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보는 K-직장인 밸런스 게임! 당신의 선택은?
기상천외한 상상력으로 유명한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어릴 적부터 다양한 상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극복했다고 하는데요.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극과 극의 상황에 놓여 난항을 겪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이를테면 “콩나물 지하철” or “앉아서 왕복 4시간 출퇴근”의 선택과 같은..? 😅)
직장생활 속 마주친 상황들에 대한 K-직장인 밸런스 게임!
극강의 밸런스 게임 시작하시겠습니까? 😊
A. 지옥철 타고 30분 컷
난 콩나물이었던가.. 괴로운 콩나물 출근
VS
B. 자리는 보장 1시간 30분~2시간 컷
왕복 출퇴근 시간이 무려 4시간..
(제주도도 다녀올 수 있는 시간을 매일..?)
설문 결과는 82% VS 18%로
지옥철 타고 30분 컷 출근길을 선호했는데요.
각각의 선택을 한 이유도 함께 알아볼까요?
A. 지옥철 타고 30분 컷
☑ 30분만 견디면 되니까
☑ 시간도 돈인데 퇴근하고 빨리 집에 가서 쉬고 싶어요
☑ 직장은 가까울수록 좋은 법!
B. 자리는 보장 1시간 30분~2시간 컷
☑ 일찍 나와서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하는 게 좋아요
☑ 북적거리는 게 싫어요, 앉아 가는 게 최고임 ㅋㅋ
☑ 출퇴근 시간만이라도.. 여유로움을 즐기고 싶어요
A. 매일 칼퇴+월급 200만 원
VS
B. 매일 야근+월급 600만 원
여기서 조건!
칼퇴는 5시고 매일 야근은 항상 9시 퇴근 조건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선택은?
설문 결과는 47% VS 53%로
박빙의 대결인 만큼 재미있는 답변이 많았답니다. 😊
A. 매일 칼퇴+월급 200만 원
☑ 워라밸 절대 지켜! (진정한 MZ세대의 답변 같아서 Pick!)
☑ 칼퇴하고 저의 행복을 찾아 떠날래요~~
☑ 저녁이 보장된 삶을 원해요
☑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어요
B. 매일 야근+월급 600만 원
☑ 어차피 야근은 해야 됨(지금도 야근 많이 함..)
☑ 빨리 돈 모아서 퇴사하고 싶어요(?)
☑ 월 200으로는 이 험난한 세상을 살아갈 수 없음
A. 모든 일이 나한테 몰려오는 건 기분 탓일까..?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프로일잘러
VS
B. 아무도 일을 안 줘요..
업무 신뢰 0% 자존감 바닥 프로일못러
그 결과는?
이번 답변에는 #자존감 #성취 등이 중요한 포인트였던 것 같아요!
무려 95% vs 5%의 극강의 결과 달성!!
이유도 한 번 살펴볼까요?
A.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프로일잘러
☑ 인정받으면서 일하는 게 제일 행복해요
☑ 내가 일못러라니, 그렇게는 살 수 없다
☑ 눈치 보면서 피곤한 것보단 일하면서 피곤한 게 더 나은 것 같아요
☑ 일 못해서 욕먹기 싫어요ㅠㅠ 차라리 일 내가 다 하고 말지
B. 업무 신뢰 0% 자존감 바닥 프로일못러
☑ 건강이 최고.. 스트레스 노노
☑ 월급루팡 최고
A. 성실하지만 일 못하는 사람
(태도만! 좋음)
VS
B. 싸가지 없지만 일 잘하는 사람
(일만! 잘함)
정말 선택하기 힘든 극강의 밸런스였는데요.
주변에서 볼 수 있을 법한 두 개의 유형
둘 다 겪어본 사람이 선택한 밸런스는?
37% VS 63%
아무래도 직장은 일하러 가는 공간이라 그런지
높은 비율로 일만! 잘하는 사람을 선택한 분들이 많네요. (웃음)
A. 성실하지만 일 못하는 사람 (태도만! 좋음)
☑ 일은 배우다 보면 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있지만, 싸가지는 고칠 수 없는 영역의 문제
☑ 싸가지 없으면 존재 자체가 스트레스..
☑ 사람은 인성이 더 중요합니다
B. 싸가지 없지만 일 잘하는 사람 (일만! 잘함)
☑ 일만 잘하면 다 오케이!!
☑ 회사는 일하는 곳이기 때문에 일 잘하는 사람이 착한 사람!
☑ 나한테 피해만 안 주면 됨
A. 배울 거 많지만 절대 못 친해질 것 같은 사수
멋져요 ㅅㅂㄴ ❤
VS
B. 배울 건 없지만 친구 같은 사수
tmi남발 + 가끔 상사한테 깨지고 히스테리 부림
번외로 내 사수는 T일까? F일까?
MBTI에 관심이 많은 요즘,
T와 F의 대결과도 같은 밸런스 게임이었는데요.
설문 결과는 85% VS 15%로
많은 분들이 배울 거 많지만 절대 못 친해질 것 같은 사수를 선택했습니다.
A. 배울 거 많지만 절대 못 친해질 것 같은 사수
☑ 사수는 배울 점만 많으면 된다! 친분은 동기, 동료들과 함께!
☑ 공과 사는 구분하기
☑ 배울 거 많은 선배 밑에서 일하는 게 나에게도 이득
B. 배울 건 없지만 친구 같은 사수
☑ 일은 배우면 느니까 재미있는 직장 생활하고 싶어요
☑ 좋은 사람과 일하고 싶음
☑ 즐거운 분위기에서 능률이 오르는 편
A. 뭐 이런 거까지 물어보지?
물음표살인마 후임
VS
B.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실행력!
아무렇게나 일하는 후임
누가 걸려도 뒤처리는 나의 몫.. 눈치 챙겨..
설문 결과는 92% VS 8%로
작은 업무더라도 궁금증 많은 물음표살인마 후임을 선호했는데요.
결과가 정말 압도적이네요!
A. 뭐 이런 거까지 물어보지? 물음표살인마 후임
☑ 일이 벌어지기 전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괜찮..
☑ 실수하는거 보다 백배 나아요
☑ 제가 전자인 것 같아요
B. 안 물어보고 아무렇게나 일하는 후임
☑ 둘 다 똑같이 피곤하니까 그냥 묻지 마 ㅜㅜ
☑ 검색해도 나오는 정도는 스스로 공부했으면 좋겠어요
☑ 물음표살인마는 기본적인 업무 이해도가 떨어지는 것 같아요..
A. 너무 많은 걸 알려 주는데 어떻게 해요
(적당히 알려주는 건 어떻게.. 안될까?)
VS
B. 아무도 안 알려 주는데 어떻게 해요
(여긴 누구.. 나는 어디..)
75% VS 25%
높은 확률로 너무 많은 걸 알려주는 걸 선호했는데요.
A. 너무 많은 걸 알려주는데 어떻게 해요
☑ 많이 알 수 있다는 건 좋은 거니까
☑ 일단 적어놔!
☑ 근데 진짜 아무도 안 알려 주면 어떻게 해요?
B. 아무도 안 알려 주는데 어떻게 해요
☑ 알려줬는데도 모르면? (부들부들..)
☑ 회사는 학교가 아니다. 안 알려 주면 어깨너머로 배워야지
☑ 아무도 안 알려줘서 아무것도 모르고 싶어요
여러 세대, 다양한 직장 생활을 경험한 재미있는 설문조사였는데요.
재미로 보는 K-직장인 밸런스 게임! 어떠셨나요?
이 밖에도 궁금한 직장인 밸런스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2탄으로 찾아올지도? (웃음)
재미있는 상상으로 직장 내 스트레스 싹 날려버렸길 바랍니다!
방학 없이 열일하는 직딩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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