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오늘과 내일, ESG경영팀
현장에서 시작되는 변화

요즘 뉴스나 기업 보고서 등 주변에서는 ‘ESG’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합니다. 그런데 실제 현장에 있다보면 ESG를 위해 어떤 활동을 하고,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는 잘 보이지 않을 때가 많죠.
효성의 각 계열사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준 대응부터 탄소중립, 임직원 참여 캠페인까지 꾸준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는 효성티앤씨·효성중공업·효성화학 ESG경영팀의 이야기를 지금 소개합니다.
탄소중립을 향한 효성티앤씨의 발걸음

효성티앤씨 ESG경영팀은 ESG 전략 수립과 실행을 지원하며, 현업 부서와 고객·이해관계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국내외 ESG 평가 대응, 공급망 ESG 요청 대응, ESG 교육과 캠페인 운영 등 전사 ESG 체계 전반을 아우르는 팀입니다.
최근 가장 집중하고 있는 과제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입니다. 이를 위해 과학 기반 감축 목표(SBTi) 수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 사업장은 2025년 기준 Scope 1·2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2.1% 감축하며 2030년 목표치를 조기 달성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ESG 공시 의무화 흐름에 발맞춰 ESG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공시 기반 구축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가 있습니다. 중소 협력사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상생협력 사업을 꾸준히 운영한 결과, '농어촌 ESG 실천 우수 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임직원들도 폐PET병 자원순환 활동인 '리젠(regen) 되돌림 캠페인'과 환경·사회 분야 주요 법정기념일과 연계한 'T-ESG DAY 캠페인'에 참여하며 일상 속에서 ESG를 자연스럽게 실천하고 있습니다.
효성중공업, 햇빛으로 온실가스를 줄이다

효성중공업 ESG경영팀은 회사 전반의 ESG 활동을 하나의 방향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ESG 이슈를 모니터링하고 실행 과제를 관리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고객사의 ESG 요구사항에 대응해 수주 경쟁력 강화와 고객 기반 확대를 함께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입니다. 창원공장 내 태양광 발전 설비를 확대해 총 14개 설비, 5,250.87kW 규모의 발전 기반을 구축했으며, 2026년 5월부터는 태안솔라팜의 1.6MW 규모 태양광발전 전력을 PPA 방식으로 창원공장에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3,17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됩니다. 또 공급망 관리도 강화해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서면진단과 현장실사를 실시하며 체계를 한층 탄탄히 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은 EcoVadis 2년 연속 Silver 등급과 CDP Climate Change 평가 A-를 획득하는 외부 인증 성과로도 이어졌습니다.
임직원 참여도 활발합니다. '효율은 ON, 낭비는 OFF' 캠페인을 통해 회의 문화 개선, 종이 절감, 에너지 절약 등 업무 속 작은 실천들을 독려하고 있으며, 캠페인 포스터를 국내외 전 사업장에 게시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효성화학, 현장과 공급망을 잇다

효성화학 ESG경영팀은 ESG 평가기관 대응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중심으로 회사의 ESG 수준을 관리합니다. ESG경영추진위원회와 탄소배출저감TFT를 운영하며 현장의 실행 과제를 연결하고, 협력사 ESG 지원과 사내 ESG 뉴스레터 운영도 함께 수행하고 있습니다.
효성화학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단독으로 발간하며 회사의 ESG 방향성을 독립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상생협력기금 사업을 통해 협력사의 친환경 설비 개발, 에너지 절감, ESG 교육과 인증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공급망 전반의 ESG 역량 강화를 돕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고객사의 ESG 요구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탄소배출량 감축 계획과 환경·안전 기준 대응 요청에 맞춘 데이터 기반 ESG 관리 체계 구축에도 집중하고 있습니다.
임직원 활동으로는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등 주요 사업회사와 함께하는 DMZ 생태복원 사업이 있습니다. 생태계 복원과 생물다양성 보전, 탄소중립 실천을 함께 추진하는 이 활동은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형 생태복원 행사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지속 가능한 조직의 출발점

세 ESG경영팀이 공통으로 강조하는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효성티앤씨는 ESG를 핵심 사업 전략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조직의 첫걸음이라고 말합니다. 효성중공업은 고객·협력사·임직원의 의견을 실제 변화와 성과로 연결하는 것이 출발점이라고 강조합니다. 효성화학은 ESG 경영이 특정 부서가 아닌 전 구성원의 참여와 공감으로 이뤄진다고 이야기합니다.
결국 세 팀이 향하는 방향은 하나입니다. 그 변화가 협력사와 지역사회, 이해관계자 전반으로 확산될 때, 비로소 진정한 지속가능경영이 실현됩니다. 효성은 오늘도 그 길을 함께 걷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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