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글로벌 수영복 시장에 ‘친환경’ 바람

 

- 7/2 ~ 7/4 세계 최대 수영복 및 란제리 전시회인 인터필레이르 파리 참가

- 흥옌과 협업해 만든 수영복용 100% 리사이클 원단 FishTale 해외시장서 첫 선

- 조현준 회장, 차세대 친환경 섬유 개발해 고객 니즈 반영한 혁신 제품 만들 것

- 기능성까지 갖춘 다양한 리사이클·바이오 섬유 대거 선보여

 

 

효성티앤씨가 흥옌과 함께 개발한 수영복용 100% 리사이클 원단을 해외 시장에 처음 선보이며

글로벌 수영복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효성티앤씨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수영복과 란제리 및 섬유소재 전시회인 인터필리에르 파리 2023에 참가

친환경 섬유·원단을 대거 선보인다고 3일 밝혔습니다.

 

 

 

수영복용 100% 리사이클 원단 FishTale 해외시장서 첫 선

 

효성티앤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 세계 최고 기능성 원단을 생산하는

이탈리아 까르비코(Carvico)사 산하의 원단 제조 업체인흥옌(Hyng Yen Knitting & Dyeing)과 협업

수영복용 100% 리사이클 원단인 ‘FishTale’을 처음 선보였습니다.

 

‘FishTale’은 효성티앤씨가 폐어망을 재활용해 만든 섬유인 ‘리젠오션 나일론’과

산업폐기물로 만든 리사이클 스판덱스인 ‘크레오라 리젠’을 ‘흥옌’이 활용해 만든 수영복용 친환경 원단인데요.

 

글로벌 바이어들 사이에서 지속가능성과 기능성 모두 갖춘 뛰어난 제품이라고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효성티앤씨는 ‘FishTale’이 다수의 유명 글로벌 수영복 브랜드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LCA(Life Cycle Assessment: 국제 표준 환경영향평가기법)에 따르면 ‘리젠오션 나일론’은 기존 나일론 섬유에 비해

CO2 배출량을 73%, 화석 자원 사용이 75.7%, 물 소비를 98.6%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크레오라 리젠’은 100% 재생폐기물로 만든 리사이클 스판덱스로 글로벌 친환경 인증 전문기관인

‘컨트롤 유니언’으로부터 RCS(Recycled Claim Standard)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조현준 회장, “차세대 친환경 섬유 개발해 고객 니즈 반영한 혁신 제품 만들 것”

 

조현준 회장은 “리사이클 섬유를 포함해 바이오∙생분해 섬유 등 차세대 친환경 섬유에 대한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며,

“친환경 섬유의 글로벌 트렌드 리딩 기업으로서 글로벌 고객사들과 꾸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기능성까지 갖춘 다양한 리사이클∙바이오 섬유 대거 선보여

 

이번 전시회를 통해 효성티앤씨는 다양한 리사이클·바이오 섬유를 대거 전시하였습니다.

 

△ 리젠 아스킨: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섬유

△ 리젠 아쿠아엑스: 리사이클 나일론 섬유

 

△ 크레오라 바이오베이스드: 옥수수 추출물로 만든 효성티앤씨의 세계 최초 바이오 스판덱스

△ 크레오라 이지플렉스: 부드럽게 늘어나는 기능

△ 크레오라 컬러플러스: 천연섬유 또는 나일론과 염색이 가능

 

우수한 냉감 기능에 빠른 땀 흡수와 건조가 가능한 흡한속건 기능을 갖춰 여름철 의류에 적용되는 리젠 섬유와

효성티앤씨의 차별화 스판덱스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