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끝의 열정] ‘탄소섬유’의 고객 맞춤형 변신

만나다/효성 피플 2017.03.13 13:34




효성은 차별화된 탄소섬유 제품을 선보인 것은 물론 자체 브랜드 ‘탄섬(TANSOMEⓇ)’을 출시해 고객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왔습니다. 미래형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탄소섬유. 탄소재료사업단 전주공장을 찾아 탄소섬유가 안전하고 경제적이며 친환경적인 미래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만나봤습니다.






 미래형 핵심 소재 탄소섬유


전주공장은 2013년부터 생산 설비를 준공해 국내외 시장에 탄소섬유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탄소섬유가 미래형 핵심 소재로 주목받는 이유는 효율성과 경제성 그리고 친환경성에서 여타 소재보다 장점이 탁월하기 때문입니다.


탄소섬유는 탄소 함량이 92% 이상인 섬유 소재로서 강철보다 밀도는 1/4로 낮고, 강도는 10배 이상이며 탄성은 7배나 높은 최첨단 소재입니다. 게다가 녹슬지 않고 충돌 시 충격 에너지를 흡수하기 때문에 우주항공, 육·해상 수송, 토목건축 등 산업 전반에 두루 활용되고 있죠. 조립 또한 간편해 생산비 절감에 기여하는 바가 커 글로벌 마켓 수요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에너지 효율성이 전 세계적 이슈인 만큼 탄소섬유는 에너지 경량화를 위한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울러 친환경적인 미래형 에너지 소재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요.” 




 시장 요구에 귀 기울인 값진 결과


효성은 탄소섬유 생산의 글로벌 기술력을 갖추고 탄소섬유의 장점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길을 모색하며 글로벌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왔습니다. 산업용은 물론 레저, 의료,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활용성을 연구했죠. 수요와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 가운데 하나는 다름 아닌 고압용기 분야였는데요. 우리의 기술력은 더 가볍고 더 강하고 더 안전한 재료를 찾고 있었던 CNG 고압용기용 탄소섬유 시장의 요구에도 부합했습니다.


“CNG 고압용기용 탄소섬유는 인증 기간이 길고 까다로워 진입 장벽이 높았습니다. 그럴수록 고객의 요구사항에 귀를 기울였지요. 타사 대비 높은 강도가 고객 니즈와 일치해 향후 성장 가능성과 시장 수요를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담당자들은 진입 장벽이 높은 만큼 성장성이 큰 이 분야에 대해 기대감이 컸습니다. CNG가 휘발유, 경유, LPG 등에 비해 안전하고 대기오염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대체에너지로 평가되고 있어 그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죠. 글로벌 마켓 트렌드와 고객이 원하는 것을 파악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품질 혁신에 총력을 기울여온 효성의 노력이 또 하나의 성과로 이어질 날이 가까워지고 있었습니다.






 보다 가볍고 안전한 맞춤형 탄소섬유로 고객과 더 가까이


기회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입니다. CNG 고압용기는 탄소섬유로 제작할 경우 무게가 가볍고 운반의 안전성이 높아져 보다 완전한 제품으로 탈바꿈합니다. 효성은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강도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면서도 균일성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그렇게 시장에서 원하는 수준의 탄소섬유를 생산하는 데 집중하며 고객이 원하는 스펙을 만들어갔습니다.


“탄소섬유가 적용된 제품들은 진화된 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알루미늄이나 철로 감싼 제품에 비해 가볍고 운반이 쉬워 물류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지요. 더 강하지만 더 가볍습니다. 무엇보다 안전하다는 점에서 비교 우위의 제품입니다.”


먼저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일종의 테스트를 거쳐 ‘수송용’으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거기에서 멈췄다면 더 나은 제품은 세상의 빛을 보지 못했을 터. 포기하지 않고 고객의 니즈를 파고든 품질 혁신은 CNG 고압용기용 탄소섬유 개발 완수로 이어졌습니다. 결국 무게, 강도, 안전성 면에서 고객사의 인증을 받는 데 성공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입니다.




 기술력으로 만드는 친환경 미래


또 한편으로는 우리회사의 기술력이 친환경적 미래를 만드는 일에 일조하는 계기도 마련했습니다. 탄소섬유로 제작해 경량화된 CNG 고압용기는 운반을 위한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대기오염을 줄이는 데도 기여해 친환경 미래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도 고압용기를 비롯한 탄소섬유 복합재료 시장의 동향을 발 빠르게 파악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고객을 만족시키며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맞춤형 탄소섬유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미래형 소재로 부상한 탄소섬유는 고객 만족을 향한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 그리고 포기를 모르는 효성인의 열정과 결합해 또 다른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 효성의 기술력과 고객 니즈가 만나 얼마나 더 많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줄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글 | 신경화

사진 | 박해주(Day40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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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효성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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