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나우] 효성의 협력업체 지원 제도

말하다/효성 뉴스 2017.03.13 13:34




‘상대의 얼굴을 바라본다, 몸을 상대 쪽으로 기울이고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인다. 질문을 하고 말을 마칠 때까지 끼어들지 않는다.’ 연애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기업 간 상생 협력 역시 경청에서 시작됩니다. 협력업체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함께 미래를 그려가는 효성.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효성은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요?


기술 지원이나 자본 지원과 같은 실행 이전에 상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무엇이 필요한지 읽어내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터. 효성은 협력업체와의 수평적 관계 설정을 위해 몇 가지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공정거래를 강화하기 위해 내부 심의위원회를 설치했습니다. 이는 계약 체결과 협력업체 선정 및 운용, 협력업체와의 하도급 거래에 대한 공정성과 적법성 여부 등을 심의하는 기구인데요. 협력업체와의 하도급 계약 체결과 거래 과정을 서면화함으로써 일방적으로 거래를 제한하거나 중단하는 등의 보복금지 지침도 정했습니다.




 정기 간담회로 소통 강화





효성의 글로벌 경쟁력은 협력업체와 함께 이뤄낸 성과입니다. 협력업체의 경쟁력이 곧 효성의 경쟁력. 이에 ‘운명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기술, 시스템, 판로 개척, 재무 등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그룹 차원의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그 시작은 대화입니다.


중공업PG와 건설PG는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연 2회 이상 협력업체 간담회를 열고 있는데요. 서로 성장해나가자는 취지에서 나무 500그루를 심는 행사를 열기도 하고, 범죄율이 높은 마을을 안전한 곳으로 바꾸기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도 진행했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격의 없는 소통으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나누는 것은 물론 향후 업무 추진에 대한 의견도 교환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죠.




 협력업체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지원


협력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업체 교육과 시스템 개선 등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매월 협력업체 대표이사와 책임자를 대상으로 경영이나 생산과 관련한 외부 전문 기관의 위탁 교육을 실시하는 것도 그 연장선인데요.


중공업PG는 설계자와 설계 정보를 공유해 협력업체별 사전 물량을 확보하고, 납기 정보 제공 등을 바탕으로 한 ‘위탁정보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중소기업의 품질 관리와 조직 관리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생산 라인을 재배치하고 사무 자동화, 품질 관리 기법 등 최고 수준의 관리 기법 또한 전수했죠.


안전경영 지원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공생 협력 프로그램을 만들어 사업장의 안전보건을 개선한 것입니다.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안전보건공단 주관의 ‘공생 협력 프로그램’ 제도에도 참여했습니다.


이 외에도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와 파리 모드 시티 등 국제 규모의 박람회에 협력업체와 함께 참여해 공동 부스를 운영하면서 국내외 신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각도 지원


재무 상황 개선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기술 개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권과 ‘네트워크론’을 체결한 것은 그 일례인데요. 네트워크론이란 은행과 구매 기업이 협약을 맺고 협력 기업의 납품 계약 이행에 필요한 자금을 선대출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협력업체의 경영 혁신을 위해 대중소협력재단에 재원을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통해 올해 말까지 10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죠.


이뿐만 아니라 우리회사는 현금성 채권을 받은 협력업체가 대기업의 신용으로 수수료를 할인 받고 현금화할 수 있는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했고, 1차와 2차 협력업체 간의 동반성장 협약 체결을 유도한 바 있습니다. 납품 단가 인상 정보를 2차 협력업체에 공개하는 등 2차 협력업체로까지 상생 협력이 확대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리 | 이미선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효성blog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