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의 신입사원을 소개합니다] 글로벌 일류기업 효성, 저희가 만들겠습니다
<환영의 밤에 참석한 신입사원들은 소망과 포부를 적어 비전 트리에 매달았다>
12월 6일 오후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는 효성그룹 48기 신입사원들을 환영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행사가 시작되기 전 48기 신입사원들은 준비된 포토월에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앞으로의 다부진 각오를 적어 비전 트리에 매달기도 했다. 신입사원들이 옹기종기 모여 이야기를 나누며 긴장을 푸는 사이, 식장으로 들어가는 문이 활짝 열렸다. 그리고 미리 자리해 있던 여러 임원들과 팀장들은 큰 박수로 신입사원들을 맞았다.
<신입사원들이 선배사원들의 조언을 반짝이는 눈으로 경청하고 있다>
“신입사원 때 가졌던 마음가짐, 그때의 기억들이 지금의 자리에 오게 해준 원동력이었습니다.” 김종국 타이어보강재PU 강선영업담당 상무는 축하 인사를 전하는 오프닝 영상을 통해 ‘신입사원 시절의 힘’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환영의 인사말을 전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장형옥 부사장은 신입사원들에게 “진정한 인생의 출발선 위에 서 있으니 두려워 말고 각자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에 과감하게 도전할 것”을 부탁했다.
뒤이어 안정과 화합, 진취적 기상을 표현하는 그룹 로고 설명을 시작으로 선대 회장님 소개, 창업자의 기업가 정신,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효성 등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우리회사가 어떤 역사를 거쳐 성장해왔는지, 48기 신입사원들과 어떤 그림을 그리며 더욱 도약해나갈 수 있을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배 사원들을 대표해 무대에 오른 전력PU 글로벌영업1팀 함종훈 사우는 신입사원들이 궁금해할 만한 회사생활에 대해 하나하나 알려주었다. 본 행사를 통해 함종훈 사우는 “효성은 사원 각자가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직접 시도해볼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곳”이라며 다시 한 번 효성 가족이 된 신입사원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효성인으로서의 첫걸음을 축하하며 신입사원들에게 건배 제의를 하는 선배사원들>
자신들의 취업 수기를 발표한 김성호, 권지헌, 서태원 신입사원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는 새로운 시작점에 선 긴장이 느껴지는 동시에 그 안에 꾹꾹 담긴 굳은 의지와 진심이 느껴졌다. 박준형 화학PG장은 만찬에 앞서 “48기 신입사원들이 모두 힘을 합쳐 한층 더 발전된 효성, 글로벌 일류 기업 효성을 만들어가는 주역이 될 것을 다짐했으면 한다.”는 건배사를 전했다.
건배를 하는 신입사원들의 눈은 미래에 대한 기대와 열정으로 빛이 났다. 오늘 처음 만나 낯설고 어색하겠지만 앞으로 수십 년간 인연을 이어갈 동기들이 함께한 자리. 이들이 채워갈 또 다른 효성의 한 해는 어떤 모습일지 생각만으로도 설렌다. 48기 신입사원이 불어넣는 에너지로 한껏 더 도약할 2014년을 기대해보자.
글 표희선(커뮤니케이션팀) 사진 최상원(커뮤니케이션팀 과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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