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키움히어로즈 경기에 6·25 참전유공자 영웅들(heroes) 초청

 

- 6·25 정전 70주년 맞아 6·25 참전유공자 30명 야구경기 초청

 

 

6월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영웅을 향하여! Stand up for Heroes!’ 행사에

효성이 6·25 참전유공자 30명을 초청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존중하고 예우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Stand up for Heroes’는 ‘지지한다’는 뜻의 ‘Stand up for’와

참전용사는 우리의 ‘영웅’이라는 의미의 ‘heroes’에 키움히어로즈의 구단명이 ‘Heroes’를 결합해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서울 남부보훈지청과 키움히어로즈가 주관하고 효성이 지원한 이번 행사에서,

효성은 키움히어로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진행되는 야구장에 참전유공자 30명을 초청하기 위한

테이블 좌석 비용, 차량 지원, 식사, 기념품 등 실제 경비를 후원했습니다.

 

 

 

야구장에 온 시민들은 야구 경기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 호국 보훈과 정전 70주년을 주제로 한 룰렛/퀴즈

△ 6·25 참전유공자의 시구 행사

△ 6·25 UN 참전 22개국 국기 기수단 도열

△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 공연

 

또한, 제복을 입은 6·25 참전유공자가 경기장에 입장할 때 수도방위사령부 장병들이

‘Stand up for Heroes!’가 적힌 머플러를 흔들자

시민들이 함께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은 환호와 박수를 보내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습니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참전유공자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후대에 그 가치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효성은 호국보훈을 사회공헌 메인 테마 중 하나로 정하고, 국가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5월에는 임진각·통일전망대 참전유공자 나들이를 다녀왔으며,

지난 20일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남부보훈지청 재가복지 대상자를 위해 쇠고기 죽, 곰탕 등 생필품을 후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