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가 떴다] 용연공장, 산업자재 PG에 효성 패밀리가 떴다
"아빠 회사에서 초등학교 입학 축하 선물로 학용품을 선물해주셨어요. 선물 받은 스케치북과 물감으로 그림 그리는 시간이 제일 즐거워요."
POK사업단 상용공장건설 담당 용연공장 관리팀 김동규 팀장의 딸 민채는 올해 용현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새롭게 시작한 학교생활에 적응하느라 힘들 법도 한데, 학교에서 만난 민채의 얼굴엔 밝은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알록달록 색색깔로 그림을 그리던 민채는 교실 뒤쪽 책장에서 그동안 그린 그림이 든 파일을 꺼내 보여주었습니다. 웃고 있는 가족들 모습, 밝게 떠오르는 태양, 즐겁게 뛰어노는 동물들, 민채가 그린 그림에는 동심과 상상력이 가득 담겨 있었습니다.
<효성이 초등학교 취학 자녀를 둔 용연공장 임직원들에게 선물한 학용품>
용연공장은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취학 자녀를 둔 임직원들에게 입학 축하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임직원들의 가족이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였는데, 반응이 무척 좋았습니다.
처음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자녀들에게 아빠 회사에서 보내준 선물 상자는 학교생활을 더 힘차고 든든하게 응원해 주었습니다. 캐릭터 가방, 사인펜, 크레파스, 스케치북, 노트, 물감, 붓 세트 등 20여 가지 학용품이 든 선물 상자를 받고 함박 미소를 짓는 자녀들 모습에 용연공장 임직원들의 가슴이 뭉클해졌습니다.
<효성이 초등학교 취학 자녀를 둔 용연공장 임직원들에게 선물한 학용품>
용연공장 공무본부 공무기획팀 김영욱 과장은 "회사에서 전달해준 입학 선물에 딸아이가 무척 기뻐했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께 전화해 자랑하기도 했어요. '아빠 회사가 최고야'라는 이야기를 해주니 무척 뿌듯했습니다."라며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 커졌다고 전했습니다.
"초등학생이 될 자녀들의 입학 선물을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는데 자녀가 선물 받고 좋아하는 모습을 직접 사진에 담아 보내주시거나 긍정적인 피드백을 전달해주신 덕분에 용연공장에 행복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 같아서 가슴이 벅찼습니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용연공장 관리팀 임지영 사원은 앞으로도 용연공장 임직원에게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아빠 회사에서 선물한 학용품으로 설레는 학교생활을 시작하게 된
POK사업단 상용공장건설 담당 용연공장 관리팀 김동규 팀장의 딸 민채와 엄마>
글 이윤정(지원본부 홍보3팀 대리) 사진 최상원(지원본부 홍보3팀 과장) |
<산업자재PG 강석주 부장과 딸 민재 양>
"아빠는 전용 비행기를 타고 회사로 출근하시고, 엄마는 집 근처에 있는 달콤한 케이크 가게에 가셨어요. 동생 학교에는 동생이 좋아하는 괴물이 나타났고요. 저는 집 앞 수영장에서 놀고 있어요. 또 가족 모두가 웃고 있어요."
산업자재PG에서 주관한 전시 및 미술 체험 시간에 참여한 여섯 가족은 강석주 부장의 딸 민재 양이 직접 그린 그림에 대해 설명하자 모두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참석자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산업자재PG 구성원들을 위해 진행된 가족 미술 체험을 통해 자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조현상 산업자재PG장 겸 전략본부 부사장은 "사회 구성의 기본 단위인 가족이 행복해야 신바람 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회사에서는 다양한 가족친화경영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하며 가족으로부터 나오는 행복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산업자재PG는 가족 간 공감대를 형성과 유대감 강화를 위한 가족친화경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산업자재PG에서 '가족'이라는 단어는 혈연관계인 가족뿐 아니라 매일 함께 일하는 동료들도 포함됩니다. PG에서는 산업자재PG 가족을 위해 매달 생일 파티를 열고, 전시회나 이벤트와 같은 각종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산업자재PG는 매년 진행되는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PG 소속 임직원만 입던 단체 티셔츠를 2013년부터 가족들에게도 제공했습니다. 5월의 파란 하늘을 닮은 티셔츠를 입은 가족들은 PG에서 준비한 깜짝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또 응원 텐트 옆에 PG 제품을 전시해 가족이 다니는 회사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습니다.
울산공장에서는 2002년부터 매년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내 가족이 일하는 공장에 대해 이야기하며, 서로 공감대를 넓힐 수 있어 팀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가족이 되는 귀중한 장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가족 참여의 범위도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언양공장은 지난 3월 초에 실시한 직장교육 때 깜짝 가족 방문 시간을 마련해 사우들이 아내의 응원을 받아 사기를 높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임직원들이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매주 수요일을 야근 없고 회식 없는 '무무(無無)데이'로 정해 정시 퇴근을 시행하고, 매월 둘째 주 중에서 하루는 오후 반차를 사용하는 '오너스 데이(Owner’s day)'를 제도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임직원의 라이프스타일을 존중해 이런 제도를 도입한 것은 산업자재PG가 처음입니다. 이와 같은 노력에 더해 산업자재PG는 '오픈 하우스' 같은 가족 초청 행사, 캐주얼 데이 실시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개인과 가족의 행복을 토대로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해 산업자재PG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글 산업자재PG 기획관리팀 사진 김원태(Day40 Stud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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