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복지는 동기들! - 효성 60기 신입사원 12명의 제주도 여행기
새로운 회사, 새로운 얼굴들. 입사 첫날을 떠올려보면 설레면서도 어색했던 그 공기가 생생하게 느껴지지 않나요? 모든 것이 낯선 사무실 풍경 속에서 가장 먼저 손을 내밀어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같은 날, 같은 마음으로 첫발을 내디딘 동기들이죠.
연수원에서 만나 자연스레 가까워진 효성 60기 신입사원들도 근무하는 사업장은 다르지만, 어느새 업무 고민을 터놓는 사이가 되었는데요. 이렇게 끈끈한 동료애가 쌓여 퇴근 후에도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이 됐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일정을 맞추고 떠난 여행 하나가 60기 신입사원 12명의 우정에 특별한 페이지를 한 장 더했습니다.
퇴근 후에도 보고 싶은 내 동기들

효성중공업의 손지훈 Pro가 이번 제주도 여행을 기획한 계기가 있다는데요.
"일을 하기 위해 회사에서 만난 사이지만, 같은 목표를 향해 일을 하는 것 이외에도 같이 시간을 보내고 싶었습니다. 하루 일과 중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이 가장 긴 만큼 자연스럽게 입사 후에 가장 가깝게 지내는 사람들은 동기들이 되었는데요. 퇴근 후에 잠시 만나는 것도 좋지만, 다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여행을 제안했습니다."
손지훈 Pro의 아이디어에 효성중공업, 효성굿스프링스, 진흥기업 등 각기 다른 계열사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는 12명의 신입사원들이 한마음으로 짐을 꾸렸습니다. 회사가 기획한 워크숍이 아니라, 동기들이 직접 모여 만든 여행이었기에 더 특별했죠. 여기에 동기 여행 소식을 들은 사보 편집실의 센스 있는 간식 지원까지 더해지며, 여행의 설렘이 한층 커졌습니다.
전원 낚시 성공! 차귀도 앞바다의 기적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를 하나만 꼽아달라는 질문에, 거의 모두 망설임 없이 배낚시라고 답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낚시가 처음인 사람이 대부분이었지만, 에메랄드빛 바다 위에서의 분위기는 강태공 못지않았죠. 누군가 낚싯줄을 감아올리면 다 같이 환호하고, 옆 사람이 먼저 잡으면 박수를 치며 축하했습니다. 그렇게 한참 이어진 결과는? 12명 전원 성공!
"혼자서만 허탕치던 와중에 처음으로 입질이 오고 낚싯줄을 감아올릴 때의 기대감과 물고기를 끌어올릴 때의 기쁨이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배 위에서 바라본 끝없게 느껴지는 수평선과 바람을 느끼며 여유를 즐길 수도 있어 좋았습니다." (효성중공업 최영진 Pro)
"낚시의 재미도 재미지만 낚시에 실패한 사람과 멀미로 힘들었던 사람이 없어 더 좋은 추억으로 남은 것 같습니다." (효성중공업 손제민 Pro)
숯불 앞에서 더 단단해진 우리

낚시의 짜릿한 손맛이 채 가시기도 전에, 저녁의 바비큐 파티는 마치 대학교 MT 시절로 돌아간 듯한 활기로 가득했습니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불을 피우고 고기를 굽겠다며 나서는 동기들 덕분에 어느 회식 못지않은 풍성한 저녁 식탁이 완성됐습니다.
"동기들과 숯에 불도 피우고, 된장찌개도 끓이고, 직접 양고기와 소고기를 구워서 먹은 바비큐는 어떤 회식보다 기억에 남습니다. 불을 피우려 숯에 부채질하다 서로 깔깔대던 모습, 선뜻 된장찌개나 화채를 만들겠다고 자진해서 도와주는 동기들을 보면서 뭉클했던 기억이 납니다." (효성중공업 손지훈 Pro)
"사실 회사 동기들과 처음 가는 여행이라 모든 순간이 즐거웠지만, 그중에서도 바비큐 파티는 진짜 대학교 MT 놀러 온 기분이었어요." (효성중공업 황선준 Pro)
여기에 레이싱 서바이벌, 맥주 양조장 체험, 용머리해안 산책까지. 2일 동안 쉴 틈 없이 채운 제주도의 시간은, 각자의 기억 속에 선명하게 남았습니다.
동기가 있어서 좋은 이유
여행지에서 추억만 쌓은 건 아니었습니다. 입사 후 각자가 경험한 회사 생활, 업무 적응 과정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오갔습니다. 동기들이 서로에게 고마웠던 순간을 물었을 때, 대답은 놀랍도록 비슷했습니다.
"모르는 게 생기면 부담 없이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들 아는 만큼 알려주고 도와주려는 분위기가 고마웠습니다." (효성중공업 김은주 Pro)
"잘 모르는 것이 있는데 선배들에게 물어보기 애매할 때, 동기한테 물어볼 수 있다는 게 정말 든든합니다." (효성중공업 김희정 Pro)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동기 간의 유대감을 챙겨주고, 제가 언제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해 준 덕분에 회사에 더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효성중공업 신민찬 Pro)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자신도 알아채지 못한 사이에 쌓이는 고민이 있기 마련이죠. 동기란 그 고민을 함께 나눠 갖는 존재일지도 모릅니다.
동기들이 있어 회사가 더 자랑스러워요!

여행지에서의 대화는 자연스럽게 회사 생활로 이어졌습니다. 신입사원들이 꼽은 효성의 매력은 바로 체계적인 신입사원 교육 덕분에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는 것, 유연근무제가 활성화되어 있다는 것, 서울 공덕 본사가 지하철과 바로 연결될 만큼 접근성이 좋다는 것.
여러 자랑거리가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다들 입을 모아 자랑한 것은 사람이었습니다.
"가장 자랑하고 싶은 것은 제 동기들입니다. 서로 필요한 것이 있으면 도와주고, 맛있는 것이 있으면 나눠 먹자고 모이고, 누군가 생일이면 같이 식사하며 축하해 주는 그런 제 동기들이 제일 자랑스러워요. 누구 한 명 빠짐없이 배려심이 많고, 밝은 제 동기들과 지낼 수 있고, 힘들 땐 서로 의지가 된다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효성중공업 손지훈 Pro)
다음엔 해외로! 끝나지 않은 60기 스토리

한여름 밤의 꿈 같은 여행을 마치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온 신입사원들. 서로에게 남긴 응원 한마디가 효성 60기 신입사원들의 동료애를 더 단단하게 합니다.
"각자 속도는 달라도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해. 앞으로도 서로 도움 주고받으며 잘 해나가자." (효성중공업 김은주 Pro)
"자주 만나지는 못해도, 함께 시작했던 기억은 여전히 큰 힘이 돼. 항상 응원하고 있다는 거 잊지 마!" (효성굿스프링스 이수정 Pro)
그리고 여행을 처음 제안했던 손지훈 Pro는 이미 다음 목표를 세워두었습니다. "앞으로도 동기들과 여행을 자주 다니고 싶어요. 다음번에는 더 많은 동기들과 해외로 가보고 싶습니다."
일도, 우정도, 함께 성장 중인 효성 60기! 이들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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