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조현준 회장, “MZ 인재가 회사의 미래”

 

-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 150여 명 선발 등 인재 육성 나서

- 효성중공업, 이번 달 1~4년 차 사원 대상 하계 캠프 열어

 

 

효성 조현준 회장이 올 상반기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등 젊은 인재 육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상반기 대졸 공채 총 150명의 신입사원 채용

 

효성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영업, 생산, 연구, 경영지원 전 분야에 걸쳐

서류전형과 인·적성 시험, 면접 전형을 거쳐 150명의 우수한 인재 선발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신입사원들은 7월 3일부터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효성 인력개발원에서

2주간의 입문 연수 교육을 받으면서 회사생활을 시작합니다.

 

연수 이후 현업에 배치되어 각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OJT 교육도 받을 계획입니다.

 

조현준 회장은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미래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이 핵심이다”라며

“상반기 공채를 통해 선발한 효성의 우수한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회사와 직원 모두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효성은 젊은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100년 효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는

조현준 회장의 인재 중시 경영 철학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2차례 씩 대졸 공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1~4년 차 사원 대상 하계 캠프

 

효성중공업은 이번 달 중순 두 차례에 걸쳐 부산 해운대에서 1~4년 차 프로페셔널 직급을 대상으로 하는 하계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비대면 교육만 받아야 했던 저연차 사원들의 사기와 애사심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를 위해 효성중공업은 여름 축제, 서핑 체험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실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효성에서 시작한 사회생활을 되돌아보고,

동기애와 우애를 다지는 등 회사에 대한 새로운 미래와 비전을 꿈꿀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