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직접 만들어 팔아봤다
NFT(대체 불가능 토큰)의 인기가 상당합니다. 판매 목적뿐 아니라 개인 소장 목적으로도 NFT를 발행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요. 그만큼 쉽고 간단하기 때문이겠지만, 국산 NFT 거래소가 생겨나면서 가스비(수수료)가 저렴해졌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엔 얼마나 간편하기에 그럴까 싶어서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잘 따라오시면 여러분도 쉽게 대세에 올라탈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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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X의 NFT 거래소, 크래프터스페이스 접속하기
먼저 플랫폼을 결정해야 합니다. 오픈씨(Opensea), 레어러블(Rarible), 크립토펑크스(Cryptopunks) 등을 알고 계시겠죠? 이번엔 그라운드X의 NFT 거래소인 크래프터스페이스(Krafter Space)에서 NFT를 발행해보려고 하는데요, 이 거래소를 결정한 건 그만한 이유가 있어요. 첫째, 국산 거래소이기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둘째, 수수료가 저렴한 암호화폐인 클레이튼을 사용할 수 있으며, 셋째, 오픈씨에 연동하여 판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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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지갑, 카이카스 생성하기
크래프터스페이스와 같은 NFT 거래소에 로그인하려면 암호화폐 지갑이 꼭 필요해요. 클레이튼을 사용하는 크래프터스페이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카이카스(Kaikas)라는 암호화폐 지갑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추가하면 쉽게 할 수 있어요.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계정을 만들어주세요. 이제 크래프터스페이스로 돌아와 카이카스를 연결하고, 회원가입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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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발행하기
이제 NFT를 만들어볼 건데요, 크래프터스페이스 메인에서 발행하기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효성첨단소재가 지난해 11월 3일부터 5일까지 JEC KOREA 2021(국제 복합소재 전시회)에 참가한 사진을 활용해 NFT을 발행해보겠습니다. 최대 10MB까지 업로드할 수 있으니 용량 체크는 필수고요, 지원하는 포맷도 확인해주세요. 이미지는 가로세로 600px 이상의 PNG, JPG, JPEG, GIF, WEBP, 영상은 가로세로 600px 이상의 MP4만 가능합니다.
이미지를 업로드하고 제목과 설명을 모두 작성했으니 이제 발행하기 버튼을 눌러보겠습니다. 발행 버튼을 누르기 전에 한 가지 더, 다른 NFT 거래소의 경우엔 발행할 때에도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지만, 크래프터스페이스에서는 발행 시 수수료가 없어요. 클레이튼을 구매하지 않아도 NFT 발행이 가능하니 안심하고 클릭하셔도 됩니다. 발행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카이카스가 실행돼요. 서명을 하고 나면 발행이 끝납니다. 이제 나의 NFT 메뉴에 들어가서 잘 발행이 되었는지 확인해볼게요.
소유자도, 창작자도 모두 hyosung으로 되어 있죠? 발행이 잘 되었네요. 자, 이제 판매를 위해서는 오픈씨에 접속해야 해요. 오픈씨에 접속해 카이카스를 연결하면 방금 발행한 NFT를 확인할 수 있어요. Sell 버튼을 눌러 가격을 결정해주면 판매할 수 있는 상태로 바뀌게 됩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약간의 수수료가 발생하죠.
오픈씨에만 올라와 있는 NFT 작품은 2천 3백만여 가지, 플랫폼도 다양해지고 발행과 판매가 간편해지면서 일반인도 별 어려움 없이 NFT를 만들 수 있게 되었어요. 블록체인으로 소유권을 보장받을 수 있으니 더욱 안전하고요. 나만의 세상을 작품으로 만들었다면 NFT라는 새로운 콘텐츠 마켓에 내놓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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