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무균충전 PET병 '아셉시스' 10억본 생산
효성이 '아셉시스' PET병이 생산량 10억본을 돌파했습니다. '아셉시스' PET병은 우리 생활에서 쉽게 만나는 옥수수수염차, 하늘보리, 아카펠라커피, 내 손안의 콩 두유 등을 무균 충전 방식으로 담는 제품으로 지난 1월까지 5년 4개월동안 생산된 총 생산량이 10억본을 넘긴 것입니다.
‘아셉시스(Asepsys)’는 무균상태로 음료를 페트병에 채워 넣는 ‘아셉틱(Aseptic)’ 기술을 효성이 2007년 국내 최초로 상용화 한 페트병 생산 시스템 브랜드 명입니다. 산도가 낮은 차, 곡물 음료 등을 단시간 내 고온 살균 후 무균상태로 처리하기 때문에 맛과 향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효성이 1월 말까지 생산한 10억 본은 우리나라 5천만 인구가 평균 20병 이상 '아셉시스' 음료를 마셨다는 것을 입증하는 수치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1979년 첫 생산을 시작한 간장용 PET병과 생수∙음료수∙주류용까지 포함하면, 효성이 생산한 전체 PET병 누적 생산량은 2102년까지 23년 만에 231억본(173억ℓ) 을 넘어 섰습니다. 이는 용량으로 따지면 일산 호수 공원(45만 3천 t)의 38배, 페트병 높이를 길이로 따지면 지구 둘레(약 4만 km)의 14.3배에 해당하는 수치이니 정말 대단하죠?
- 무균충전 공법인 아셉틱(Aseptic)을 적용한 효성의 PET병 생산 시스템 브랜드 명
- 2007년 9월부터 생산 중
- 2013년 1월 기준 10억본 이상 생산(대한민국 국민(5천만 명)이 평균 20병 이상이 아셉시스 음료를 섭취)
효성 전체 PET 누적 생산량
- 1979년~2012년, 231억본(173억ℓ) 생산
- 전체 PET 누적생산량의 용량(173억ℓ) = 일산 호수공원 담수량(45만 3천 t)의 38배
- 전체 PET 누적생산량 총 길이 = 지구둘레(약 4만 km)의 14.3배
1979년 샘표간장으로 시작해 매년 약 15억본 생산
효성은 1979년 샘표식품의 간장병으로 PET병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음료, 생수, 맥주, 아셉시스(무균충전) 페트병 등으로 제품을 다각화해 2012년까지 231억본을 생산, 국내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데요. 효성의 현재 연간 PET병 생산량은 약 15억본으로 지난 2010년까지 200억 본을 누적 생산했으며, 2014년 중 250억본 생산 돌파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효성, 아셉시스 공장 증설할 예정
효성은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데 따른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충북 진천군이 조성하는 죽현산업단지의 4만5천평 부지(14만9000㎡)에 아셉시스 음료 공장을 증설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산업단지가 조성되는 올해 상반기부터 공장 착공에 들어가 2014년 상반기까지 약 6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B2B 기업이지만, 실생활과 밀접한 제품군 다량 보유
부단한 기술개발로 품질 좋은 국산 소재 제공, ‘생활 속의 효성’ 실천
한편, 효성은 소재를 생산하는 B2B 기업이지만 ‘생활 속의 효성’을 슬로건으로, 일상 곳곳에서 항상 접하는 제품을 생산 중입니다. PET병을 비롯해, 수영복∙기저귀 등에 쓰이는 ‘스판덱스 섬유’, 자동차 타이어의 내구성을 유지해 주는 ‘타이어코드’, 안전벨트∙카페트∙에어백 등의 원사(原絲), 현금입출금기(ATM) 등이 대표적인 효성의 제품들인데요.
특히 효성은 국내 기업이 가지고 있지 않았던 기술을 부단한 연구로 독자적으로 개발, 결국 세계 1위 기술로 발전시킴으로써 국내 소비자들에게 품질 좋은 국산 소재를 제공하거나, 세계 시장에 수출하는 등 글로벌 고객들에게 ‘생활 속의 효성’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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