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당신만의 ‘3분’ 스토리텔링은?

 

 

 

“오늘의 3분토크를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효성 홍보실의 유쾌한 아침 조회를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이름하여 ‘3분 토크’! ‘일하기 좋은 직장’(GWP: Great Work Place)을 만들기 위한 신선한 놀이인 ‘3분 토크’는 지난 2월 말부터 시작됐습니다. '3분 토크'의 규칙은 간단합니다. 그저 3분 동안 홍보실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자신의 ‘요즘’을 공유하면 되는데요.

 

정해진 것이라고는 3분이라는 시간뿐. 어떤 주제든지 홍보실 식구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라면 뭐든지 OK!

 

짧은 줄 알았던 3분이 막상 ‘내 차례’가 되면 10배쯤 늘어난 시간으로 느껴집니다. 무엇을, 어떤 얘기를 하면 좋을지 몰라 난감하기도 하고, 반응이 썰렁할까봐 걱정되기도 하지요. “내게 감동을 줘봐~”라고 말하는 듯한 눈빛 열 몇 개를 보고 있으면 심장이 쪼그라들기도 한답니다.

 

처음에는 막막했던 그 시간들이, 지금은 모두가 서로의 이야기에 경청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바뀌고 있어요. ‘일하기 좋은 직장(GWP)’ 만들기 위해서 서로를 좀 더 알아가고, 이해하게 되면 일적인 측면에서도 더 좋은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되리라는 기대감이 생겼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최근에 홍보팀에서 나눈 이야기 몇 가지와 함께 훈훈한 모닝 톡 현장을 소개해 봅니다.

 

홍보팀의 모 사원이 3월 6일에 한 그림 심리테스트부터 시작해볼까요? 여러분도 함께 해보세요!

여러분의 이모저모를 그림 한 장으로 알아볼 수 있는 그림 심리테스트! 준비물은 종이 한 장과 펜. 그림은 6~7개 정도 그릴 거니까 그 점 유념하시고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5분이면 끝! 누구나 쉽게 하는 심리테스트>

 

준비물: 종이 한 장, 펜

심리테스트 방법

- 하나. 해와 달을 그려주세요
- 둘. 산과 나무를 그려주세요
- 셋. 우물을 그려주세요
- 넷. 집과 집으로 가는 길을 그려주세요
- 다섯. 뱀을 그려주세요

 

 

심리테스트 결과

 

 

 

 

- 해와 달: 결혼생활. 해는 신부를, 달은 신랑을 뜻함. 해와 달의 높이가 같으면 동갑이거나 동등한 지위. 해가 높으면 신부가, 달이 높으면 신랑이 연상이거나 높은 지위.
- 산: 다른 사람들이 보는 나의 모습. 산봉우리가 뾰족하면 예민하고 날카로운 성격, 둥그런 경우 원만하고 착한 성격.
- 우물: 금전의 의미. 우물의 크기는 인생에서 돈이 차지하는 비중. 입구의 크기는 씀씀이. 입구가 크면 많이 쓰는 사람, 작으면 아껴 쓰는 사람.
- 길: 미래와 진로. 한 갈래 직선이면 진로에 확신적, 양갈래로 구불구불하면 진로에 불안감.
- 뱀의 위치: 스트레스의 의미. 뱀을 그린 위치에 따라 집 주변이면 가정, 길 주변이면 진로, 나무 주변이면 친구, 산 주변이면 성격에 의해 스트레스는 받고 있다는 의미.

 

 

 

 

다음은 홍보팀의 몸 좋~은 대리님이 소개해준 내용입니다.

 

남자의 뱃살 VS 여자의 뱃살

 

“여자의 뱃살은 피부 바로 밑에 위치한 피하지방인 경우가 많대요. 남자들에 비해 복근이 약해서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내장이 앞으로 나와 똥배를 갖게 된다는…(하하하) 그래서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배가 쉽게 나오는 것처럼 보이죠. 하지만 남자의 뱃살은 내장지방으로 장기 주위에 축적된 지방이라 육안으로 나타나지도, 잘 만져지지도 않죠. 그래서 더 위험한 것이 남자의 뱃살! 입니다.”

 

우리는 흔히 ‘중년의 상징’ ‘나잇살’ 등의 이름을 붙여 뱃살의 심각성을 간과하고 있는데 뱃살 관리를 하지 않으면 당뇨, 뇌졸중 같은 큰 병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지금부터 조심하자는 것이 대리님의 주제였는데요.

 

그래서 홍보실 식구들에게, 특히 남자사우들에게 ‘뱃살 빼는 방법 3가지’를 공유했습니다. 대리님의 비법은 장시간 앉아서 근무한 덕분에 배가 나오기 시작한 홍보실 식구들에게 꽤 도움이 되고 있는 것 같아 여러분에게도 공유드립니다.

 

 

<효성그룹 홍보실 몸짱이 전하는 큰 노력 없이 ‘뱃살 빼는 방법’ >

첫째, 수시로 마시는 블랙커피나 차 줄이기
- 칼로리가 낮을 거라고 마시는 블랙커피나 차 등은 탈수작용으로 다른 음식을 끌어당기는 속성이 있으니 물을 마실 것

둘째, 회식을 피할 수 없다면 안주 피하기
- 뇌의 통제기능을 마비시키는 술은 당장 배가 부르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해 2차, 3차까지 먹고 또 먹는 결과를 낳게 된다고. 술자리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안주나 다른 음식 없이 차라리 술만 마시는 것이 뱃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단다.

셋째, 운동량을 늘렸는데도 살이 안 빠지고 있다면 먹는 양도 늘었기 때문
- 쉬운 것은 아니지만 반식훈련(음식은 원래 먹던 것을 먹되, 평소 먹던 양을 줄여 위를 줄이는 훈련)과 숙면(잠이 들면 깨지 않고 꿈에도 시달리지 않으면서 푹 자는 상태) 연습을 합시다

 

 

‘3분 토크’ 덕분에 매일매일 새로워진 홍보팀의 아침. 여러분도 매일 아침 누군가에게 들려주고 싶은 3분간의 이야기가 있으신지요? 누군가에게 신나는 아침을 선물할 수 있는 3분의 이야기거리만 가지고 있어도 누구보다 행복한 아침을 맞을 수 있다는 사실?! 블로그지기도 여러분의 3분 이야기가 듣고 싶어지는 날입니다~!! 다가오는 주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