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국내 ATM 통합 소프트웨어 개발

2013.05.06 15:58

효성 뉴스 메인 이미지입니다. 해외 17개국서 먼저 인정받고 국내로!

 

 

효성의 금융자동화기기 전문 계열사인 노틸러스효성이 국내 최초로 3개 제조사가 만든 ATM 및 CD기에 적용되는 통합 어플리케이션(이하 통합 AP)을 개발, 운영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에 적용되는 통합 AP는 노틸러스효성이 2000년대 초반 개발에 성공한 이후, 10여 년 간 美ㆍ유럽ㆍ동남아 등 해외 17개국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인데요. 노틸러스효성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효성캐피탈과 함께 효성그룹 정보통신PG(PG장 조현준 사장) 소속의 계열사입니다.

 

 

전국 우체국금융 ATM기에 국내 최초 통합 어플리케이션 적용 성공

 

 

효성노틸러스에서 공급한 우체국 금융 ATM 통합 어플리케이션 화면입니다.

 

 

노틸러스효성은 6일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금융에서 운영하는 ATM(automated teller machine, 현금자동입출금기) 및 CD(Cash Dispenser, 현금지급기)기 5,100여대 전 물량(3개 제조사, 7개 모델)에 적용할 수 있는 통합 AP를 공급했습니다.

 

 

통합AP’란 ATM기기의 제조사나 모델에 상관없이 모든 고객에게 동일한 화면 UI(User Interface)를 제공해 현금 입•출금 등의 거래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CD/ATM기용 소프트웨어입니다.

 

 

사용자에게는 편리함, 금융기관에는 비용절감 효과

 

 

고객이 효성의 통합AP가 적용된 우체국 금융 ATM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기존 CD/ATM의 소프트웨어는 기기를 만든 제조사별로 차별화된 기능으로 개발돼 제조사별로 다른 소프트웨어가 적용됐는데요. 이에 따라 금융기관의 고객들은 기기별로 다른 화면 서비스를 사용해야 했으며, 금융기관의 경우에도 제조사별로 별도의 개발비 및 유지보수 비용을 들여야 했습니다.

 

 

통합 어플리케이션이 도입되면 고객들은 제조사가 다른 기기라도 동일한 ATM기 화면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고객들은 ATM 기기를 한층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금융기관 입장에서도 개발 및 유지보수 비용을 최소화하는 한편, 모든 기기에 대해 동일 수준의 품질을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유럽의 선진 금융자동화기기 운영표준을 국내에도 맞게 개발한 성공사례 

 

  

 

 

노틸러스효성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지난 1990년대 초반부터 유럽표준화위원회가 제정한 XFS(eXtension for Financial Service, ATM기 소프트웨어 표준화 규격) 표준사양에 따라 통합AP 개발에 착수했는데요. 2000년대 초반 개발에 성공한 이후, 수출 기종에 통합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납품하면서 미국 체이스뱅크, 러시아 스베르뱅크, 인도 SBI, 인도네시아 BCA 등 해외 17개국의 고객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2010년부터 국내에서 통합 AP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와 논의가 진행되면서 한국은행과 금융결제원 주도하에 진행된 한국형 XFS 확장 표준제정에 참가, 국내 통합 AP 기술 개발을 이끌어 왔습니다. 노틸러스효성은 이처럼 지난 10여 년 간 해외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6월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금융에서 국내 최초로 ‘CD/ATM 인터페이스 확장 표준’을 적용하는 ‘자동화기기 소프트웨어 통합 프로젝트’ 사업 제안에 참여하여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손현식 대표는 “우정사업본부의 통합AP 운영에 대한 강한 의지와 노틸러스효성의 앞선 기술력 및 풍부한 해외 납품 경험, 고객의 요구가 맞물려 국내 최초로 통합AP 구축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며, “추후에도 국내 금융자동화기기 통합AP 사업을 적극 확대함으로써 국내 금융 IT 기술력을 한 단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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