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화된 전문성으로 혁신의 스위치 ON

 
효성은 지금, HYOSUNG NOW
 
산업 전반적으로 디지털화가 가속됨에 따라 전력 산업에도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력 IT와 관련한 전방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전력S/W 연구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할 수밖에 없죠. 전력S/W 연구팀을 바로 만나보겠습니다:) 
 

 

전력 산업 변화의 중심에서

 
전 세계 전력 시장은 AI 산업, 신재생 에너지 개발 등으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로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전력S/W 연구팀은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나아가는 데 여념이 없죠.
 
“7명의 팀원들이 각자 전문성을 살려 전력 IT와 관련된 자동화 시스템 알고리즘 개발과 사이버 보안 업무를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ESS 운영 알고리즘, VPP(Virtual Power Plant), MG(Microgrid) 관련 기술을 포함해 최적 운전, 태양광 발전 예측, 전력 거래 및 실시간 운영 기술 개발 등 최고의 결과물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IEC 62443-4-1 인증 획득을 위한 개발 프로세스도 준비 중인데요. 전력 산업의 시스템 연계가 복잡해지면서 보안 위험이 증가하고 고객의 보안 니즈 역시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선제적 대응 전략은 필수가 됐습니다.
 
“IEC 62443-4-1 인증은 사이버 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데 필요한 개발 절차의 국제 표준입니다. 제품 기획부터 개발, 출하, 사후 관리 등 전사 차원의 프로세스를 포함합니다. 기능적 만족을 넘어 보안 관련 절차 안내까지 제공 하죠.”
 

 

AI 기술 융합과 도약이 필요한 때
 

그동안 전력 계통은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한 변화가 더딘 산업이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작업화와 자동화가 지속되면서 이제 새로운 기술과의 융합 등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죠. 이에 전력S/W 연구팀은 탄소 중립 및 신재생 에너지 확대에 따른 계통 변화에 대응하는 AI 활용 발전량 예측, 최적 운전, VPP 운영 등의 기술 개발을 추진 중입니다.
 
“업무 및 과제에 AI 기술을 다양하게 적용 하고 있습니다. 태양광 발전량 예측 외에도 향후에는 부하량과 전력 시장 가격 예측 등 활용 범위를 넓힐 계획입니다.”
 
전력S/W 연구팀은 신기술에 대한 열의도 뜨겁지만 안정성 강화에 대한 집중도 놓치지 않죠. 정밀한 모니터링과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EMS부터 전력 시장 분석, 최적 운전 알고리즘 개발까지 전방위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만의 전문성, 혁신의 씨앗
 

국내 최초 상업용 ESS 설치, 최초의 태양광 연계형 ESS 개발, 독립형 섬 MG 첫 운영…. ‘최초’의 타이틀로 ESS 기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던 것 또한 탄탄한 기본기와 전문성이 더해진 팀원들의 시너지 덕분인데요. 전력S/W 연구팀은 앞으로도 자동화 시스템과 연계되는 전력 계통 운영·사이버 보안 대응 솔루션의 고도화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AI 기술을 활용한 발전량, 가격 예측 모델과 이를 기반으로 한 전력 거래 기능 개발이 핵심 과제입니다. 현재 EMS 시스템은 기존의 현장 중심 방식에서 클라우드 기반 아키텍처로 전환되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관련 기술을 확보해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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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부터 통신, 상위 운영 솔루션 개발은 물론 사이버 보안 대응 기술까지 한 팀 안에서 일관된 체계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은 해외 어디에서도 드문 경쟁력입니다. 새로운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기술적 가치를 키우기 위한 전력S/W 연구팀의 노력은 혁신을 이끄는 동력으로이어지고 있습니다.