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여름 휴가는 뮤직 축제로 떠나라!

Story/효성

 

 

 

 

여러분 안녕하세요! :D 이젠 낮의 햇볕은 여름 그 자체인 듯 해요 ㅠㅠ 내일은 서울 쪽에 엄청난 비까지 내린다고 하니 레~알 여름인 듯 하네요 >_< 이맘때가 되면 여름휴가 준비에 들떠서 이리저리 인터넷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숙소도 예약하고, 비행기 티켓까지 예약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 또한 여름휴가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사실 이번 휴가 때는 멀리 여행을 떠날 수 없는 상황이기에 낙심하고 있었지만, 구지 멀리 떠나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여름의 열기를 만끽 할 수 있는 뮤직 축제가 많으니 스스로를 위로해 봅니다. 쿵쿵 쾅쾅 하는 음악소리를 듣고 있자면 제 심장도 쿵쿵 쾅쾅 뛰는 듯 하여 살아있음을 느낀달까요? (으잌! 너무 멀리갔나요? ㅎㅎ) 젊음의 열정과 여름의 열기를 함께 즐길 준비 되셨나요↗? 그럼 Let’s gogogogogo!!

 

 

 

 

 

 

 

귀를 찢는 듯한 기타 소리, 심장이 뛰는 듯한 베이스 기타와 힘이 넘치는 드럼. 그 리듬에 멋진 보이스의 보컬! 그 어우러짐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줄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2012’를 소개합니다.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은 2009년 경기도 이천시의 지산 포레스트 에서 시작하여 벌써 올해로 4번째 막을 올리고 있는 페스티벌이랍니다. 그런데 4년만에 대한민국 대표적인 록 페스티벌의 자리를 꿰차고 있다고 하니 그 이유는 분명히 있겠죠? 도시의 안락한 생활과는 동떨어진 페스티벌이지만, 일상으로부터 멀어져 대자연 안에서 자유로운 스타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되기 때문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노하우1. 저렴하게 티켓을 구매하자!

 7월 27일(금)부터 7월 29일(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 페스티벌은 1일권 쿠폰을 구매할 수도 있지만 3일권을 구매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답니다.
 

 

 

  

 

인터넷 일반 예매에서는 3일권이 10% 할인된 가격 225,000원에 판매되고 1일권은 1만원 할인된 가격 140,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1일권에 2만원이 할인되는 Early Bird는 한정수량으로 벌써 매진되어 예매하실 수 없답니다 ㅠㅠ

 

 

 

 

 

노하우2. 캠핑권 or 찜질방을 이용하자!

3일권 티켓을 구매 했지만 잘 곳이 없어 걱정이시라구요? 걱정하지 마세욧!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에서 제공되는 특별한 체험이 있으니까요 >_< 
 


 

위에 설명 드린대로 캠핑권은 3일권 예매자만 구입할 수 있다는 사실 염두해 두세요. 캠핑권만 구매했다고 끝은 아니겠죠? 지정된 캠핑구역이 지정되면 각자 준비해온 텐트를 설치하면 3일간의 숙박은 해결 끝! 담요, 세면도구, 베개, 텐트 잠금 자물쇠는 기본이고 모기약 또는 모기퇴치 밴드는 꼭 챙겨가셔야 편안하게 주무시고 그 다음날 또한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답니다. 잊지마thㅔ용!! 캠핑장 예매도 여의치 않을때 또 한가지 방법! 바로 찜질방을 이용하는 것인데요, 페스티벌 사이트에서 셔틀버스로 20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 찜질방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셔틀버스 탑승권과 찜질방 이용권을 따로 판매하지 않으니 이점 참고하시고 셔틀버스 운행시간을 꼭꼭! 기억해 두셔야 해요. 셔트버스를 못 타고 걸어가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ㅠㅠ 또한 한번에 많은 인원이 입장하기 때문에 담요나 베개로 사용할만한 물건등을 준비해가면 더욱 좋겠죠?

 

 

 

노하우3. 타임테이블을 만들어가자!

 


 

 

이렇게 막강한 라인업의 가수들을 모두 즐길 수 있다면 너모너모너모♥ 좋겠지만! 현실은 그럴 수 없다는 것 ㅠㅠ 그러니 조금이라도 그 아쉬움을 덜어내고자 한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를 선정하고 스케줄을 참고하여 정해진 시간에 더 많은 가수들의 음악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타임테이블을 짜는 것이 노하우 중의 노하우! 여러분은 어떤 가수를 가장 좋아하시나요? ^^

 

 

 

 

노하우4. 사전준비는 철처하게@_@!

 


 

 

혹시 비가 내린다면? 바닥이 흙과 자갈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페스티벌 사이트는 질퍽거리고 비를 피할 공간도 마땅치 않답니다. 그러니 우비와 함께 여벌의 옷을 준비하는 것은 필수! 카메라만 덜렁 가지고 가기 있긔!없기? 없긔!!!! 카메라와 함께 여분 밧데리를 준비해 주시고 낮에 필요한 썬글라스와 모자, 썬크림, 물도 준비해 가지고 밤에 필요한 침낭, 모기퇴치밴드, 손전등 또한 잊지 말고 꼭 챙겨주세요. 물이 나오지 않을 때도 적지 않게 있다고 하니 물티슈, 휴지 등도 넉넉히 가방속에 쏘~옥! 적은 돈을 내고 입장하는 것이 아니니 철저한 준비를 해가야 하는 것은 당연하겠죠? 

음악으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 바로 지산 록 페스티벌이 추구하는 것이랍니다. 

 

 

 

 

 

 

 

라디오 헤드, 제임스 블레이크, 스톤 로지스, 국외 엄청난 뮤지션과 함께 김창완밴드, 루시드폴, 버스커버스커 등 국내 인기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2012 지산 록 페스티벌 은 작년보다 더 막강해진 라인업으로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습니다. 그 중 팬들을 가장 열광 시키는 국외의 밴드는 바로 라디오 헤드와 스톤 로지스겠죠? 각각 7월 27일, 29일에 공연이 열린답니다. 

 

 


 


 

 

특히 데뷔 후 19년만에 첫 내한 공연을 갖는 라디오 헤드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라고 하네요 +_+

 

 

 


 

 

벌써부터 뮤직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을 기다림에 지치게 만드는 2012 록 페스티벌!!!! 뜨거운 열기 속으로 함께 해용 >0<

 

 

 

 

 

 

 

국내 3대 축제인 포항 불빛축제를 알고 계신가요? 그 축제와 함께 열리는 포항 울림 뮤직 페스티벌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 드릴게요. 100만명이 넘는 인파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지산 록 페스티벌 만큼이나 열기가 대단하겠죠? 

 

 

 

 

 

 

이제껏 수도권 일대에만 편중 되어 있던 전무적인 뮤직 페스티벌이 드디어!! @_@ 띠용~ 경상북도에 그 첫 발을 열게 되었습니다. 8월 3일 오후 2시부터 8월 4일 새벽 5시까지 이어질 이번 페스티벌은 지방에선 그 수요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되는 힙합과 일렉트로닉 음악 장르에 집중하여 그 고정관념에 대한 과감한 역발상으로 경상북도지역의 젊은 층들에게 새로움 음악페스티벌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절호의 찬스가 될 듯 합니다>_< 아직 티켓은 오픈되지 않았다고 하니 시간 날때마다 [http://pwmf.kr/]를 확인해 보셔요 ㅎㅎ  이 페스티벌을 함께할 가수들의 라인업도 엄청난데요!

 

 

 


 


매해 성황리에 개최되는 불꽃축제 만큼이나 기대가 됩니다! 올해에는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음악과 함께 8월의 여름밤을 보내야겠습니다!^^

 

 

 

 

 

여름휴가지로 꼽히는 1등 장소는? 바로 해수욕장이겠죠 +_+ 상상만 해도 벌써 기분이 업되는 기분이네요~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해변에서 즐기는 음악이란 어떤 선물이 될까요?
 

 

 

 


 

 

 

그린 그루브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르는 환경오염, 기후변화, 그로 인해 생기는 에너지 문제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기간은 7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고 합니다. 열린공간, 자연을 느끼며 음악을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라고 하니 더 의미있는 페스티벌이 될 것 같아요 >_< 

 

 


 

 

 

 


버스타 라임즈. 애플딥, 아프로잭, 타이거 JK, 윤미래, 재범 등 막강 라인업으로 지난 여름 3만 4천명을 열광케 했다는데요! 그렇다면 물론 올해에는 더 막강한 라이업으로 여름밤이 후끈해 지겠죠? 

 

 

 


 


 

 

그렇지만 제가 여러분께 그린그루브페스티벌을 소개해 드리고 싶은 이유는 따로 있답니다. 더 즐겁고 환상적인 축제는 즐기는 방법!

 

 

노하우5. 해변과 함께하는 음악 쉐킷쉐킷!!!

국내 유일 해변 페스티벌 이기 때문에 바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빨리 찾아온 여름인 만큼 축제도 작년보다 한달 일찍 7월에 시작했는데요, 그래서 나.이.쑤.타이밍! 제 15회 보령머트 축제와 기간이 겹쳐 일석이조로 바닷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듯 합니다. (Tip! 보령머드 축제기간 : 7월14일~24일) 

 

 


 

 


 

 

낮에 머드로 온몸을 적셨다면 밤에는 불꽃이 팡팡 터지는 불꽃축제와 함께 할 수 있답니다.
 

 

 

 


 

 

낮과 밤. 음악과 바다를 동시에 만끽 할 수 있는 그린그루브페스티벌, 정말 매력적이지 않나요? 아마 여러분이 상상하는 그 이상의 페스티벌이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어떠셨나요? 여름휴가를 음악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마구 솟구치지 않으시나요? 효성과 함께 우리 모두 그 뜨거운 열기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