방향성을 제시하며 고객의 비즈니스를 돕기 위한 서비스도 제공해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처럼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고객사 특성에 적합한 맞춤 컨설팅을 해주는 특성은 효성의 고객사에게도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효성이 독자 개발한 고성능 탄소섬유 ‘탠섬(TANSOME®)’이 세계 최대 복합재료 전시회 ‘JEC Europe 2014’에 참가했습니다. JEC Europe은 매년 3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탄소섬유 복합재료 업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행사로, 올해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렸습니다.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한 효성은 지난해부터 본격 상업화에 들어간 탄소섬유 사업의 성과와 제품의 우수성, TANSOME® 브랜드를 전 세계 고객과 관련 업계 전문가들에게 알려 글로벌 시장 지배력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한편 TANSOME®은 지난 3월 5일 열린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가 선보인 미래형 콘셉트카 ‘인트라도(Intrado)’의 카프레임, 루프, 사이드 패널 등의 소재로 적용돼 세계인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습니다. 특히 TANSOME®이 적용된 인트라도의 프레임은 기존 강판(철강) 소재로 제작된 일반 자동차와 강도는 동일하면서 차체가 60% 정도 가벼워 연료 효율이 높다고 인정받았습니다. 


  



룩셈부르크 경제부 소속 1등 서기관 크리스티앙 긴터와 룩셈부르크 주한 대표부 김윤희 대표가 지난 3월 5일 마포 본사를 방문했습니다. 효성에서는 타이어보강재PU 실무 담당 3명이 참석해 회사 소개와 함께 룩셈부르크 진출 비즈니스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효성은 룩셈부르크에 타이어보강재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룩셈부르크 정부와 협조관계에 있으며, 본 미팅을 통해 앞으로도 우호적인 협조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양자가 적극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언양공장은 직장들의 책임과 역할 부여, 신뢰를 통한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3월 7일부터 8일까지 직장 워크숍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직장들의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참여 속에서 효성 사가 제창, 웃음 힐링, 세족식, 효성의 역사, 단체 도미노 활동, 일출 감상 등 다양한 교육들로 진행됐고, 신뢰와 소통이 강화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특히 가족과 동료들이 보내온 희망•응원 메시지, 둘째 날 가족들의 깜짝 방문은 직장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언양공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뢰 형성과 소통 강화를 달성하고, 직장들의 역할이 현장관리자에서 진정한 리더의 모습으로 탈바꿈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울산공장은 3월 21일 사무직 여사원 전원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외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장예절, 시간 관리 기법 등의 강의를 진행하는 한편, 마지막 순서로 팀장님께 편지쓰기 시간을 가져 여사원들이 평소 팀장님께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정성껏 쓴 편지로 전하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교육에 참석한 여사원들은 “평소 나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었고, 꼭 배워보고 싶었던 내용을 학습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남겼습니다. 이번 교육이 울산공장 사무직 여사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와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합니다.  



 


울산공장은 3월 13일과 17일 양일간 현장관리자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총괄공장장 특강과 PU별 간담회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특강에서 총괄공장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으나 항상 새로운 것을 학습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성과를 극대화해야 한다.”는 당부와 함께 “외부 충격은 두려워할 것이 아닌 극복의 대상이라는 마인드로 노사가 화합하고, 끊임없이 혁신활동을 전개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또 PU별 간담회는 각 PU 공장장, 팀장, 담당사원들의 허심탄회한 대화로 서로 화합하는 자리였습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현장사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모두가 노력하자고 다짐했습니다.







Neochem PU는 2월 11일 삼성전자가 주관하는 우수협력업체 시상식에서 ‘2014년 Best Partner Award’를 수상했습니다. 이 상은 삼성전자 협력업체 가운데 혁신, 품질, 안전, 납기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업체를 선별해 수여하는 상으로, Neochem PU는 2011년 9월 첫 거래 후 2년 5개월 만에 수상하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이날 Neochem PU는 상패와 부상으로 2억 원을 받았습니다. 


시상식 이후 이어진 만찬에서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동반성장의 파트너십을 이루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자.”고 제안했으며, 이에 전영준 Neochem PU장은 “삼성전자와 효성 간에 지속적으로 고품질과 많은 물량 공급에서 협력한 결과, 삼성전자(반도체 부문)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았으므로 이후에도 전자재료 부문에서 파트너십이 강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3월 10일 용연공장은 3월 GWP 추진위원회 간담회를 실시했습니다. GWP 현안 토의를 통해 가정의 달 행사 운영, ‘스마일 맨’ 시상, GWP Agent 회의 운영, 중식시간 식당 방송 활용 방식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계층의 다양한 의견 청취와 더불어 현업으로의 GWP 문화 확산을 위해 5월부터 GWP 추진위원회 인원을 일부 교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용연공장은 2014년 GWP 중점 추진 방향을 웃음, 긍정, 자부심 등으로 설정하고, 3월에 3차에 걸쳐 ‘웃음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 교육의 3차수가 모두 끝나면 현업에 이요셉 소장의 ‘하루 5분 웃음 운동법 CD’를 배포해 조회와 회의 시작 전에 임직원이 모두 웃으며 시작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입니다. 2014년 용연공장이 웃음공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GWP 추진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합니다.






 

중공업PG는 알제리에서의 잇따른 대규모 초고압변전소 수주로 북아프리카와 중동 지역 EPC 분야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알제리 전력청(Sonelgaz)으로부터 알제리 서북부 마르삿(Marsat) 지역에 1억 불 규모의 400kV변전소를 건립하는 프로젝트를 일괄입찰방식(EPC)으로 수주,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수주는 효성의 단일 변전소 수주로는 최대 금액으로, 지난 2010년 알제리 동북부 하시 메사우드(Hassi Messaud) 지역에 1,000억 원 규모의 400kV 초고압변전소 4기 수주 성과를 잇는 대규모 수주입니다.  


알제리는 북아프리카 내 최대 전력시장으로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전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발전 규모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특히 알제리는 EU가 소비하는 에너지의 20%에 달하는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아프리카 내 수출 1위 국가로, 석유 화학 단지 조성 등으로 발전 과 송변전 프로젝트 발주가 이어지고 있는 곳입니다. 효성은 지난 2010년 하시 메사우드 지역과 이번 서북부 마르삿 지역 수주로 알제리 전력 시장에서 우위적인 지위를 선점해 향후 추가 수주를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백흥건 전력PU장은 “이번 변전소 수주는 그동안 효성이 알제리, 카타르, 이라크 등 북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에서 초고압변전소 분야에서 축적해온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효성은 앞으로 글로벌 톱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가기 위한 전초기지로서 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영업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효성은 3월 13일 전라남도 진도군에 위치한 가사도에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스템과 연계하는 1.25MW/3MWh ESS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의 ‘독립형 마이크로 그리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국내 도서(島嶼) 지역에 설치된 ESS 중 용량이 가장 큽니다. 효성은 오는 8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가사도 160여 가구 주민 380여 명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ESS란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력저장장치입니다. 전력변환장치(PCS: Power Conditioning System)와 리튬이온전지(Li-ion Battery), ESS 전체 시스템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등으로 구성됩니다. ESS는 크게 ▲전력피크 대응(수요가 적거나 비용이 저렴한 시간대에 전기를 저장했다가 전력 피크 시간대에 사용), ▲전력효율을 높이기 위한 용도, ▲특히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신재생에너지의 불규칙한 전력공급 보완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가사도의 경우, 육지의 전력을 직접 끌어와 쓰기 어려운 상황으로 자체적으로 디젤발전기로 전기를 발전해왔으나 이번 프로젝트로 풍력, 태양광 등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입니다. 이 시스템에 효성의 ESS가 설치되면 한층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백흥건 전력PU장은 “효성은 40여 년간 전력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에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원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ESS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최근 아시아, 남미, 유럽 등지에서 ESS에 대한 신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정부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과 투자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ESS 시장에서 대표 주자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효성은 심각한 전력난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모잠비크의 3개 지역에 총 1.3MW 규모의 독립형 태양광발전소를 준공, 모잠비크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게 됐습니다. 이번에 준공한 태양광발전소는 효성이 지난해 3월 모잠비크 신재생에너지청(Fundo de Energia, FUNAE)으로부터 수주한 것으로 아프리카 최대 규모입니다. 

 

효성은 태양광발전소에 900kW/20MWh 급 ESS(전력저장장치)도 함께 공급했습니다. 이를 통해 낮 시간 동안 태양광발전으로 생산된 전력을 저장했다가 밤이나 우기 같은 태양광발전이 어려운 시기에도 전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 내에 이 같은 독립형 발전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효성은 이 지역에서의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6일 중공업PG 48기 대졸신입사원들이 신고리 원자력발전소와 변전소를 견학했습니다. 48기 대졸신입사원들은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고리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원자력발전소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홍보관을 관람한 후, 신고리원자력발전소 내 전망대에 올라 고리 1~4호기, 신고리 1~4호기를 관람하며 호기별 발전량과 이용률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더불어 신고리원자력 제2발전소 내 변전소를 방문해 초고압변압기 등 효성 제품이 실제 납품된 현장을 견학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창원공장은 3월 25일 창원 1공장에서 창원중부경찰서와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는 지난해 8월부터 경찰청에서 시행 중인 정책으로, 운전면허가 있는 운전자가 각 관할 경찰서에 1년간 무사고•무위반을 서약하고 지킨 경우 운전면허 특혜 점수 10점을 부여받는 제도입니다. 누적된 마일리지 10점은 운전자가 교통사고 등으로 운전면허 정지처분을 받게 될 경우 10점당 10일씩 처분일수에서 경감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집니다. 가입 후 법규 위반 시 별도의 불이익은 없으며, 추후 재가입해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제도는 운전면허가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개인이 전국의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창원공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임직원들을 상대로 사내에서 일괄 가입 접수를 받아 단체로 가입할 예정입니다.  




 

3월 12일 ‘2014년 안전보건 공생협력프로그램 선포식’이 신뢰성평가센터 창원공장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습니다. 선포식에는 김덕수 총괄공장장과 98개 사내외 협력업체 대표, 권용진 중공업PG 환경보건안전팀 팀장이 참석했습니다. 김덕수 총괄공장장은 “품질, 납기보다도 더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 안전이다. 안전과 관련한 것은 사소한 것이라도 반드시 지키고 개선해 위험을 예방하도록 하자.”는 당부의 말을 전하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창원공장은 체계적인 위험성 평가로 협력업체의 위험 공정과 잠재된 위험요소를 발굴해 개선하고 이와 함께 무재해 운동, 협력사 건강증진활동 등의 운영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창원공장은 3월 3일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월례조회 방송을 실시했습니다. 창원공장은 매달 초 김덕수 총괄공장장 주관으로 IPTV 방송을 통해 월례조회를 실시함으로써 경영실적, 품질과 생산성 향상 등 매월 특정한 주제에 대해 김덕수 총괄공장장이 직접 임직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번 3월 주제는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로 김덕수 총괄공장장은 2013년 3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던 GWP 신뢰지수 조사, 2월 5~6일 양일에 걸쳐 실시된 GWP 심층 인터뷰 결과를 임직원들과 공유했으며, GWP의 의미와 궁극적인 목적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지난 3월 19일, 압구정 씨네드쉐프에서 주요 고객들을 초청해 Hyosung-Huawei Solution Day 2014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작년에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와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경쟁력 있는 Huawei 서버, 네트워크 솔루션 등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Huawei 솔루션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비즈니스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효성ITX가 스마트스쿨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효성ITX는 최근 경기도 광주시에 소재한 군 자녀 기숙형 사립고인 한민고등학교(이사장 김태영)에 스마트스쿨용 최신 클라우드 플랫폼을 공급했습니다. 


스마트스쿨 사업은 정부가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5년까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에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교육 정보 서비스를 구축,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교육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특히 최근 IT 분야에서 규모나 성장 가능성 측면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존 클라우드 시스템은 클라우드에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서버 가상화에만 집중되어 있어, 스토리지 확장이나 유연성 측면에서 제약이 많았습니다. 이번에 공급한 효성ITX의 클라우드 플랫폼은 서버 가상화와 더불어 데이터 처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특히 효성ITX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분산 파일시스템을 바탕으로 지능적으로 데이터를 분산 저장함으로써 스마트스쿨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한편 효성ITX는 지난해에 전문 교육업체와 협업해 교육 현장의 노하우를 반영한 클라우드 스마트 교육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스마트 교육 분야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더클래스효성이 ‘3월 Welcome Spring Promotion’을 진행했습니다. 더클래스효성은 ‘3월 Welcome Spring Promotion’을 통해 ▲ The C-Class와 E-Class(단, E 250 CDI 4MATIC Avantgarde은 제외), CLS-Class 출고 고객 중 선착순 180명에게 덴마크 황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 코펜하겐과 기프트 패키지(메가 디저트 세트)를, ▲ 온라인으로 시승 및 견적 신청 후 전시장에 내방해 상담 또는 시승한 고객에게 탁해진 차량 실내를 깨끗하게 해주는 살균 훈증캔을, ▲ 3월 14일~4월 13일 한 달간 기존 출고 고객 4,000여 명에게 문자를 보낸 후 문자를 받고 내방한 고객에게 차량 실내 훈증 서비스와 방향제를 증정했습니다.  


또 더클래스효성의 프리미엄 금융 프로그램으로 C-Class/CLS-Class 무이자 할부도 실시했습니다. ‘3월 Welcome Spring Promotion’과 무이자 할부 등의 프리미엄 세일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자사 전시장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효성이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주관한,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 우리 사회에 모범이 되는 우수한 기업 및 기관을 시상하는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가슴 따뜻한 사례를 발굴해 사회공헌의 진정성을 알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임을 보여주고, 국민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공모해 실행함으로써 공감의 장을 확대하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기부나 봉사활동을 넘어 환경공헌활동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일자리 창출로까지 이어지게 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효성은 업사이클링(Up-Cycling) 사회적기업에 지원금을 전달하고,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을 오픈하는 등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모범기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안양사업장은 매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안양천 및 주변 지역사회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1일에는 안양시에서 주관하는 ‘제22회 세계 물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55개 참여기업/단체가 정화 구간을 지정했으며, 안양사업장은 공장 후문에서 호계교까지 40명의 임직원이 약 1시간 동안 정화활동을 벌였습니다. 안양공장은 범시민적으로 추진하는 1사 1하천 가꾸기 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작년 12월 안양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구미공장은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자 지난 3월 19일 ‘1사 1하천 사랑운동’을 실시했습니다. ‘1사 1하천 사랑운동’은 구미시청이 기업체(단체)와 연계해 하천관리 구역을 지정해 환경정화/감시를 함으로써 하천의 수질 개선과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입니다.  


구미공장은 이계천을 1사 1하천으로 지정하고, 3개 PU 공장장과 팀장, 노사협의회, 반장회 80여 명이 4개 조로 나뉘어 매월 1회씩 순환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운동에는 김철수 공장장, 박전진 공장장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1사 1산 자연정화활동’의 일환으로 하천과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했습니다.  




 

구미공장 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PU 직원들은 3월 5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식당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정성을 다해 밑반찬 만들기에 동참했습니다. 구미공장에서는 일상생활 능력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결식 우려가 있는 지역 내 약 80가구의 재가 노인, 장애인에게 기초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고자 매월 1, 3, 5주 수요일마다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